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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한것같아 누워 쉬었더니 췌장암 심근경색 증상이었어

“체한 것 같아 누워 쉬었더니”... 췌장암, 심근경색 증상이었어? 잦은 소화불량... 기저 질환 있으면 심장병도 의심 소화불량을심근경색이나 암 증상으로 빨리 알아채기는 쉽지 않다.그러나 평소 심장병 위험요인인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이있는 사람은 소화불량 증세에도 긴장하는 게 좋다.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위 속이 답답한 증상은 너무 흔하다.특히 식사를 한 후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체한 것으로 착각하기 쉽다.하지만 이는 췌장암, 심근경색의 신호일 수 있다. 소화불량은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어서 생명을 위협하는 췌장암,심근경색을 떠올리는 사람은 적을 것이다.약만 먹고 집에서 쉬다가 위험에 빠질 수 있다.소화불량이 위험한 병의 신호인 경우를 다시 알아보자. 최소 증상 발생 2시간 이내 혈관 병원 도착해야....

나에게 이야기 하기

나에게 이야기 하기 너무 잘하려 하지 말라 하네. 이미 살고 있음이 이긴 것이므로~너무 슬퍼하지 말라 하네. 삶은 슬픔도 아름다운 기억으로 돌려주므로~너무 고집부리지 말라 하네. 사람의 마음과 생각은 늘 변하는 것이므로~ 너무 욕심부리지 말라 하네.사람이 살아가는데 그다지 많은것이 필요치 않으므로~너무 연연해 하지 말라 하네.죽을 것 같던 사람이 간 자리에 또 소중한 사람이 오므로~ 너무 미안해 하지 말라 하네.우리 모두는 누구나 실수하는 불완전한 존재이므로~ 너무 뒤돌아보지 말라 하네. 지나간 날보다 앞으로 살날이 더 의미 있으므로~너무 받으려 하지 말라 하네. 살다보면 주는것이 받는것보다 기쁘므로~너무 조급해 하지 말라 하네. 천천히 가도 얼마든지 먼저 도착할수 있으므로~ -이어령-글 출처: 아침좋은글

지금, 당신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지금, 당신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어린 시절부터 책을 좋아해서 독서하고 일기를 썼습니다.학년이 올라가면서 성적을 올리기 위한 학교공부에 매달리다 보니 자연스럽게멀어졌죠. 입시를 위한 문학책 몇 권만 읽고 감상문을 쓴 것이 전부였습니다. 대학에 들어가서 판타지 소설에 푹 빠져서 다른 장르는 거들떠보지도 않고,오로지 판타지 소설을 읽었습니다. 그 후 판타지 소설을 쓰기 위해 자료 수집과기획을 끝냈지만, 끝내 스토리 부재로 마무리는 하지 못했습니다. 그 후로 사회생활을 하면서 바쁜 업무로 인해 개인적으로 책을 읽거나 글을 쓸 여유가 없었죠. 그 후로 힘든 시기를 겪었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다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독서를 통해 다시 살 수 있는 힘을 얻었죠.나와 같이 힘든 사람을 도와주기 위해 책을 ..

산다는 것은

산다는 것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산다는 것은 속으로 이렇게 조용히 울고 있는 것이란 것을 그는 몰랐다. - 신경림 시,  신경림 시인의 데뷔작인 갈대는,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맑은 자성이 좋은 시입니다.일찍부터 시인의 인생은 이렇게 그윽하게 깊어졌습니다.우리도 따라서 깊어지고 싶은 것입니다.

새로움의 시작

새로움의 시작 태아는 엄마의 배 속에서 인생에서 가장 평온한 시간을 보내면서춥지도, 뜨겁지도 않은 알맞은 온도에서 포근히 떠 있습니다.게다가 먹을 것도 걱정 없습니다. 엄마의 탯줄을 통하여 알맞게 영양분을 공급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태아는 그곳에서 오래오래 살기를 원할지도 모릅니다.그러나 자연의 순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열 달이 채워지고 태아는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드디어 그 시간이 찾아오면 태아와 엄마는죽을 각오를 하고 온 힘을 다해 세상에 나오게 됩니다. 태아가 세상에 나오기 위해 지나가는 길을 ‘산도’라고 합니다.산도는 아기가 폐호흡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데산도를 통해 태아가 나오면서 좁은 공간에서 해방되어태아의 폐는 크게 부풀게 되고, 코나 입을 통해 갑자기 공기가 들어갑니다. 처음으..

나 먼저 가네

나 먼저 가네 인생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며오랜 세월을 살아온 두 남자가 있었습니다.사는 지역이 다르다 보니 자주 만나지는 못하더라도늘 생각나고 보고 싶은 형제 같은 소중한 친구였습니다. 어느새 그들은 머리가 새하얗게 변했고,거동도 불편해진 쇠약한 노인이 되었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한 친구에게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이보게 친구, 나 먼저 가네.” 깊은 여운을 남기는 친구의 말에전화를 받은 친구는 아무 말도 못 하고 그저 눈물만 흘렸습니다.그리고 그 전화를 끝으로 몇 시간 뒤, 친구의 자녀들로부터아버님이 운명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 세상과 작별할 시간이 되었다는 순간,소중했던 친구의 ‘먼저 가네’라는 작별 인사 속에는그동안 함께 해줘서 고마웠다는 감사의 의미가 있었을 것입니다.  親 친할 친, 舊..

나를 위로하는 음식

나를 위로하는 음식 영어 단어 중에서 ‘comfort food’는 나를 위로하는 음식을 뜻합니다.1970년대 미국의 여배우인 라이자 미넬리(Liza Minnelli)가한 신문사와의 인터뷰에서 처음 사용하면서 대중화된 단어입니다.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뜻하는 ‘소울푸드(soul food)’와는 살짝 다르게위로를 주는 음식은 먹을 때도 행복하지만, 먹은 후에는마음속까지 편안해지는 음식입니다. 사람들은 우울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몸과 마음이 외롭고 공허할 때,특별한 음식을 먹거나 추억이 깃든 음식으로 위로받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각자의 성향이나 문화, 연령마다 좋아하는 위로의 음식이많이 다른데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가장 위로를 받는 음식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1. 떡볶이2. 치킨3. 김치찌개..

젓가락질 vs 포크질

젓가락질 vs 포크질 어느 날 저녁 식사 때 8살 어린 아들의 젓가락질이 서툴자 아빠가 말합니다.“아들아, 젓가락질 잘해야 어른들에게 예쁨 받는단다.이렇게 중지 위에 젓가락을 올려놓고 엄지로 눌러주렴. 검지는 힘을 빼고 재치 있게 움직여야 해.”언젠가는 자연스레 하게 될 젓가락질이지만그 과정을 바라보는 아빠에게는 나름의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 보면 젓가락질은 사실 어려운 일이 맞습니다.어떤 의미에서는 우리가 살아가는 삶과도 비슷합니다.젓가락 두 짝, 서로의 높이를 잘 맞춰야 하는데높이 있는 쪽은 자만하지 말고 겸손하게 낮추고낮은 쪽은 위축되지 말고 자신 있게 높여야 합니다. 이렇게 젓가락질을 잘하기 위해서는무려 30여 개 관절과 64개 근육이 함께합니다.많은 부분이 서로 협력해서 움직..

치약을 이용한 생활의 지혜 15가지

치약을 이용한 생활의 지혜 15가지 물론 치약에도 다양한 종류의 화학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므로 되도록이면 인체에 무해한 치약을 고르도록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고, 그런 치약이라면아래에서 언급한 다양한 용도에 두루 사용해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1. 벌레 물린데와, 염증 및 물집 잡힌 곳에 바르면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 이런 피부 자극들은 참기 어렵고, 특히 벌레 물린 곳은 가려울 때가 종종 있다.벌레 물린데나 곤충한테 찔린 곳에 치약을 조금 바르면 가려움이 멈추고덜 부어 오른다. 염증이나 물집이 생겼을 때 치약을 바르면,상처가 말라 빨리 치료된다. 밤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2. 화상을 입었을 때 고통을 완화시켜 준다. 상처가 나지 않은 경미한 화상의 경우, 치약을 바르면 덴 곳을 ..

건강기능식품 함부로 먹지마라

●함부로 먹지마라! 건강기능식품. 평소 약이 아니어서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고,가족 모두의 건강을 간편하게 챙길수 있어 선호도가 높은 건강기능식품. 하지만 건강기능식품이 누구에게나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꼭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그렇지 않으면 건강에 이상을 초래할 수도 있다. [오메가 3] 고혈압 환자에게는 위험! 오메가3는 피에 농축된 노폐물을 씻어내 피의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어린이가 복용하면 두뇌에 피 순환이 잘 되어머리 회전이 빨라지고 시력이 좋아지는 효과도 있다. 성인들에게 고혈압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오메가3가 각광받고 있지만,오메가3에 포함된 성분은 혈전을 녹여 피를 멈추지 않게 하는기능을 하기 때문에 뇌졸중 환자는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특히 혈압 약을 복용 중인 고혈압 환자는 오메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