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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만 바로 알면 집 안이 반짝반짝! 식초 청소법

식초만 바로 알면 집 안이 반짝반짝! 식초 청소법 식초의 산 성분은 기름기와 단백질을 분해하는 성질이 있어 찌든 때제거에 더없이 좋은 세제. ‘식초가 닦여 봐야 얼마나 닦이겠어?’하고 반쯤 의심하는 마음이 들더라도 일단 시도해 보자.탁월한 효과를 눈앞에서 확인하고 식초 세제의 열혈 팬이 될 것이다.천연 세제 식초로 반질반질 윤기 나게 청소하는 법을 총정리했다. 1. 오븐 기름때 제거오븐이 뜨거울 때 물 1컵에 식초 ¼컵을 섞어 오븐 안에 골고루 뿌린 뒤뚜껑을 닫아 두면 기름때가 불게 된다. 스펀지로 가볍게 닦으면골치 아픈 오븐 청소 끝. 전자레인지도 비슷한 원리로 물에식초를 풀어 3분가량 작동시킨 뒤 스펀지로 닦는다. 2. 크리스털 잔 청소하기커팅이 화려한 크리스털 잔은 커팅된 무늬 사이에 찌든 때가 낀..

추운 날씨 보약 따로 없다! 맛과 건강 잡는 ′이것′?!

추운 날씨 보약 따로 없다! 맛과 건강 잡는 ′이것′?! 무청을 잘 말린 ′시래기′는 든든한 겨울철 양식으로 예로부터 지금까지많이 먹는 겨울철 보양식 중 하나입니다. 비타민과 항산화 성부까지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겨울철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추워지는 날씨에 보약이 따로 필요없는 시래기의 효능과맛있는 레시피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항암효과 시래기에 함유된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은 암세포의 발생 및증식을 억제해 유방암, 간암 등의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2. 면역력 증진 시래기에 있는 비타민C는 딸기보다풍부하며 비타민 A는 당근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3. 빈혈 예방 철분이 많은 무는 뿌리보다 잎파리에 더 많은철분을 함유하고 있어 빈혈 예방에 탁월한 효..

후두암에 좋은 약초

후두암에 좋은 약초 ⊙ 뱀딸기마른 잎 30g을 400㎖의 끓는 물에 넣어 우린 물을 하루양으로 하여 6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 잎에는 항암작용, 면역기능을 높이는 성분들이 들어 있어 위암, 자궁경부암, 코인두암 등 여러 가지 종양치료에 쓰인다. ⊙ 질경이전초 30~60g을 짓찧어 즙을 내어 물에 타서 하루 5~6번 양치를 한다. 암세포의 발육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 지치뿌리8~10g을 잘게 썰어 물에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식사 전에 먹는다. 암발육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 제비꽃전초를 말려 6~15g을 하루 양으로 하여 물에 달여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제비꽃에 들어 있는 배당체 성분은 암세포의 발육을 억제한다. ⊙ 금잔화금잔화꽃가루를 한번에 0.25g씩 하루 2~3번 먹는다. 1..

복은 베품에서 온다

복(福)은 베품에서 온다 조선조 9대 임금 성종이 민정 시찰을 나갔습니다.그는 조용히 백성들의 사는 모습을 살폈습니다.그렇게 시찰에 몰두하다 그만 날이 어두워 산중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수발하던 시종 무관이 "전하 ! 송구하오나 산길을 잘못 든 듯 싶습니다.""이를 어쩐다" "전하 저쪽을 보시지요.산골짜기의 한가운데 집 한 채가 보입니다.우선 저곳에서 하루 묵어갈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어 그래. 그렇게 하도록 하여라"성종은 이리저리 헤매든 길에, 날도 저문데다 급기야 배까지 고파왔습니다."이보시오. 주인장 하룻밤 묵어갈수 있겠소? 길 가는 나그네인데 그만 길을 잃었소" "죄송하지만 보시다시피 방이 한칸 밖에 없습니다.누추하지만 이런 곳에서 쉬실 수 있을는지요?""그렇게 해주시다면야 감사..

요즘 무슨 낙으로 살아요?

요즘 무슨 낙으로 살아요? P씨와 상담을 진행하다가 이 질문을 던졌을 때 오랜 침묵이 흘렀다.나는 진심으로 내담자가 어떤 즐거움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궁금해졌고 그렇기에묻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회사에서 인정도 받고 있었고, 집과 차도 있었고, 사랑하는 가족들도 있었다. 겉으로는 남부러울 것 없는 모습이었지만 즐겁게살아가는 쪽은 전혀 아니었다. 오히려 그 반대였다. 스트레스가 높았고그래서인지 자꾸 어딘가가 아팠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말 열심히도 살았다. 회사에서 승진도 빨랐고, 열심히 모아 대출없이 집도 샀고, 몸이 아파도꿋꿋하게 일했다. 치열하게 이뤄낸 것들이 대단해보이면서도 지금의 걸음이너무 무거워 보였기에 내심 어딘가에 즐거움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기도 했다. "낙이라...그런 생각은 해본적이 없..

위로가 필요한 순간

위로가 필요한 순간 저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린 나이에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왔습니다.‘넌 아들이니까 부모한테 이렇게 하면 좋겠다.’‘넌 가장이니까 그렇게 행동해야 된다.’ 참 많은 압박감 속에서 자신을 다그치며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제게 의지를 많이 하시는 어머니를 볼 때면 이러면 안 되는 줄알면서도 왠지 모르게 서운한 감정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 내가 애쓰지 않으면 그동안 이루어왔던 모든 게 무너질 것 같고가족에게조차 가치 없는 사람이 될 것만 같은 생각에 괴롭습니다.어쩌면 지금 저는 가족들에게 그런 말이 더 듣고 싶습니다. ‘고맙다’, ‘잘했다’, ‘대견하다’라는 말입니다.그리고 그저 한 번 안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일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듣고 싶었던 말이 있으신가요?위로가 필요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