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여유 좋은글 1941

침묵의 지혜

침묵의 지혜 침묵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에게 신뢰가 간다. 초면이든 구면이든 말이 많은 사람한데는 신뢰가 가지 않는다. 나도 이제 가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말수가 적은 사람들한테는 오히려 내가 내마음을 활짝 열어 보이고 싶어진다 사실 인간과 인간의 만남에서 말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꼭 필요한 말만 할 수 있어야 한다. 안으로 말이 여물도록 인내하지 못하기 때문에 밖으로 쏟아 내고 마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의 습관이다. 생각이 떠오른다고 해서 불쑥 말해 버리면 안에서 여무는 것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 내면은 비어 있다. 말의 의미가 안에서 여물도록 침묵의 여과기에서 걸러 받을 수 있어야 한다. 경전은 말하고 있다. 입에 말이 적으면 어리석음이 지혜로 바뀐다고, 말하고 싶은 충동을 참을..

벼락부자' 의 유래

'벼락부자' 의 유래 조실부모하고 친척집을 전전하던 순둥이는 부모가 남긴 논 서 마지기 문서를 들고 외삼촌 집으로 들어갔다. 변변치 못한 외삼촌이란 인간은 허구한 날 투전판을 쏘다니더니 금쪽같은 순둥이의 논 서마지기를 날려버렸다. 열일곱이 된 순둥이는 외삼촌 집을 나와 오씨네 머슴으로 들어갔다. 법 없이도 살아갈 착한 순둥이를 모진 세상은 끊임없이 등쳐 먹었다. 머슴으로 죽어라 일을 해서 계약한 3년이 꽉 차자 오씨는 이런저런 핑계로 새경을 반으로 깎아버렸다. 사람들은 사또에게 고발하라고 했지만 순둥이는 관가로 가다가 발걸음을 돌려 주막집에서 술을 퍼마시고 분을 삭였다. 반밖에 못 받았지만 그 새경으로 나지막한 둔덕산을 하나 샀다. 골짜기에 한 칸짜리 초가집을 짓고 밤낮으로 둔덕을 일궜다. “흙은 나를 ..

새우 싸움에

새우 싸움에 옛날 어느 부잣집에 온순하고 부지런한 계집종이 있었다. 하루는 주인이 시키는 대로 콩을 털다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이 집에서 기르는 숫양이 털어놓은 콩을 한 말쯤 먹어버렸다. 그 사실을 주인이 알고는 계집종을 호되게 나무라니, 계집종은 화가 나서 주인이 없을 때면 숫양을 막대기로 때렸고 숫양은 뿔로 들어 받으며 자주 싸우게 됐다. 한 번은 밤중에 계집종이 등불을 들고 부엌으로 가는데 숫양이 보니 손에 막대기가 없기에 이때다, 하며 달려들어 뿔로 들어 받았다. 갑자기 당한 계집종은 당황하여 등불을 양에게 던졌다. 숫양은 털에 불이 붙자 뜨거워 이리저리 날뛰며 집안을 돌며 구르다가 마을로 뛰어나가 돌아다니다가 산속으로 달아났다. 부잣집은 이곳저곳에 양털에 붙은 불똥이 떨어져 순식간에 다 타..

축복 안에 사는 20가지 방법

축복 안에 사는 20가지 방법 백억짜리 강의에서 1.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좋은 날 하고 3번 외쳐라. 2. 부모에게 효도하라. 부모는 살아있건 아니건 최고의 수호신이다. 3. 남이 잘되게 도와줘라. 그것이 내가 잘되는 일이다. 4. 꽃처럼 활짝 웃어라. 얼굴이 밝아야 밝은 운이 따라온다. 5. 자신의 그릇을 키워라. 그릇을 키운 만큼 담을 수 있다. 6. 쉬지 말고 기도하라. 기도는 하나님과의 직통전화다. 7. 말 한마디도 조심하라. 부정적인 말은 부정 타는 말이다. 8. 어떤 일이 있어도 기죽지 말라. 기가 살아야 운도 산다. 9.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오늘과 내일은 족보가 다르다. 10. 어두운 생각이 어둠을 만든다. 마음속에 한 자루 촛불을 켜라. 11. 말조심하라. 칼로 입은 상처는..

오늘에 감사하며

오늘에 감사하며 내가 서 있는 자리는 언제나 오늘입니다. 오늘 나의 눈에 보이는 것이 희망이고, 나의 귀에 들리는 것이 기쁨입니다. 짧지 않은 시간들을 지나면서 어찌 내 마음이 흡족하기만 할까요? 울퉁불퉁 돌부리에 채이기도 하고, 거센 물살에 맥없이 휩쓸리기도 하면서 그러면서 오늘의 시간을 채워 갑니다. 그럼에도 웃을 수 있는 건 함께 호흡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내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긍정의 눈을 떠서 시야를 넓히고, 배려의 귀를 열어 소통의 귀를 열어 둡니다. 그리고 제게 말합니다. 오늘 내 이름 불러 주는 이 있어 감사합니다. 내가 부르는 소리에 대답해 주는 이 있어 감사합니다. 내 곁에 당신 같은 이가 있어 감사합니다. 셀 수 없는 수많은 사실이 있지만, 이런 이유 하나 만..

복을 부르는 35가지의 지혜

복(福)을 부르는 35가지의 지혜(智慧) 01. 가슴에 기쁨을 담아라. 담는 것만이 내 것이 된다. 02. 좋은 아침이 좋은 하루를 만든다. 하루를 멋지게 시작하라. 03. 얼굴에 웃음꽃을 피워라. 웃음꽃에는 천 만 불의 가치가 있다. 04. 남이 잘 되도록 도와줘라. 남이 잘 되어야 내가 잘 된다. 05. 자신을 사랑하라. 행운의 여신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한다. 06. 세상을 향해 축복하라. 세상도 나를 향해 축복해준다. 07. 노느니 기도하라. 기도는 소망 성취의 열쇠다. 08. 힘들다고 고민 말라. 정상이 가까울수록 힘이 들게 마련이다. 09. 준비하고 살아가라. 준비가 안 되면 들어온 떡도 못 먹는다. 10. 그림자를 보지 말라. 몸을 돌려 태양을 바라보라. 11. 남을 기쁘게 하라. 1..

지혜를 얻는 비법

🧡지혜를 얻는 비법🧡 소크라테스의 열렬한 추종자인 한 젊은이가 소크라테스에게 찾아와, 지혜를 얻는 비법을 가르쳐 달라고 간청했다. 소크라테스는 그를 강으로 데리고 갔다. 그리고 물에 들어간 다음, 젊은이의 머리를 붙잡아 물속으로 밀어 넣었다. 젊은이는 머리를 물 밖으로 내밀려고 했지만, 소크라테스는 있는 힘껏 그의 머리를 붙잡고 나오지 못하게 했다. 마침내 죽을 힘을 다해 몸부림치던 젊은이는 물 밖으로 고개를 내밀 수 있었다. 바로 그때 소크라테스가 물었다. "숨이 막혀 죽을 것 같았을 때 자네가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이었는가?" 그러자 젊은이는 가쁜 숨을 몰아 쉬며 대답했다. "공기였습니다!" 이 말에 소크라테스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자네가 그 순간 공기를 원했던 만큼 갈구한다면 지혜를 얻게 될 ..

노인들의 마음가짐

💖노인들의 마음가짐 1. 혼자 지내는 습관을 들이자. 2. 남이 나를 보살펴 주기를 바라지 말자. 3. 남이 무엇인가 해줄 것을 기대하지 말자. 4. 무슨 일이든 자기 힘으로 하자. 5. 몸이 힘들어도 걷기 운동을 생활화하자. 6. 당황하지 말고 성급해하지 말고, 뛰지 말자. 7. 체력, 기억력이 왕성하다고 뽐내지 말자. 8. 잠이 오면 자고, 잠을 설치더라도 신경 쓰지 말자. 9. 편한 것만 찾지 말고 외로움을 만들지 말자. 10. 늙은이라고 냉정히 대하더라도 화내지 말자. 11. 자식들이 무시하더라도 심각히 생각하지 말자. 12. 친구가 먼저 죽어도 지나치게 슬퍼하지 말자. 13. 고독함을 이기기 위해 취미 생활과 카톡우정을 공유하자. 14. 칭찬하는 말도 조심해서 하자. 15. 청하지 않으면 충고하..

노년도 행복하고 멋지게 살 권리가 있다

노년(老年)도 행복(幸福)하고 멋지게 살 권리(權利)가 있다 노년도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 행복권은 헌법에까지 명시되어 있는 기본권의 하나다. 노년은 인생의 전 과정을 통해 가장 인간답고 즐겁게 삶의 기쁨을 누리며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단, 사랑하는 자녀들과 사회에 짐과 부담이 주지 않고 걸림돌을 치우며 도움이되는 멋진 노년으로 지혜롭게 살아야 한다. 자기의 행복을 자식이나 사회에 의지하며 조금이라도 덕(德)을 보려는 마음을 가지는 것은 가장 고귀한 노년의 행복권을 완전히 포기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노년의 개성적이고, 독립적이고 아름다운 삶은 자기 외에는 그 누구도 보장해주지 않는다는 현실을 직시하는 슬기로운 노년은 삶을 다하는 순간까지 자기의 행복권이 확보된다. 내 삶은 내가 주연이고 연출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