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낭송~영상시

인연하나 사랑하나/이설령"시

갓바위 2013. 12. 14. 10:43

 

=인연하나 사랑하나/이설령"시

 

 

=인연 하나 사랑 하나:

이제 그 사람이 있어
아름다운 시 향기 가득
품어 낼수 있듯
그사람도 나로 인해
삶의 향기가득
느낄수 있개 하소서

지난 세월 속에
아쉬운 가을을 떠나 보내고
하이얀 눈꽃 송이 맞이하니
十貳월 성탄절을 맞이할
설한의 게절 눈꽃송이 터트린다

이젠 힘겨웠던 나날들이
결코, 헛되지 않은 아름다운
우리의 인연이 있어

더 이상 슬프지 않은
행복의 꽃 가득 피우는
나날 되게 하시고

서로 끝까지 지켜 줄수 있는
마지막 사랑이 되게 하소서

미움이 싹트려 할 땐
더 큰 사랑으로 용서하고
포용으로 사랑하게 하시고

오랜 정성 인내로 키워낸
향기로운 난초처럼,

같이한 세월이 많아 질수록
그속에 아름다운 믿음의 꽃,
사랑의 꽃 피우게 하소서

참된 사랑이란
흐르는 눈물을
닦아 주는 것이 아닌
마음에서 슬픈 눈물을
흐르지 않게 하는 것임을

이 세상에 사랑이란 이름 앞에선
우리 들 에게 마음마저 적셔오는
훈훈한 참 사랑이 무엇인지
일깨워 줄 수 있는

참으로 아름다운 인연하나
사랑하나 되게 하소서~/옮김

(실버 건강땐스 동아리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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