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우며 비우며 가는 길 ♡ 인생의 종착역엔 일 등실,이 등살이 따로 없다.60대는 직업의 평준화,70대는 건강의 평준화,80대는 생명의 평준화라, 하지 안 했는가? 잘 나고 못나고는 다 거기서 거기인 것을 삶의 끝이요. 생의 종착이다.품 안에서 벗어나고,조직에서 벗어나고 모든 구속에서 벗어나고,미움도 짐도 벗어 버리고, 원망의 괴로움은 끊어 버려배낭을 가볍게 하여 불필요하고 과도한 탐욕이나 욕심을 버리자. 자유선언의 포즈, 마음을 비운 해탈의 포즈 평심서기(平心舒氣)의 포즈로한번 남은 마지막 고개를 넘어가자.인생의 배낭 속에 즐길 것 낙(樂) 하나는 꼭 들어 있어야 한다.낙(樂)이 없는 인생은 사는 게 아니라 생물학적인 연명뿐이다. 등산의 쾌감을 "마운틴 오르가슴"이라고 한다.등산이든 무슨 취미든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