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 그런거 로군요 401

펫트병에 요철모양과 둥근모양이 있는 이유는?

아하 ~ 그런거 로군요 펫트병에 요철 둥근모양 이유는? 페트병에는 요철 모양과 둥근 모양 두 종류가 있다. 옆으로 잘라 보면 단면이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실용적인 이유 때문이다. 우선 요철 모양 페트병은 주스나 차 같은 무 탄산음료용이다. 이런 음료는 병에 넣기 전에 85도의 고온에서 살균 처리를 한다. 이 때 열의 영향으로 페트병이 변형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요철을 만들어 변형을 막는 것이다. 한편 둥근 모양은 콜라 같은 틴신음료용, 탄산이 들어 있으면 병은 안쪽에서 압력을 받는다. 만약 요철 모양이라면 압력을 강하게 받는 부분과 약하게 받는 부분이 발생한다. 그리고 그 불균형 때문에 모양이 변한다. 하지만 둥글면 힘이 골고루 전달되기 때문에 쉽게 변형되지 않는다. 페트병의 이런 차이를 알아 두면 ..

고래가 수면위로 뛰어 오르는 이유는

아하 ~ 그런거 로군요 고래가 수면위로 뛰는 이유는 고래, 특히 흑고래는 수면 위로 점프하는 경우가 많다. 운동부족 때문이 아니다. 물에 떨어질 때 나는 소리로 동료와 연락을 취하는 것이다. 커다란 고래가 내는 물소리는 몇 킬로미터 앞까지 도달한다. 고래는 목소리로도 교신을 하지만 잡음이 많은 바다에서는 서로의 목소리를 알아듣기 어렵다. 그런 경우 수면 위로 뛰어오르는 것이다. 옛날에는 고래가 지금처럼 자주 뛰어오르지 않았다. 목소리만으로도 충분히 교신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은 많은 선박들이 바다를 오간다. 따라서 선박의 기계 소리 때문에 목소리만으로는 교신을 하기 어렵다. 그래서 '점프 교신'을 하는 횟수가 증가하고 있다.

형광펜을 칠해도 그 아래 문자가 잘보이는 이유는?

아하 ~ 그런거 로군요 형광펜 칠해도 문자가 보이는 이유? 시험공부를 할 때 형광펜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보통 사인펜으로 칠하면 그 아래 문자가 보이지 않지만 형광펜으로는 선을 굵게 그어도 투명하게 비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암기하고 싶은 내용에 표시를 하고 싶을 때 매우 편리하다. 그런데 형광펜을 쓰면 왜 아래 문자가 비칠까? 아래 문자가 지워지거나 비치는 것은 펜에 있는 색소 양에 따라 정해진다. 색소 양이 많으면 아래 문자가 사라지고 적으면 사라지지 않는다. 형광펜의 경우 색소 양이 적다. 형광펜 선이 빛나는 것과 아래 문자가 사라지지 않는 것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 왜 응애 하고 우는 걸까?

아하 ~ 그런거 로군요 아기 태어나는 순간 왜 우는 걸까? 다음과 같은 주장이 설득력이 있다 아기가 태내에 있는 동안 늘 엄마의 심장박동음을 듣게 된다. 태아에게는 그 소리가 편안한 자장가처럼 들린다고 한다 그런데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 갑자기 그 자장가가 들리지 않게 된다 열 달 동안이나 익숙하게 들려왔던 소리가 어느 날 갑자기 들리지 않게 되는 것이다 아기에게 그 이것은 매우 충격적인 일임에 틀림없다 그런 까닭에 그 충격으로부터 나오는 슬픔을 소리가 바로 응애하는 울음이라는 것이다 이 주장은 다음에 실험에에서도 뒷받침되고 있다 즉 아기가 태어나기 전 임산부에 자궁 안에 마이크를 넣어 엄마의 심장 박동을 녹음해 둔다 그리고 같 태어 나오는 아기에게 그 소리를 들려준다 그러면 신기하게 이내 울음을 그치거나..

자기를 이용한 치료기기가 뭉친 어깨에 효과적인 이유는?

아하 ~ 그런거 로군요 자기 치료가 뭉친 어깨 효과 이유는? 어깨 결림은 어깨근육이 굳어 혈액순환이 나쁠때 발생한다. 그런데 자력으로 혈액순환이 좋아지면 굳은 어깨가 풀린다. 인체에 자력을 가하면 몸안 센서가 감지하여 콜린에스테라아제라는 효소의 생산활동을 억제한다. 이 콜린에스테라아제는 혈관을 확장하는 아세틸콜린을 분해한다. 분해효소의 분비가 억제되는 만큼 혈관이 확장되는것이다. 물론 혈관이 확장되면 혈액순환도 좋아진다. 쌓여있던 노폐물이 흘러가 버리고 근육의 긴장도 풀어진다.

귀는 왜 필요한 소리만 골라 들을까?

아하 ~ 그런거 로군요 귀는 필요한 소리만 들을까? 시끄러운 장소에서도 누군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면 바로 알아 듣는다. 이 능력을"칵테일파티 효과" 라고 한다. 칵테일파티 같은 시끄러운곳에서도 자신에게 필요한 소리는 확실하게 알아듣는 다는 의미이다. 이런 일이 가능한 이유는 사람의 뇌와 귀가 패턴 인식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뇌는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만들어 내는 파장을 확실히 기억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시끄러운곳에서도 자기가 잘 알고 있는 파장과 비슷한 소리는 잡아낼 수 있는 것이다.

지폐에는 왜 주로 초상화가 그려져 있을까?

아하 ~ 그런거 로군요 지폐에는 왜 주로 초상화일까? 어느 나라든 지폐에는 거의 예외없이 초상화가 그려져 있다. 이유가 무엇일까? 우선 역사 속 위대한 인물을 기념하는 의미가 있을 것이다. 그보다 더 절실한 이유도 있다. 위조지폐를 방지하지 위한 목적이 바로 그것이다. 건물이나 풍경을 볼 때 사람의 눈은 의외로 사소한 차이를 잘 분간하지 못한다. 그러나 사람의 얼굴이라면 평소 무의식적으로 끊임없이 관찰하게 하기 때문에 사소한 차이만 생겨도 금방 알아 챌수 있다 따라서 지폐를 보았을 때 초상화를 톻해 그것이 위조지폐인지 아닌지 쉽게 알아 챌수 있는것이다. 역으로 말하자면 초상화를 그대로 베끼는것은 그만큼 어렵다는 뜻이기도 하다

고층 빌딩 위에서 빨간 램프가 반짝이는 이유는?

아하 ~ 그런거 로군요 고층 빌딩위 빨간 램프 이유는? 고층 빌딩은 밤이면 하늘을 향해 빨간 신호를 보낸다. 물론 이것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다. 고층 빌딩에서 반짝이는 빨간 빛은 비행기에 보내는 신호다. 이착륙을 앞둔 비행기는 낮게 비행한다. 만약 비행기가 충돌이라도 하면 큰일이기 때문에 고층 빌딩에는 빨간색 램프를 꼭 설치하게 되어 있다.

소변을 참으면 방광염에 걸린다?

아하 ~ 그런거 로군요 소변 참으면 방광염 걸린다? 실제로 창구 담당 여성이나 편의점 점원 등, 소변을 자주 참아야 하는 사람들에게 방광염이 많다. 개인차는 있지만 방광의 용량은 대강 300500밀리리터.소변이 150200밀리리터 정도 고이면 배설 욕구를 느낀다. 하지만 요의를 느꼈을 때 즉시 화장실에 가지 않으면 방광 안에 소변이 그대로 고여 있게 된다. 그리고 용량의 한계에 도달하면 방광의 점막이 늘어난다. 원래 방광 점막의 점액층은 대장균 등이 달라붙는 것을 막아준다. 그런데 점막이 늘어나면 점액층에 상처가 생겨서 저항력이 약해진다. 그 상처에 달라붙은 균이 증식하여 방광염으로 발전하는 것이다.

계단을 올라갈 때와 내려갈 때, 근육통이 발생하기 쉬운 쪽은?

아하 ~ 그런거 로군요 계단 근육통이 발생하기 쉬운 쪽은? 격렬한 운동을 하면 다음 날 근육통 때문에 고통받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근육통은 어떤 운동을 하든 항상 생기는 것이 아니다. 계단을 오르내리는 경우를 예로 들면, 올라갈 때보다 내려올 때 근육통이 생기기 쉽다. 근육통이 생기는 원인은 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근막이나 피부 아래 결합조직이 격렬한 운동으로 손상되기 때문이다. 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이 결합조직은 근육 자체보다는 탄력이 떨어진다. 그래서 근육이 갑자기 늘어나면 늘어나는 근육을 따라가지 못하는 결합조직이 손상되어 근육통이 생기는 것이다. 즉 격렬한 운동이라도 근육을 조이는 운동이라면 근육통은 거의 생기지 않는다. 예를 들어 계단을 올라갈 때에는 근육이 수축되는 방향으로 힘이 들어간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