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낭송~영상시 1706

저 풀처럼 들꽃처럼-좋은글-낭독.무광.

저 풀처럼 들꽃처럼 좋은글-낭독.무광. 하 찮은 풀 한포기에도뿌리가 있고 이름 모를 들꽃에도 꽃대와 꽃술이 있지요. 아무리작은 존재라해도갖출것은 다 갖춰야 비로소생명인걸요. 뜨거운 태양아래 바람에 흔들리며 소박하게 겸허하게 살아가는 저 여린 풀과 들꽃을 보노라면 살아가는모든 것들은견딜것은 다 견뎌야비로소 삶인걸요. 대의만이 명분인가요장엄해야 위대한가요. 힘만 세다고 이길수 있나요. 저마다의 하늘을 열고저마다의 의미를 갖는그 어떤 삶도 나름의 철학인걸요. 아울러 세상을 이루는 그대들이여! 저 풀처럼 들꽃처럼그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그 무엇하나 넉넉하지 않아도이 하루 살아있음에 행복하고 더불어 자연의 한 조각임이 축복인 것입니다. 저 풀처럼 들꽃처럼-.mp3

영화속 감동글 모음-낭독-무광

영화속 감동글 모음 낭독.무광. 사랑은 처음부터 풍덩빠지는 건 줄 알았더니 서서히 물드는 거였다. 「미술관 옆 동물원」 나를 세상에 맞추며 살기 보다는 차라리 세상을 나에게 맞추면서 사는 게 편해 「죽거나혹은 나쁘거나」 멀리 떨어져 있어도 서로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면 그건 함께 있는 것과 마찬가지야 「해피투게더 」 사랑을 하면 바보가 된다지. 누가 나 때문에 바보가 되었으면 좋겠다 「업 클로스앤 퍼스널」 스스로가 옳다고 믿는 일을 하는 것이 삶을 살아가는 유일한 방법이다. 「토요일밤의 열기」 그냥 네가 너무나 필요해서 나를 필요로 할 거 같아서 여기 왔어 「아메리칸 퀸트 」 참 신기하지,마음속의 사랑은 영원히 간직해 가져갈 수 있으니까 말야 「사랑과 영혼」 나도 당신을 원하고, 당신과 함께 있고 싶고 ..

언제나 반가운 사람-좋은글-낭독-무광.

언제나 반가운 사람 좋은글 /낭독.무광. 나에겐 아주 반가운 사람이 있습니다 아무런 소식도 안부도 없다가 한번쯤 어느날 소리없이 나타나는 사람 나에겐 아름다운 만남이 있습니다 비록 글과의 만남이지만 참으로 좋은 친구이고픈 반가운 사람이지요 언제나 함께 해온 사람처럼 늘 웃을 수 있는 그런 사람입니다 가끔 아주 가끔 만나도 아주 편안한 그런 반가운 사람이지옫 서로에게 안부를 묻고 서로에게 눈 인사를 나누고 마음을 전하는 그런 우리의 반가운 사람...... 그런 사람이 된다는 건 참으로 행복한 일이겠지요 따스함을 전하고 웃음을 전하고 소리없이 웃고 미소짓는 표현들 속에서 애뜻함과 따스한 정을 나누는 그런 아주 반가운 사람들입니다 다들 그런 사람들이 되고자 서로 노력하며 살아가는 것인가 봅니다 행복하길 바라고..

사랑과 믿음 그리고 행복 /낭독.무광.

사랑과 믿음 그리고 행복 좋은글 /낭독.무광. 사랑은 인생의 흐뭇한 향기이자 우리의 인생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 인생의 따뜻한 햇볕입니다. 가정에서 사회에서 그리고 이웃 간에 흐뭇하고 아름다운 정을 나누고 삽니다. 그 고운 정속에는 아름다운 사랑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랑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인생을 희망과 용기와 기대를 가지고 살아 갈 수가 있습니다. 인간에게는 정의 아름다움과 흐뭇함이 있기 때문에 괴로운 인생도 기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상대방에 대하여 따뜻한 관심을 갖는 것입니다. 내가 사랑의 주체가 되어 누구를 사랑하는 동시에 내가 사랑의 객체가 되어 누구의 사랑을 받아야 합니다. 내가 사랑할 사람도 없고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도 없을 때 나의 존재와 생활은 무의미와 무가치..

사공에게 / 향린박미리 낭독.무광.

사공에게 향린박미리 /낭독.무광. 그대도 그랬나요 나도 그랬다오 커 보이는 남의 떡 앞에 작아 보이는 내가 미워 날 괴롭힌 날 더러 있었오 온 마음 다하여 노 저어도 시시로 바람이 불어 크고 작은 부력(浮力)과 일어오는 삶의 저항들 이 또한 살아 있기에 건너야 할 강이더이다 다만 그 순간의 강수량이 조금 높아 보일 뿐, 비웠다 채웠다 갈증과 포만의 반복 속에 그 어떤 물살도 유유히 흘러가리니그 강에서 배 띄우던 행복만을 기억하며 '잘 될 거야, 다 지나갈 거야' 우리 그렇게 긍정하며 힘찬 하루 펼쳐 보아요 가뭄 든 영혼에도 단비의 계절은 돌아오고 행복이라는 만수에 나를 적실 날 약속처럼 다시 오리니. 사공에게 -향린박미리.mp3

슈베르트 세레나데-소프라노 유미숙

슈베르트 세레나데 소프라노 유미숙 /낭독-무광 아름다운 내 사랑이여 누굴 바라보오 애처로운 그 눈빛이여 나를 사랑해주오 끝이 없는 나의 노래 들어주소서 들어주소서 잃어버린 나의 미소를 다시 찾아주오 그대향한 내 여린 눈물을 어서 닦아주오 끝이 없는 나의 노래 들어주소서 들어주소서 꽂이진 아침까지 고백해주오 고백해주오 아름다운 내 사랑이여 누굴 바라보오 애처로운 그 눈빛이여 나를 사랑해주오 꽃이 지는 아침까지 고백해주오 고백해주오 슈베르트 세레나데 mp3

할무니/김호중/낭독-무광

할무니 김호중/낭독-무광 비가 오면 우산 들고 마중 나와 주시고 눈이 오면 넘어질까 걱정을 하시네 사랑으로 안아주고 기죽을까 감싸며 울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주신 할무니 엄마 얼굴 그리려다 너무 생각이 안 나 동그라미 하나만을 그려놓고 잠든 밤 나도 나도 나도 니 어미가 보고 싶다며 내 손 잡고 몰래 우시던 사랑해요 우리 할무니 엄마 얼굴 그리려다 너무 생각이 안 나 동그라미 하나만을 그려놓고 잠든 밤 나도 나도 나도 니 어미가 보고 싶다며 내 손 잡고 몰래 우시던 사랑해요 우리 할무니 사랑해요 우리 할무니 할무니-김호중.mp3

유모아-웃음글-낭독-무광

유모아 웃음글-낭독-무광. ▶아이들의 허풍◀ 어떤 두 꼬마가 병원에 입원해서 옆 침대에 나란히 눕게 되었다. 한 꼬마가 침대에 누워서 물었다. "넌 여기 왜 왔니?" 다른 꼬마가 대답했다. "나는 편도선 수술 하러 왔는데 아플까 봐 무서워" 먼저 꼬마가 말했다. "전혀 걱정할 것 없어 나도 그 수술을 받았는데 마취하고서 한참 푹 자고 나면 '아이스크림?'을 잔뜩 줘. 까짓 거 식은 죽 먹기야" 이번엔 나중 꼬마가 물었다. "넌 왜 여기 온 거니?" 먼저 꼬마가 대답 했다. "응, 난 포경수술 하러 왔어" 그러자 꼬마가 말했다. "와, 난 태어날 때 했는데 1년 동안 걷지도 못했어." ◎"할아버지와 할머니"◎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가파른 경사를 오르고 있었다. 할머니가 너무 힘이 드신지 애교 ..

두 마리의 늑대 /낭독-무광

두 마리의 늑대 좋은글/낭독-무광. 어느 지혜로운 할아버지가 어린 손자를 무릎에 앉혀놓고 말했습니다. "얘야, 사람 안에는 늑대 두 마리가 살고 있단다. 한 마리는 악한 놈이야. 그놈은 화를 잘 내고 늘 싸우기를 좋아하고 용서할 줄 모른단다. 반면, 다른 한 늑대는 착한 놈이지. 이 착한 늑대는 매우 친절하고 사랑스럽단다. 이 두 마리의 늑대가 네 안에도 있단다." 깜짝 놀란 손자가 한참을 생각하더니 할아버지께 물었습니다. "할아버지, 그럼 내 안에 있는 늑대 두 마리가 싸우면 어떤 늑대가 이기죠?" 손자의 천진난만한 질문에 할아버지는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그야 네가 먹이를 주는 놈이지!" 사람의 마음은 하얀 도화지와도 같아서 어떤 생각과 언어를 입력하는지에 따라 마음의 습관을 결정하고, 그 마..

사랑 / 고안나/낭독-무광.

사랑 고안나/낭독-무광. 달빛이 부서지는 골목길 가로등불 아래 말없이 서 계시던 엄마 모습 안개비가 달빛처럼 부서지던 날 그 모습 그리움 되어 떠났네차가운 달빛 아래 마음 서러워 가로등에 기대서서 하늘 쳐다보면 은하수 강가에서 미소짓는 얼굴 그 얼굴 다시는 만날수 없네 어둠 속에 영롱한 별빛 하나 행여나 우리 엄마 눈망울일까 골목길 돌아 가던 우리집 앞에 길게 누운 저 그림자 눈물 고인 내 얼굴위에 그 사랑이 포개네 차거운 내 손목 잡고 걸어 가네 놓고 싶지 않는 그 손 어디에 있을까아~ 보고 싶은 그 얼굴아~ 부르고 싶은 그 이름 달빛 부서지는 골목길에서 나 혼자 서 있네 아~ 보고 싶은 그 얼굴 아~ 부르고 싶은 그 이름 달빛 부서지는 골목길에서 나 혼자 서 있네 사랑-고안나.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