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간 내친구 친구는 어제오후 2019년 2월 17일 오후 8시반쯤에 하늘의 부름을 받고 떠났다 암세포를 안고 버티면서 그래도 누구의 도움 없이 혼자서 해결하다 지난 9월부터는 창공으로 밥을 먹었지만 누구의 도움없이 혼자서 해결혰다 2월 11일 부터 딱 일주일 남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두.. ★ 갓바위 일상 야그 2019.02.18
내친구 편안하게 도와 주세요 친구는 중환자실에서 이틀밤을 지내는데 병실에서 난동을 부린 모양이다 본인은 정신이 온전하다 생각하는데 주위 사람들과 소통이 안된다 말하는게 어눌해서 알아듣기 힘던다 그래서 난동을 불이니 다칠까봐 손발이 묶이고 꼼짝 못하는 신세가 되었나보다 잠도 자지 않고 난동을 피우.. ★ 갓바위 일상 야그 2019.02.14
내친구 기원을 빌며 지난 9월부터 입으로는 음식을 먹지 못하고 배로 밥을 먹던 친구는 그나마 병원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서 지냈는데 설대목부터 아픔이 심한듯하다 그나마 진통제도 아픔이 멈추질 않아 외출이란 할수가 없었다 그런데 어제는 119로 실려갔다 내출혈이라고 한다 지금은 중환자 병동에.. ★ 갓바위 일상 야그 2019.02.12
내친구가 아프다 내친구가 아프다 내친구가 아프다 많이 간이식 수술 받고 살수 있는가 했는데 이제는 살수 있는게 불가능해 보인다 밥잘먹고 그렇게 씩씩 하던 사람이 목감기가 오는듯 하다고 했는데 우째 하루 아침에 음식을 삼키지 못하는지 목으로 밥한술 물 한모금을 넘기지 못한다 그저 혈관으로 .. ★ 갓바위 일상 야그 2018.09.18
손녀 손자 편지 손녀 편지 할머니께 할머니 안녕 하세욤 ! 윤지에용 ! 할머니 생신 축하 드려요! 할머니께 생신 선물도 못드리고 편지만 드리니까 먼가 좀 쓸쓸 하네요 .ㅠㅜ 할머니는 생신 되시니까 기분 좋으세요 ? 저는 2018년이 되니까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많이 못뵈어서 슬퍼서요 .ㅠㅜ 근데 뵙는날.. ★ 갓바위 일상 야그 2018.09.03
팔남매 모임 바쁜 사람은 밥먹고 떠나서 자리가 많이 비었네 ㅋ 2018년 8월 5일 팔남매 모임 삼복더위에 모임을 하는 이유 우리 아버지는 일찍 하늘의 부름을 받고 가셔서 우리 마음에 그다지 추억이 없다 하지만 엄마가 살아계실때 이때가 엄마의 생일이 가까운 날이다 그래서 우리 팔남매는 이때쯤 .. ★ 갓바위 일상 야그 2018.08.09
큰아들 독일로 귀향 하는날 큰아들 독일로 귀향 하는날 삼복더위는 피해갈수 없는 여름 올해는 유난히도 더운 여름이다 한달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한달의 여정을 오늘 마치고 큰아들 식구는 독일로 돌아간다 그동안 서울 계시는 사돈 많은 고생이 눈이 보이는듯하다 딸이라는 이름으로 사위 외손녀 외손.. ★ 갓바위 일상 야그 2018.08.01
현서 이야기 현서 이야기 독일에 살고있는 손녀 손자가 다녀갔다 손녀는 서울에서 태어나 돌이지나기 전에 독일로 떠났다 4살 터울로 독일에서 태어난 손자 어느새 자라 돌이 지나고 누나가 하는것은 어떤것도 따라해야만하고 사내 아이라 그런지 세상 천지 무서움을 모르고 천방 지축이다 눈깜짝할.. ★ 갓바위 일상 야그 2018.07.25
부처님 오신날 부처님 오신날 음력 4월 초8일 부처님 오신날 나혼자서 다니던 절 장남을 데리고 처음으로 절을 향해 동화사로 올라갔다 장남은 번번히 기회가 없어 처음으로 데리고 갔는데 정문에는 다리 공사중이라 복잡해서 그옛날 정문으로 올라갔더니 꾀나 운동도 될듯 한참이나 걸어 올라 가야만 .. ★ 갓바위 일상 야그 2018.05.23
촛불암 나들이 촛불암 나들이 사람이 답답해야 샘을 판다고 하더니 내가 딱 그런거 같다 15년전 힘이들때는 적어도 일주일에 세번이상 절도량을 찿거나 팔공산 도량을 찿아던거같다 요즘은 꾀많이 게을러진듯 오렛많에 팔공산 도량 촛불암을 찿았다 신천대로를 달려보니 어느새 봄이 눈앞에 왔네 길옆.. ★ 갓바위 일상 야그 2018.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