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성공의 지름길은? 바로 ○○○!
– 성취감과 책임감의 시작점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집안일을 많이 한 사람일수록
여러 방면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집안일은 아이들의 근육 발달을 도우며, 책임감과 자립심을 길러준다고 합니다.
이는 성장단계에서 영향을 미치게 되며, 직업에서 그 결과가 드러났다고 합니다.
미네소타대학의 로스만 교수가 84명의 어린이들의 성장 과정을 추적한 결과,
3~4세까지 집안일을 도운 어린이들은 가족과 친구 관계가 좋았으며
자기만족도가 높고 감성적인 능력이 컸다고 합니다.
또한, 직업적으로도 성공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가족 구성원의 일을 ‘돕는다’라는 개념으로 시작한 집안일은
자발적으로 일에 참여를 하는 습관을 들이게 합니다.
이는 집안일을 하나하나 해결하면서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게 하기 때문에 “정리해라” 라는
명령보다는 “같이 정리하자”처럼 함께 일을 해결해나간다는 점을 부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아이에게 간단하게 시킬만한 집안일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1. 식탁에 수저 놓기
혹시 아이가 식사시간에 집중하지 못하고 TV나 핸드폰에 정신이 팔려있다면
자연스럽게 식사 준비에 참여시키세요. 무언가를 준비하는 행위에 대해 배울 수 있고
밥 먹는 분위기를 스스로 형성해볼 수 있게 됩니다.
2. 화분에 물 주기
식물에 직접 물을 줌으로써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배우고
어느 기간 동안 얼마만큼 줘야 하는지 계량법을 배우게 됩니다.
다양한 식물의 종류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3. 장난감 정리하기
자신이 소유한 물건에 대해 정리하고 청소하는 법을 가르쳐주세요.
이는 물건과 상황에 대한 관리와 책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또한, 장난감을 정리하는 행위는 아이의 소근육 발달에도 좋습니다.
집안일에는 대가성이 없어야 합니다.
집안일을 하면서 돈을 번다는 개념보다 내가 사용한 구역, 혹은 물건에 대해
관리하고 책임지는 행동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게끔 독려해주세요.
'사랑밭 ~ 행복한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귀’를 홀리지 말고 ‘가슴’을 흔드는 말을 하라 (0) | 2022.05.23 |
|---|---|
| 화장하는 우리 아이? (0) | 2022.05.21 |
| 내 목에 나비 한 마리가 있다? (0) | 2022.05.19 |
| 이누이트 족 언어에 ‘훌륭한’이란 단어가 없는 이유 (0) | 2022.05.18 |
|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는 간단한 방법 (0) | 2022.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