○ 길거리에 떠돌아 다니는 뜬소문.
○ 道(길 도) 聽(들을 청) 塗(길 도) 說(말씀 설)
길거리에서 들은 이야기를 곧 그 길에서 다른 사람에게 말한다는 뜻으로,
①거리에서 들은 것을 남에게 아는 체하며 말함
②깊이 생각 않고 예사(例事)로 듣고 말함 ③길거리에 떠돌아다니는 뜬 소문(所聞)
또한 천박한 사람은 좋은 말을 들어도 그것을
깊이 자기의 것으로 간직하지 못한다는 데도 비유된다.
공자의 논어(論語) 양화편(陽貨篇)에 나오는 말로 “道聽而塗說 德之棄也
(길에서 듣고 길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덕을 버리는 짓이다)”에서 비롯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