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나 말이 하는 일없이 나이만 더하다
○ 犬(개 견) 馬(말 마) 之(갈 지) 齒(이 치)
개나 말이 하는 일없이 나이만 더하듯이,
① 아무 하는 일없이 나이만 먹는 일
② 자기(自己) 나이를 겸손(謙遜)하게 이르는 말로
漢書(한서) 趙充國傳(조충국전)에 나온다.
성종실록에 이런 내용이 있다.행첨지중추부사 김영유가 상언하기를,
“…신이 선왕을 섬겨 대대로 국가의 은혜를 받았는데 견마지치가 이미 늙었습니다.…” 하였다. ;
行僉知中樞府事金永濡上言…臣歷事先王 世受國恩 犬馬之齒已老… [성종실록 권제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