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생쥐의 운명
생쥐 한마리가
고양이한테 졸라 쫒겨 다니기 시작했다
이골목 저골목을 사력을 다해 도망치다
어느 쥐구멍을 발견하구 구멍으로 간신히 피했다.
‘휴~~~우 살았다.’
잠시~?
밖에서 갑자기
멍멍, 멍멍,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게 아닌가!
이상하다 분명
고양이한테 쫒겨 다녔는데 내가 요즘 치매 걸렸나!
넘 이상하여 고개를 삐쭉 내밀다
고양이한테 덥석 잡혔다.
‘헉! 살fu죠.
제발! 살려주세요. 고양이님 ㅜㅜ'
근데 고양선생 쥐를 들고 가면서 하는 말...
"요즘 세상 먹고 살려면
적어도 2개 국어는 할 줄 알아야 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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