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처럼 흐르다가 물처럼 흐르다가 / 박소향 물처럼 흐르다가 만나자 지나간 세월 뒤에 나는 남고 기억은 또 남아 우리 떠나도 마음 지켜주네 서쪽 하늘 노을이 다 할 때 그 때 헤어짐도 붉은 해 따라 어제로 넘기 우리니 지나간 것은 생각지 말자 없어지고 사라지는 날들 속에 우리 또 남으리니 비 젖어 크는 나무처럼 .. 탄생화 오늘의 꽃 2010.01.22
당신과 겨울여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x-text/html; charset=utf-8"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cfile24.uf@201C720C4B2465A0259239.asf"> 탄생화 오늘의 꽃 2009.12.18
송년시 /이해인 하늘에서 별똥별 한 개 떨어지듯 나뭇잎에 바람 한번 스치듯 빨리왔던 시간들은 빨리도 지나가지요? 나이들수록 시간들은 더 빨리간다고 내게 말했던 벗이여 어서 잊을 건 잊고 용서할 건 용서하며 그리운 이들을 만나야겠어요 목숨까지 떨어지기 전 미루지 않고 사랑하는 일 그것만이 중요하다고 내.. 탄생화 오늘의 꽃 2009.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