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2 7

깨어있는 마음의 힘

깨어있는 마음의 힘 깨어있는 마음의 수행은 마음을 현재에 둔다는 뜻으로곁에 있는 것들에 주의를 집중하는 것을 말한다. 당신의 마음을현재에 머물게 하는 동시에 여러 마음들을 한 곳으로 모으게 해 준다.​마음을 현재에 두라는 말은 과거를 성찰하고 미래를 계획하지 말라는뜻이 아니다. 다만 과거나 미래에서 길을 잃고 헤메지 말라는 뜻이다.​당신이 의지를 가지고 지금 이 순간에 서 있을때 당신은 과거를 의문과 집중의대상으로 삼아 깊은 통찰을 얻을수도, 더욱 굳건히 현재의 순간에 머물 수도 있다.​미래도 마찬가지다. 이렇듯 과거를 미래를 깊히 들여다 보고 그로부터지혜를 얻는 것은 지난 일을 후회하고 미래를 걱정하는 것과는 다르다.​깨어있는 마음이란,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과 나를 100% 함께 할 수 있게해주는..

건강이 있어야만 그 뒤에 다른 모든 것들이 있다

건강이 있어야만 그 뒤에 다른 모든 것들이 있다​일반적으로 우리 행복의 90퍼센트는 건강에 좌우된다.건강은 모든 것을 즐기는 원천이며,건강이 없으면 그 어떠한 종류의 외적인 자산도 즐길 수 없게 된다. 심지어 다른 주관적 · 정신적 자산,감정과 기질 같은 것조차 질병으로 약해지고 위축되고 만다. 그렇기에 그 무엇보다 사람들이 서로의 건강 상태를 묻고건강하기를 바라는 것은 의미 없는 행동이 아니다.실질적으로 건강이 인간의 행복에서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볼 때 가장 어리석은 짓은 일이나 출세, 학업,명예 혹은 그 무엇인가를 위해 자신의 건강을 희생하는 것이다.육체적 쾌락이나 순간적인 기쁨을 위해서라면 더더욱 그러하다건강이 있어야만 그 뒤에 다른 모든 것들이 있다.​인간을 이루는 것에 ..

뱀을 태우고 종족이 몰살되다

뱀을 태우고 종족이 몰살되다 중국 명나라 때에 방효유의 아버지가 장례를 지내려 하는데,꿈에붉은 옷 입은 노인이 와서 저하고 하는 말이, ​“그대가 잡은 산소 자리는내가 사는 곳이니 삼 일만 기다려 주면 그동안에 나의 권속을 다른 데로옮길 것이고, 또 은혜를 후하게 갚겠다”고 여러 번 간청하였다. 방의 아버지가 꿈을 깬 뒤에 그 땅을 파 보니붉은 뱀 수백 마리가 있는 것을 보고 모두 태워 버렸다.그날 밤 꿈에 그 노인이 와서 울면서 말하기를,​“내가 그렇게도 애원하였는데 어째서 내 팔백 권속을 모두 태워 죽였는가? 네가 나의 종족을 멸하였으니, 나도 너의 종족을 멸하겠노라” 하였다.그 뒤에 효유를 낳았는데, 혀가 뱀과 같았고, 벼슬이 한림학사가 되었다.​그러다가 정조 황제의 노여움을 사서 10족이 멸하게 ..

장미를 나눠주니 내 손에 장미향이 남았다

장미를 나눠주니 내 손에 장미향이 남았다 43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앳된 외모의 가수 겸 배우인 장나라.2000년대 초반, 가수로 데뷔한 그녀는 가요계뿐 아니라 드라마, 예능,광고에서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에는 중국에 진출하며 중화권에서도 연기자로서 튼튼한 자리매김을 하였죠.20년이 넘는 세월동안 그녀는 배우로서 여전히 활동하며,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인상 깊은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러한 장나라의 숨겨진 선행이 TV프로그램 및 다양한 뉴스 기사를 통해 알려지면서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한 방송에서는 평소 기부천사로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알려진(!)장나라에게 선행과 나눔에 관한 생각을 물었습니다. 장나라는 가족의 ..

흐르는 물처럼 살자

흐르는 물처럼 살자 어느 마을에 늘 제자들에게 존경받는 스승이 있었습니다.그는 책을 가까이하고 지식을 쌓는 것을게을리하지 않았는데 그를 따르던 한 제자가 궁금해서 물었습니다. “스승님은 어떻게 항상 공부하실 수 있습니까?멈추시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스승이 제자에게 대답했습니다.“나는 내 제자들이 고인 웅덩이에서가 아니라흐르는 시내에서 깨끗한 물을 마시게 해주고 싶다네.” 가을에 결실을 거두고 봄에 새싹이 돋고새로운 결실이 또 맺히는 것처럼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새로운 강줄기를 만나 늘 흐르는 물처럼인생의 강에서도 변화를 두려워 말고 함께 흘러가 보세요. # 오늘의 명언아무것도 변하지 않을지라도 내가 변하면 모든 것이 변한다.– 오노레 드 발자크 –

노년은 젊음보다 아름답다

노년(老年)은 젊음보다 아름답다. 노후찬가를 읊어봅니다. 우리집의 아침은 늦게 밝는다. ​일흔여덟살의 영감과 일흔줄의 마눌이 사는 집,출근길이 바쁜 직장인도 학교에 늦을 학생도 없으니 ​동창의 햇살이 눈이 부실때까지 마음 놓고 잠에 취한다. ​노년에 들면 초저녁 잠이 많아 ​저절로 아침 형 인간이 된다는데 우리 내외(內外)의 수면 형태는 여전히 젊은이 같아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난다.마누라는 쿨쿨 자지만 영감은 쉽게 잠들지 못한다. ​그러나 얼마든지 게을러도 괜찮은 나이 ​늦은 아침을 맞이할 때마다나는 내게 찾아 온 노후를 예찬한다. 식사 준비도 간단하다. 잡곡 밥에 된장국, 그리고 김치와 시골에서 가져온 푸성귀, 생선 한 토막이 전부다. ​마눌은 영감에게 초라한 밥상을 내밀며 자랑이나 하듯 말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