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한 마음 미안한 마음 입술에 물집이 잡히고 자꾸만 몸이아프다 별다른 이유를 모르겠다 콧물은 줄줄 흘러내리고 목이아프고 마른기침이 자꾸만난다 감기 몸살인것 처럼 아픈데 병원 주사맞고 약도 먹지만 멈추질 않는다 아픔의 증세가 한달은 된것 같은데 좀처럼 멈춰지질않는다 이제는 식구들.. ★ 갓바위 일상 야그 2015.03.09
건망증때문에 미안해 건망증때문에 미안해 어제 낮에 내일계추라는 연락을받았다 그런데 밤에 자고 일어나 계추라는 사실을 깜빡 잊어 버리고 컴터 앞에않았다가 12시나 되어 볼일이나 좀볼까 하고 사워 좀하고 가방메고 전화기 찼는데 따르릉 벨이 울린다 지금어디니 묻는다 집인데 하니 계추 안오냥 기다.. ★ 갓바위 일상 야그 2015.02.07
산다는게 상처투성이 산다는게 상처투성이 사람이 살아가는데 마음을다치고 상처를 입는다는것도 언제나 가까운곳에 있다는사실 ~~!! 십여전 부터 초딩 친구라 매월 모여 깔깔 웃어며 점심먹던 그시절은 참으로 좋았죠 코흘리게 친구라 부담도 없었구여 허지만 세월이 흘러가니 사람마음은 점차달라지고 저.. ★ 갓바위 일상 야그 2015.01.16
세그루 은행나무 세그루 은행나무 나란히 서있는 은행나무 세그루 한나무는 너무 이뿌다고 자랑하듯 금빛같이 노란색을 자랑하며 웃고 있는듯하고 또한나무는 혼자서 세월을 다 격은듯 앙상하게 가지만 남아 마음이 아플 정도이다 그옆에 또한나무는 세상이 무상한지 아직도 푸르름을 자랑하고 있었다 .. ★ 갓바위 일상 야그 2014.11.13
오늘이 있어 행복하다 오늘이 있어 행복하다 사람은 언제나 마음생각과 머리생각이 따로 따로 노는 경우가 종종있다 분명히 머리로는 이해를 하지만 마음으로는 정리가 안되는 경우가 더러 있다 그러지 않을려구 공부하고 기도하고 참선 하지만 비운다는게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오늘도 나자신을 돌아보고 .. ★ 갓바위 일상 야그 2014.09.28
보구싶다 울엄마 보구싶다 울엄마 오늘 따라 엄마 생각이 많이 난다 창밖에는 비가 내리고 시간은 하루가 저물어 밤 열한시를 가리키고 있는 늦은시간이다 요즘은 내모습이 많이 돌아 왔는지 엄마에게 엄마로 대하지못했던 그날들이 머리를 감돈다 나야 신병에 찌들려 그렇다 하지만 엄마는 얼마나 힘들.. ★ 갓바위 일상 야그 2014.06.29
내일이라는 희망이 있기에 내일이라는 희망이 있기에 어제 죽은이는오늘을 볼수없다 오늘 아침도 눈을 뜨고 하루를 시작 한다 동창 친구에게 침해 보험을들었다가 두달넣고 오늘 취소를 했다 아들녀석과 남편의 반대 때문이다 남보다 자주 아프니까 가족들 힘이라도 들어 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보험을 할려고 했.. ★ 갓바위 일상 야그 2014.05.14
지금 부터 좋은 기억만 지금 부터 좋은 기억만 결혼한후 늘 생활 전선에만 뛰다가 집에서 살림만 하니 지루하고 답답하다고 느끼지만 아픈데는 우째 그리도 많은지 일과가 병원 다녀 오는일이 전부다 사는게 따분하고 지루 함이 연속 이지만 나름대로 청소도 하고 집도 다듬고 잉어도 키워보고꽃도 키워보고 .. ★ 갓바위 일상 야그 2014.03.16
내집으로 이사를 하다 내집으로 이사를 하다 어느듯 세월이 흘러 결혼 생활 십년이란 세월이 왔네 그나마 이제는 이층 양옥 집도 하나 장만 해놓고 조금은 여유롭게 살아 볼까 했더니 점심밥을 하다가 대파가 필요해서 조그만 텃밭에 대파 뽑으로 나갔다가 혹박줄기에 걸려 쓰러졌는데 무슨 일인지 내몸을 일.. ★ 갓바위 일상 야그 2014.02.04
쉬운일은 어디에도 없다 쉬운일은 어디에도 없다 세상살아 가는데 쉬운 것은 없죠 돈나오는 곳은 언제 어디서나 어려움이 따라오는것은 당연한 일이구여 일년도 못쉬어보고 다시 일을 시작했어요 방이라는것은 벽에 부디치면 모래가 흘러 내리고 얼마나 작은 방인지 자그마한 장농 한짝 들여놓고 우리애들 둘하.. ★ 갓바위 일상 야그 2014.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