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번 지난 때는 두 번 다시 오지 아니한
○ 時(때 시) 不(아닐 부) 再(두 재) 來(올 래)
"한 번 지나간 때는 다시 오지 않는다"라는 뜻인 "시불재래(時不再來)"라는
말은 나이가 먹어가면서 더욱 실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억'(億)이나 '조'(兆)를 쉽게 말하지만,
우리 '인생'은 '백 년'을 산다 해도 '삼만 육천오백일'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 중에서 '잠잘 때'와 '병든 날'과 어려서 '철모르던 때'와
'늙어 활동하지 못할 때'를 빼고 나면, 정말 짧은 우리 '인생'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그 정해진 날 중에서 '하루'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정말이지 오늘을 즐기지 못하면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과거가 될 뿐입니다.
'행복'하면 '웃음'이 절로 나오겠지만 웃어서라도 '행복'해질 수 있다면,
조건 없이 그냥 웃어야 하겠지요! '내일'은 늘 '내일'일 뿐입니다.
오늘에 살고 오늘에 웃고 오늘에 최선을 다하는 '하루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에겐 오늘이 '희망'입니다. 항상 오늘을 '마지막 날'처럼 생각하면서
가장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