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자해지 결자해지(結者解之)란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매듭을 묶은 사람이 그것을 풀어야 한다 는 뜻입니다. 일을 저지른 사람이 그 일을 해결해야 한다는 의미일 때 결자해지라는 사자성어를 사용합니다. 자신이 저지른 일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자기가 책임을 지고 풀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일을 벌려놓고 책임감 없이 마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말이고 새겨두어야 할 사자성어가 바로 '결자해지'입니다. 결자해지는 조선 인조 때의 학자 홍만종(洪萬宗)이 지은 순오지(旬五志)에 그 유래를 두고 있습니다. 결자해지 기시자 당임기종 結者解之 其始者 當任其終 # 불교에서는 행위를 업(業)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자신의 행위를 원인으로 결과가 나옵니다. 원인은 행위고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