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설화(35) - 고려시대편5 : 지눌 스님2 불교설화(35) - 고려시대편(6) 자치샘의 참외 ~ 관련 스님 : 지눌 스님 관련장소 : 전남 화순 학다리마을 아무리 더운 여름날에도 땀을 식힐 정도로 시원한 샘물이 전라도 화순 고을에 있었다. 이름하여 「자치샘」. 이 고을 사람들은 역경에 처하거나 불행을 만나면 으레 샘물을 정화수로 .. 卍 ~ 문화재 설화 2014.10.23
불교설화(34) - 고려시대편4 : 지눌 스님1 불교설화(34) - 고려시대편(4) 보조국사와 숯 굽는 영감 ~ 관련 스님 : 지눌 스님 관련 사찰 : 전남 순천 송광사 16국사(國師)중 제 1세인 불일(不日) 보조국사 (普照國師)가 운수납자로 행각을 하던 때의 일이다. 어느날 깊은 산중에서 날이 저물자 스님은 하룻밤 쉬어갈 곳을 찾던 중 산기슭.. 卍 ~ 문화재 설화 2014.10.22
불교설화(33) - 고려시대편3 : 설정 스님 불교설화(33) - 고려시대편(3) 오세동자의 오도 ~ 관련 스님 : 설정 스님 관련 사찰 : 강원도 인제 오세임 『스님, 속히 고향으로 가 보세요. 어서요.』 설정 스님은 벌떡 일어났다. 캄캄한 방 안엔 향내음뿐 아무도 없었다. 스님은 그제서야 정신을 가다듬고 꿈을 꾸었음을 꾸었음을 깨달았.. 卍 ~ 문화재 설화 2014.10.21
불교설화(32) - 고려시대편2 : 나옹 스님 불교설화(32) - 고려시대편(2) 나옹 스님의 효심 ~ 관련 스님 : 나옹 스님 관련 사찰 : 경기도 이천시 영월암 지금으로부터 6백여 년 전, 고려의 유명한 스님 나옹화상(법명 ??, 1320∼1376)은 춘설이 어지럽게 흩날리는 길을 시자도 없이 혼자 걷고 있었다. 지금의 양주땅 회암사에서 설법을 마.. 卍 ~ 문화재 설화 2014.10.20
불교설화(31) - 고려시대편1 : 경양 스님 불교설화(31) - 고려시대편(1) 경양 스님의 예언 ~ 관련 스님 : 경양 스님 관련 지역 : 대전광역시 대청댐 『법일이 게 있느냐?』 『예, 여기 있습니다.』 『내일 아침 일찍이 길을 떠날 터이니 자기 전에 준비하도록 해라.』『예, 스님.』 중국 당나라 곡산의 도연 스님에게서 진성을 닦고 귀.. 卍 ~ 문화재 설화 2014.10.18
불교설화(30) - 통일신라편22 : 진정 스님 불교설화(30) - 통일신라편(22) 불비로사 진정대사 ~ 관련 스님 : 진정 스님 관련 사찰 : 경북 영주 비로사 진정은 출가 전 군인으로 틈틈이 품을 팔아 가난하게 홀어머니를 봉양하고 있었다. 하루는 한 스님이 진정의 집으로 와서 절을 짓는 데 쓸 쇠붙이를 보시해 달라고 청하므로 그의 어.. 卍 ~ 문화재 설화 2014.10.17
불교설화(29) - 통일신라편21 : 혜린 스님 불교설화(29) - 통일신라편(21) 불보를 수지한 스님 ~ 관련 스님 : 혜린 스님 관련 사찰 : 전남 순천 송광사 때는 신라 말엽. 여름 안거를 마치고 10여 명의 제자들과 함께 만해길에 오른 혜린 선사는 험한 산중에서 하룻밤 노숙하게 됐다. 『스님, 아무래도 심상치 않습니다.』 『무슨 일이냐?.. 卍 ~ 문화재 설화 2014.10.16
불교설화(28) - 통일신라편20 : 혜공 스님 불교설화(28) - 통일신라편(20) 혜공 스님의 도력 ~ 관련 스님 : 혜공 스님 관련 사찰 : 경북 경주 흥륜사지 신라의 혜공 스님은 천진공의 집에서 품팔이하던 노파의 아들로 어릴 때 이름은 우조였다. 어느 해 여름. 천진공이 심한 종기를 앓다가 거의 죽을 지경에 이르니 문병하는 사람이 집.. 卍 ~ 문화재 설화 2014.10.15
불교설화(27) - 통일신라편19 : 진표 스님 불교설화(27) - 통일신라편(19) 진표율사의 구도 ~ 관련 스님 : 진표 스님 관련 사찰 : 전북 김제 금산사 때는 신라 성덕왕대. 전주 벽골군 산촌대정 마을(지금의 김제군 만경면 대정리) 어부 정씨 집에 오색구름과 서기가 서리면서 아기 울음 소리가 울렸다. 이 상서로운 광경을 목격한 마을 .. 卍 ~ 문화재 설화 2014.10.14
불교설화(26) - 통일신라편18 : 정수 스님 불교설화(26) - 통일신라편(18) 벌거벗은 스님 ~ 관련 스님 : 정수 스님 관련 사찰 : 경북 경주 천엄사 『내가 오길 잘했지. 만약 그 나이 어린 사미승이 왔더라면 이 눈 속에 었떻게 했을까?』 한껏 허리를 굽히고 바삐 걷던 노스님은 잠시 걸음을 멈추고 하늘을 쳐다보며 혼잣말로 중얼거렸.. 卍 ~ 문화재 설화 2014.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