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여유 좋은글 1934

야명조

야명조(夜鳴鳥) 원효대사는 중생의 병 중에서 가장 무서운 병이'내일로 미루는 습관'이라고 했습니다.오늘 해야 할 일을 내일로 미루고 올해 해야 할 일을 내년으로 미루고, 금생에할 일을 후생으로 미루는 것, 이것이야 말로 사람들의 어리석음이 아닐런지요. 히말라야 설산에는 '야명조(夜鳴鳥)'라는 새가 있습니다. 새 이름이 참 재미있는데요.'밤에만 집을 짓겠다고 우는 새' 라는 뜻에서 붙여진 별명입니다. 이 새는 밤이 되면 혹독한 추위를 이기지 못해 내일은 꼭 집을 지어야겠다고생각을 합니다. 그러다가 날이 밝아 햇살이 비치면 밤새 얼었던 몸을녹이며 어제 저녁의 일을 까맣게 잊고 다시 하루종일 놀게 됩니다. 또 다시 밤이 오면 낮의 일을 후회하며 내일은 꼭 집을 짓겠다고다짐하면서 다시 운다고 합니다. 이 '야명..

5년이 지나야 자라는 나무

🌿 5년이 지나야 자라는 나무 🌿 한국과 일본, 중국에는 대나무 중 최고로 치는 모죽(毛竹) 이라는 대나무가 있다.이 나무는 주변의 환경이 아무리 좋아도 심은지 5년이 되기전엔 자라지 않는다.그렇다고 죽은것은 아니다. 그러나, 5년이 지나고 나면 모죽은 갑자기 자라기 시작한다.하루에 70센티씩 무려 6주 동안 쑥쑥 자라서 결국 30미터 가까이 자란다.이유가 뭘까? 모죽은 일반 대나무와 달리 성장을 위해철저한 준비기간을 갖기 때문이다. 5년 내내 땅속 깊은 곳에서 자신을 드러내지않고사방 10리 넘게 충분히 뿌리를 뻗친 뒤 일시에 줄기를 키우는 것이다.모죽이 그렇게 멋지고 당당한 모습을 세상에 드러낼 수 있었던 것은묵묵히 미래를 준비했고, 주 성장기인 봄에 맞춰잠재된 에너지를 집중 분출한 덕이다. 처음에..

복 있는 사람은

★ 복 있는 사람은 ★ 물고기는 물과 다투지 않습니다.​물이 조금 차가우면 차가운 대로 물이 조금 따뜻하면 따뜻한 대로​물살이 조금 빠르면 빠른 대로 물과 같이 어울려 살아갑니다.물고기는 자신이 물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산에 있는 나무는 산과 다투지 않습니다.​자신의 자리가 좁으면 좁은 대로 큰 나무들이 있으면 있는 대로​햇볕이 덜 들면 덜 드는 대로 처지에 맞추며 살아갑니다.​나무는 자신이 산에서 어울려 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해님은 구름과 다투지 않습니다.​구름이 자신의 얼굴을 가리면서 잘난 척을 해도 조용히 참고 기다렸다가찡그렸던 하늘을 더 파랗고 맑게 해 줍니다.​구름이 비를 몰고 와서 모두를 적셔 버려도, 바람과함께 불평하 않고 말려줍니다.​해..

사람 때문에 아파하지 마라

◎ 사람 때문에 아파하지 마라 ◎ 모두의 마음을 얻기 위해 내 마음 도려낼 것도 애쓸 필요도 없다몇 사람은 흘러 보내고 또 몇 사람은 주워 담으며 그렇게 사는 것이 인생이다. 곳곳에 숨어 있는 인간 괴물은 씩씩하게 무시해 주고, 나를 아껴주는 사람들에게 그 사랑 돌려주며 사는 것만도 충분히 빠쁜 인생이다 결국에는 모두 지나간다 어떤 기쁨은 내 생각보다 빨리 떠 났고어떤 슬픔은 더 오래 머물렀지만 기쁨도 슬픔도 결국에는 모두 지나갔다 그리고 이젠 알겠다 그렇게 모든 것들은 잠시 머물렀다 떠나는 손님들일 뿐이니, 매일 저녁이면 내 인생은 다시 태어난 것처럼환한 등을 내 걸 수 있으리라는 걸 .. 죽을 만큼 사랑했던 사람도 모른체 지나가게 될 날이 오고한때는 비밀을 공유하던 친구가 전화 한통 없을 만큼 멀어지..

육십 년의 독백 한잔

★육십 년의 독백 한잔★ 내가 10대 였을 때에는 60대는 할매 인줄 알았고~내가 20대 였을 때에는 60대는 아지매 인줄 알았고~내가 30대 였을 때에는 60대는 어른 인줄 알았고~ 내가 40대 였을 때에는 60대는 대선배 인줄 알았으며~내가 50대 였을 때에는 60대는 큰언니 인줄 알았지~막상 내가 60대가 되어보니 60대도 매우 젊은 나이였어~ 항상 멀게만 느껴지고 아득하게 보이던 60줄의 막 끝에 올라서고는뭔지 모르게 심쿵 했었는데~ 어김없이 그해도 지나가고70대도 이렇게 소리 없이 나에게 친한 척 찾아왔네요~ 인생은 "일장춘몽"이라~ 하룻밤 꿈같다고 누가 말했던가?흐르는 세월 따라 잊혀진 그 얼굴들이 왜 이렇게 또 다시 떠오르는 건지...정다웠던 그 목소리 보고 싶던 그 얼굴들 지금은 그 어데로..

기다리는 행복

기다리는 행복  살아가면서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첫인상이 좋은 사람 목소리가 좋은 사람 얼굴이 예쁘고 잘생긴 사람..마음이 너무나 예쁜 사람 애교가 많은 사람 곰같은 사람다 각기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이렇게 다른 느낌의 사람들이 주는 행복도 모두 다르다.만나면 웃음이 나오게 하는 사람 만나면 애처로와 보이는 사람만나면 시간이 빨리가는 느낌의 사람 그리고 만나면 마냥 행복한 사람시간이 가는게 너무나 안타깝게 만드는 사람 이렇게 각양 각색의 사람들이 주는 공통점은 기다림이 있다는 것이다.언제 누굴 어떻게 만나든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그 기다림이 절대 싫지가 않는다는 사실이다. 얼마나…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는 모르지언젠가는 만날 수 있음에 그 기다림이 행복인 것이다.하루가 될지 한달이 될지 일년..

화가 나면 열까지 세라

화가 나면 열까지 세라​사람은 화가 날 때 분노하는 것이 당연합니다.화를 전혀 낼 줄 모르는 사람은 무언가가 부족한 사람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화를 내는 상대는 보통 자신과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입니다.엄마, 아내, 남편, 자식 등 사랑하는 사람이 그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래서, 내가 화를 참지 못할 때 내 소중한 것이 조금씩 부서질 수도 있습니다. 어느 학자에게 골칫덩이 제자가 한 명 있었습니다.다른 제자들에 비해 현명하고 이해력이 높아 스승의 가르침을금세 습득하는 뛰어난 제자였지만 한 가지 큰 문제점이 있었습니다.​술을 마시면 금방 흥분하고 자제를 하지 못해 다른 사람과 주먹 다툼이 끊이지 않는 사람이었던 것입니다.​고민하던 스승은 어느날 그..

행운이 오는 네델란드 속담

행운이 오는 네델란드 속담 돈으로 집을 살 수 있어도, 가정은 살 수 없다.돈으로 시계는 살 수 있어도, 돈으로 시간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침대는 살 수 있어도, 잠은 살 수 없다.돈으로 책을 살 수 있어도, 지식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의사는 살 수 있어도, 건강은 살 수 없다.돈으로 직위는 살 수 있어도, 존경은 살 수 없다. 돈으로 피는 살 수 있어도, 생명은 살 수 없다.돈으로 관계는 살 수 있어도, 사랑은 살 수 없다.

행운이 오는 네델란드 속담

행운이 오는 네델란드 속담 돈으로 집을 살 수 있어도, 가정은 살 수 없다.돈으로 시계는 살 수 있어도, 돈으로 시간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침대는 살 수 있어도, 잠은 살 수 없다.돈으로 책을 살 수 있어도, 지식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의사는 살 수 있어도, 건강은 살 수 없다.돈으로 직위는 살 수 있어도, 존경은 살 수 없다. 돈으로 피는 살 수 있어도, 생명은 살 수 없다.돈으로 관계는 살 수 있어도, 사랑은 살 수 없다.

행운이 오는 네델란드 속담

행운이 오는 네델란드 속담 돈으로 집을 살 수 있어도, 가정은 살 수 없다.돈으로 시계는 살 수 있어도, 돈으로 시간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침대는 살 수 있어도, 잠은 살 수 없다.돈으로 책을 살 수 있어도, 지식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의사는 살 수 있어도, 건강은 살 수 없다.돈으로 직위는 살 수 있어도, 존경은 살 수 없다. 돈으로 피는 살 수 있어도, 생명은 살 수 없다.돈으로 관계는 살 수 있어도, 사랑은 살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