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 퇴행성 관절염에효과 황기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산 황기가 퇴행성 관절염에 효과가 있음을 동물 실험을 통해 밝혀내고, 항관절염에 효과적인 물질을 황기에서 찾아냈다고 13일 밝혔다. 농진청 연구진은 관절염을 일으키는 물질인 모노소듐 아이도아세테이트(Monosodium iodoacetate)를 실험쥐 무릎에 주사해 7일간 퇴행성 골관절염을 유도했다. 그 후 유도된 골관절염 동물에 황기 추출물 200㎎/㎏을 투여한 결과 골관절염이 발생한 대조군에 비해 연골조직의 손상이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관절염 지수도 대조군보다 31.4% 개선됐다. ▲ 골관절염 유도된 실험동물에서 황기 추출물의 관절염 지수 개선 효과 * CMC (음성대조군) : 관절염 일으키는 물질 투여군 * 양성대조군 1 : 골관절염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