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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우리 엄마 갱년기일까?

갓바위 2022. 5. 12. 08:33

혹시, 우리 엄마 갱년기일까?

– 갱년기 건강하게 보내자

 

예시) 갱년기 증상 중 하나인 감정기복

요즘들어, 엄마가 이유없이 짜증을 낸다거나 몸이 아프다는 얘기를 많이 하시나요?

그럴 경우에는 엄마가 갱년기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갱년기 증상에 대해 먼저 알아볼까요?

 

1. 최근들어 우울하고 울적해진다.
2. 이유없이 가슴이 두근거린다.
3. 두통이 자주 발생한다.


4. 화장실을 자주 간다.
5. 얼굴이 화끈 달아오른다.
6. 갑자기 코골이 증상이 생겼다.


7. 땀을 이전보다 많이 흘린다.
8. 손발이 자주 저린다.
9.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


10. 불안하고 초조해진다.
11. 물건을 자주 깜빡한다.
12. 의도와 상관없이 소변이 배출된다.


13. 잠이 드는 것이 어렵고, 자주 뒤척인다.
14. 기력이 없다.
15. 숨을 짧게 몰아쉬게 된다.


16. 관절 등이 쑤시는 느낌이 든다.
17. 자주 우울해지고 눈물이 많아진다.
18. 사소한 일에도 예민해진다.


19. 손발에 땀이 많이 난다.
20. 부부관계 시 통증이 느껴진다.
21. 수면 중에 다리에 쥐가 난다.


22. 자주 어지럼증을 느낀다.
23. 생리활동이 원활하지 않다.
24. 자신감이 낮아지고, 위축된다.


25. 생리가 멈춘다.
26. 잔소리가 많아진다.
27. 생활에 의욕이 없어진다.
28. 자주 짜증을 부린다.
29. 체온이 급작스럽게 변한다.

 

어떤가요? 해당되시나요?

이렇게 갑자기 갱년기 증상으로 달라진 엄마가 익숙하지 않으실텐데요,

갱년기 엄마와 가족들의 흔한 고민 한번 들어볼까요?

 

1. 엄마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갱년기 때에는 감정 변화가 심합니다.

때문에 엄마가 우울감과 불안감을 쉽게 느낄 수 밖에 없는데요,

이런 엄마를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특히, 엄마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엄마가 아프다는 얘기를 자주합니다.

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은 신체 통증입니다.

주로, 갱년기 때엔 통증에 민감해지기 때문에 통증에 대한 괴로움을 크게 느끼게 되는데요,

신체적인 증상 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증상인 우울증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곁에서 엄마의 증상을 잘 살펴보다가 같이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3. 어떻게 하면 갱년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죠?

갱년기 증상들은 호르몬 변화가 원인입니다.

때문에,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거나 활동적인 취미를 갖는 것도 좋습니다.

이외에도 갱년기에 좋은 음식인 콩, 양배추, 석류 등을 꾸준히 섭취할 수 있도록 챙겨주세요.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들의 관심이 아닐까요?

평생 고생하신 엄마를 위해 함께 자주 대화도 나누고 여행을 다니는 시간을

갖게 되면 엄마의 갱년기,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