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면 복도 온다지 595

경상도 쌤의 첫수업

경상도 쌤의 첫수업 경상도 출신 초등학교 교사가서울로 발령을 받았다.첫 수업이 시작 되어 "연못 속의 작은 생물들"이란 단원을 가르치게 되었다.생물들의 그림을 보여주며 선생님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못 속에 작은 생물들이 억수로 많제~그쟈?" 아이들이 의아한 표정으로 선생님을 바라보며"선생님!억수로가 무슨 말입니까? 하고 물으니 선생님은 그것도 모르나?,"쌔-삐맀~따는 뜻 아이가~?" 아이들이 또 눈을 깜빡거리며 "선생님!!"쌔-삐맀따는 말은 무슨 뜻인데요?"선생님은 약간 화가났습니다 "그것은 수두룩 빽빽!!하다는 뜻이야" 다시말해서 "항~거석 있다는 말이다" 그래도 이해를 못한 아이들은 선생님께 다시 물었다."선생님!!수두룩 빽빽과 항거석은 또 무슨 말입니까?"그렇게 설명을 자세하게 해 주었는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