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여유 좋은글

가을 향이 짙은 차 한잔 드세용

갓바위 2009. 11. 7. 14:01
미소가 아름다운 사람
하루에 몇 번이나 웃으십니까? 
몇 번이나 찡그리십니까? 

타고난 용모는 부모님을 탓할 수 있지만 
표정이 어두운 건 자신의 책임입니다.  
 
표정이란 스스로 만들어 가는 얼굴의 거울이기 때문입니다.  
상큼한 가을 아침창문 넘어 
그리움이 물밀듯 찻 잔 속으로 잠겨오고 
한 모금의 차를 내 목젓으로 넘길 때 마다  
님들의 향기가 따스한 느낌으로 다가와 
 
이 갓바위 온몸을 전율하게 합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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