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 그런거 로군요 401

낮잠을 자면 왜 머리가 멍해질까?

아하 ~ 그런거 로군요 낮잠자면 머리가 멍해질까? 낮잠을 자고 일어났을때, 머리가 멍해지는 경험 누구나 다 겪어보셨죠? 잠시 뒤에는 진정되기는 하지만 약간의 두통과 함께 오는 그.. 공황상태 이러한 공황상태는 왜 이러나는 걸까요? 잠이 들었을때, 사람은 얕게 자는 렘수면과 깊게 자는 논렘수면을 되풀이 한다고 합니다. 낮잠은 얕은 잠일 렘수면으로 몸은 잠들어 있어도 뇌는 깨어있게 되는 것이죠!!! 뇌가 활동하면 당연히 혈액도 활발하게 흘러들어가는데 머리의 혈관은 수면중일 때 약간 수축되어 있습니다. 그럴경우 뇌의 혈액이 눌리는 듯한 상태가 되어 두통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라고 합니다. 밤잠을 잘경우에는 낮잠과 마찬가지로 논렘수면과 렘수면이 되풀이 되어 같은 현상이 발생하지만 도중에 잠에서 깨지 않기 때문에 ..

비행기구름이 보이면 비가 내린다?

아하 ~ 그런거 로군요 비행기구름 보이면 비내린다? 비행기구름은 엔진에서 나오는 배기가스와 수증기가 만나서 발생한다. 대기 온도가 낮고 습도가 높으면 발생하기 쉽고, 건조할 때는 만들어 지더라도 즉시 사라져 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비행기구름이 계속 하늘에 남아 있는 것은 하늘에 습기가 매우 많다는 증거다. 따리서 곧 날씨가 흐려져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 단, 비행기구름이 생성되는 고도는 상당히 높기 때문에 습기가 많다고 해도 지상 날씨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매운카레를 먹으면 왜 시원하게 느껴질까?

아하 ~ 그런거 로군요 매운카레 먹으면 시원할까? 더운 여름날 갑자기 카레를 먹고 싶어지는 경우가 있다. 인도를 비롯한 더운나라에서도 카레를 즐겨 먹는다 매운 카레를 먹으면 몸미 시원재진다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서 알고 있기 때문이다 매운 카레를 먹으면 몸이 달아 오르면서 온몸에서 땀이 흘러나온다. 카레가 물질대사를 활발하게 해 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땀이 마를 때의 기화열은 피부에서 온도를 빼앗는다. 그때문에 땀을 흘리고 잠시 지나면 시원한 느낌이 든다 실제로 카레를 먹은 사람의 체온변화를 조사해 보니 먹은 직후에 올라간 체온이 3분도 지나지 않아 오히려 내려간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건조한 겨울과 습한 여름, 언제 빨래가 더 잘 마를까?

아하 ~ 그런거 로군요 언제 빨래가 더 잘 마를까? 빨래는 봄이나 여름의 날씨가 맑게 갠 날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한 겨울 일기예보에서 이상건조주의보가 발령된 날은 어떨까요? 건조도 그냥 건조가 아니라 '이상'이라는 글자가 붙을 정도이니 빨래를 말리기에 좋을 것 같아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건조한 겨울날보다 습기가 많은 여름날에 빨래가 더 잘 마릅니다. 빨래가 마르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온도입니다. 기온이 높으면 대기 중 수분의 허용량이 커져서 세탁물의 수분이 증발하기 쉬워집니다. 한편 이상건조주의보가 발령되어도 기온이 낮으면 대기 중의 수분 허용량이 적어집니다. 공기가 건조한 것만 가지고는 빨래의 수분이 쉽게 증발하지 않습니다. 겨울철에는 아무리 이상건조주의..

이어폰에는 왜 왼쪽과 오른쪽이 있을까?

아하 ~ 그런거 로군요 이어폰 왼쪽 오른쪽이유? 음악을 녹음할 때 목소리나 악기를 따로 녹음하고 공간에 맞게 배치하여, 모든 소리가 합쳐지면 스테레오 음향이 됩니다. 이어폰의 왼쪽 오른쪽이 정해져 있는 이유는 각각 전달되는 소리의 비중을 다르게 함으로써 보다 입체적으로 음향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한쪽만 들었을 때보다 양쪽을 같이 들었을 때 풍성하고, 생생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음향의 정보가 따로따로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옛날 동전에는 왜 사각 구멍이 있을까"

아하 ~ 그런거 로군요 옛날 동전에는 사각 구멍이? 옛날 동전, 즉 엽전 한가운데는 사각 구멍이 뚫려있다, 둥근 동전을 만들려면 구멍이 네모난 쪽이 편했기 때문이다. 동전은 중앙 구멍에 막대를 끼우고 고정시킨 후 겉을 깍아 내면서 둥글게 만든다. 이때 막대가 들어가는 가운데 구멍이 둥글 경우에는 동전이 빙글빙글 돌아가기 때문에 깍기 어렵다. 하지만 사각형이라면 사각 막대를 끼웠을 때 동전이 확실하게 고정되어 깍기 쉽다. 그 때문에 가운데 구멍이 사각형이었던 것이다.

잠에서 깨고 싶을 때 왜 미지근한 물이 도움이 될까?

아하 ~ 그런거 로군요 잠깨고 싶을때 미지근한 물 도움? 아침에 일어났을 때 찬물로 샤워를 하면 한층 더 잠에서 잠에서 쉽게 깰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잠에서 깨고 싶을 때는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쪽이 훨씬 더 도움이 된다. 자율신경계에 더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수면을 비롯한 인간의 생리기능을 담당하는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있다. 이 중 교감신경은 온몸의 활동력을 높여주는 신경인데, 잠에서 깨려면 이쪽이 활발하게 활동하도록 해주어야한다. 그러나 차가운 물로 샤워하면 교감신경에 대한 자극이 너무 강해진다. 그래서 순간적으로는 잠에서 깬 듯 하지만 지나치게 흥분한 교감신경은 그 반발로 곧 진정된다. 그리고 수면을 유도하는 부교감신경이 오히려 활발하게 움직인다. 교감..

물집안 수분의 정체는?

아하 ~ 그런거 로군요 물집안 수분의 정체는? 담뱃불 따위에 데면 물집이 생긴다. 터뜨리면 안에서 액체가 나오기 때문에 물집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이 액체는 물이 아니다. 화상은 열 때문에 피부와 세포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이때 세포는 파괴되고 체액이 피부에 스며 나온다. 피부 바깥쪽은 표피가 덮혀 있고 그 아래에는 진피가 있다. 스며 나온 체액이 그 틈에 고인 상태를 물집이라고 부른다. 체액에는 혈액, 림프액, 조직액 등 세 종류가 있다. 그리고 혈액은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혈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혈장 외에는 모두 고체이기 때문에 피부로 스며 나오지 않는다. 요컨데 물집의 '물'은 세포가 파괴되면서 스며나온 체액이며 혈장, 림프액, 나아가 조직액을 구성하는 물, 단백질, ..

배가 고프면 왜 꼬르륵 소리가 날까 ?

아하 ~ 그런거 로군요 배가 고프면 꼬르륵 소리 제 아무리 우아하고 아름다운 미녀라 할지라도 배가 고플 때 꼬르륵 소리가 나는것만은 어쩔수 없다. 그렇다고 해서 옆자이에 앉은 연인의 애정이 갑자기 식어버리는 일은 없을것이다. 하지만 여성들의 경우 자신의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다는 사실 그 자체를 부끄럽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배에서 나는 꼬르륵 소리를 부끄럽게 생각할 필요는 전혀 없다. 이 소리는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기 때문이다. 배가 고프다는것은 혈액 중 혈당치가 낮아졌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므로 이 상태를 그냥 방치해 두면 자칫 생명이 위험해질수도 있다. 따라서 위는 뇌의 명령을 받아 ' 기아수축'이라는 움직임을 시작한 다. 즉,.."빨리 밥을 보내줘" ..

개미의 행렬은 어떻게 생길까?

아하 ~ 그런거 로군요 개미의 행렬은 ? ​어느곳에 설탕이나 사탕같은것을 떨어뜨리면 어디서인지 곧 개미가 모여드는 모습을 볼수있다. 대개는 한줄로 행렬을 이루는 모습을 볼수있는데, 이것은 최초로 설탕이나 사탕을 발견한 개미가 표시한 길을 더듬어 다른 동료개미가 찾아오게 한다. 이렇게 표시한 물질을 이정표 페로몬 이라고 한다. 페로몬이라는 말은 동물성 호르몬의 연구로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독일의 부테난트 박사가 붙인 말이다. 페로몬은 라틴어의 페라인(운반하다)+호르만(자극하다) 의 원의인데 어떤 개체가 분비하여 같은 종류의 것에 인식시켜 일정한 행동을 일으키게 하는 물질을 말한다. 이정표 페로몬은 흡인성이 있는 곳에는 남지 않기 때문에 개미 발바닥에서 분비되는 테리토리 페로몬 위에 붙여진다. 동료개미는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