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슬픔 ~찡한글 2092

아들에게 충고

아들에게 충고 약속 시간에 늦는 사람하고는 동업하지 말거라. 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모든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어려서부터 오빠라고 부르는 여자아이들을 많이 만들어 놓거라. 그 중에 하나 둘은 말도 붙이기 어려울 만큼 예쁜 아가씨로 자랄 것이다. 목욕할 때에는 다리 사이와 겨드랑이를 깨끗이 씻어라. 치질과 냄새로 고생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식당에 가서 맛있는 식사를 하거든 주방장에게 간단한 메모로 칭찬을 전해라. 주방장은 자기 직업에 행복해 할 것이고 너는 항상 좋은 음식을 먹게 될 것이다. 좋은 글을 만나거든 반드시 추천을 하거라. 너도 행복하고 세상도 행복해 진다. 여자아이들에게 짓궂게 하지 말아라. 신사는 어린 여자나 나이든 여자나 다 좋아 한단다. 양치질을 거르면 안 된다. 하지만 빡빡..

세가지 은혜

세가지 은혜 마쓰시다 고노스케의 일화 일본의 세계적인 부호이자 사업가인 '내쇼날’ 상표의 창업자 이야기입니다. 그는 아흔 넷의 나이로 운명할 때까지 산하 570개 기업에 종업원 13만 명을 거느린 대기업의 총수. 그는 아버지의 파산으로 초등학교 4학년을 중퇴하고 자전거 점포의 점원이 되어 밤이면 어머니가 그리워 눈물을 흘리던 울보였답니다. 그러던 그가 85년이 지난 후 일본 굴지의 기업의 총수가 되었는데 어느 날 한 직원이 마쓰시다 회장에게 물었습니다. “회장님은 어떻게 하여 이처럼 큰 성공을 하셨습니까?” 마쓰시다 회장은 자신이 세가지 하늘의큰 은혜를입고 태어났다고 대답 했습니다. 그 세 가지 큰 은혜란, 1.가난한 것 2.허약한 것, 3.못 배운 것 이라고 했습니다. 그 소리를 듣고 깜짝놀란 직원이 ..

어머니와 두 아들

어머니와 두 아들(감동 실화) 두 아들과 함께 살아가던 한 어머니가 어느날 밖에 간 사이 집에 불이 났습니다. 밖에서 돌아온 어머니는 순간적으로 집안에서 자고 있는 아이들을 생각하고 망설임도 없이 불 속으로 뛰어들어가 두 아들을 이불에 싸서 나왔습니다. 이불에 싸인 아이들은 무사했지만 어머니는 온 몸에 화상을 입고 다리를 다처 절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어머니는 거지가 되어 구걸을 하면서 두 아들을 키웠습니다. 어머니의 이러한 희생 덕분에 큰 아들은 동경대학에 작은 아들은 와세다 대학에 각각 수석으로 입학 하였습니다. 시간이 흘러 졸업식 날 졸업하는 아들을 보고 싶은 어머니는 먼저 큰아들이 있는 동경대학을 찾아갔습니다. 수석 졸업을 하게 된 아들은 졸업과 동시에 큰 회사에 들어가기로 이미 약속이 되어 있..

엄마와 앵두

엄마와 앵두 나는 가난한 시골동네에서 자랐다. 봄이 되면 우리 마을은 춘궁기로 곤란을 겪었다. 보리밥은 그나마 여유있는 사람 얘기였고 보통은 조밥을 먹었는데 그 좁쌀도 떨어져갈 때 쯤이 가장 어려운 시기였다. 아이러니컬하게도 계절은 호시절이라 산과 들에 꽃이 피고 앵두나무의 앵두는 빠알갛게 익어갔다. 우리 집엔 초가 뒷마당에 커다란 앵두나무가 있었다. 그러니까 그게 초등학교 3학년 때쯤이었을 게다. 그 해에는 가지가 끊어질 만큼 많은 앵두가 열렸는데 어느 날 아침 등교하는 나에게 엄마가 도시락을 주면서 오늘 도시락은 특별하니 맛있게 먹으라는 것이었다. 특별해 봤자 꽁보리 밥이겠거니 하고 점심 때 도시락을 열었는데 도시락이 온통 빨간 앵두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그새 좁쌀도 떨어져 새벽같이 일어난 엄마가 ..

국밥 한 그릇만" 40대男 울린 기적

국밥 한 그릇만" 40대男 울린 기적 핵심요약 생활고에 시달리다 "국밥 한 그릇만 사달라"고 온라인에 도움을 요청한 40대 남성에게 작은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의 도움으로 일자리를 갖게 된 것인데요. 이 남성은 "아프다는 핑계로 허송세월하지 않고 도움을 발판 삼아 꼭 살아보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생활고에 시달리다 "국밥 한 그릇만 사달라"고 도움을 요청한 40대 남성에게 작은 기적이 일어났다. 15일 온라인커뮤니티에 '국밥 사달라고 한 글쓴이입니다. 일자리를 얻어 새출발하려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40대 남성으로 알려진 A 씨는 "글 올리고 매일 모든 댓글을 읽고 또 읽으며, 웃다가 울다가 했다"며 "도움 주신 분의 소개로 수요일이나 목요일쯤 ..

줬으면 그만이지

'줬으면 그만이지' 선생님은 열아홉에 한약업사 자격을 얻어 1963년 고향 사천에서 한약방을 개업했고 10년 뒤 진주로 이전해 남성당 한약방을 50년간 운영했습니다. 한약방은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마이크로 순서를 호명할 정도였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 점심시간에는 빵을 나눠주기도 했고 전국 한약방 가운데 세금을 가장 많이 내기도 했습니다. 선생님은 20대 젊은 시절 부터 가난한 학생들에게 남몰래 장학금을 주기 시작하여 1,000명을 웃도는 학생들이 혜택을 보았고 40대에 100억 원이 넘는 돈을 들여 세운 사학 명신고등학교를 나라에 헌납하고 30억 원이 넘는 재산을 국립경상대학교에 기부했고 진주의 사회, 문화, 역사, 예술, 여성, 노동, 인권단체들을 지원했습니다. 선생님은 명신고등학교를 설립 뒤 이사장..

아버지 장례식날 불려가 학폭 당한 고등학생

아버지 장례식날 불려가 학폭 당한 고등학생 지병으로 돌아가신 아버지의 장례식. 이제 고등학교 3학년인 지훈(가명)이는 슬픔과 충격 때문인지 거동이 평소와 달랐습니다. 그 모습이 이상해 엄마는 상태를 물어봤더니,ㅊ가슴 쪽이 너무 아프다고 합니다. 왜 아픈지, 다친 것인지, 병원에 가야 할지 물었지만... 지훈이는 몸이 아프다고 할 뿐 더 이상 말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날, 동급생들에게 불려 가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는 것을 엄마에게 도저히 말할 수 없었습니다. 지훈이가 집단 폭행을 당한 이유는 전날 전화를 받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지훈이는 남들과 대화를 하거나 소통을 하는데 문제는 없지만 말이 조금 어눌합니다. 병마와 싸웠던 아버지, 밤늦게까지 식당에서 일하는 엄마, 기초생활수급자, 어눌한 ..

트루먼 대통령에 관한 감동적인 글

◎트루먼 대통령에 관한 감동적인 글◎ '해리 S. 트루먼' (Harry S. Truman, 1884~1972)은 미국 제33·34대 대통령으로 20세기의 미국 대통령 중 유일하게 대학을 나오지 않은 고졸 출신이다. 어릴 때 '트루먼'은 육군 사관학교에 가고 싶어 했는데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서 그 꿈을 펼치지 못했다고 한다. 학벌도 없고 집안 배경도 대단하지 않았기 때문에 젊었을 때그가 가졌던 직업 역시 변변찮았다. 기차역에서 검표원을 하기도 하고, 조그마한 상점을 경영하기도 했지만 그나마 잘 되지 않아서 문을 닫아야 했다. 이러한 평범한 사람이 세계 최강대국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다는 것 자체가 대단히 신기한 일이다. 그런데 이런 그의 행적들을 살펴보면 '트루먼'은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위해 예비해둔 사..

40년 만에 결혼한 70대 첫사랑 커플,

40년 만에 결혼한 70대 첫사랑 커플, 칠순의 엄마가 학창 시절 첫사랑과 재혼하기로 한다면? 최근 태국의 한 여성은 한 편의 영화 같은 엄마의 러브스토리를 소셜미디어(SNS)에 올려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27일 태국 현지 언론 카오소드의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첫사랑과 재회한 어머니의 사연을 SNS에 소개했다. A씨의 어머니는 결혼 후 남편이 일찍 세상을 떠나 40년이 넘도록 싱글맘으로 자녀들을 키웠다. 어머니는 자녀들이 성공할 때까지 뒷바라지했고, 사회봉사에도 적극적이었다. 하지만 40여 년 동안 가족을 위해 헌신적으로 살아온 어머니는 최근 자녀들에게 “아버지와 결혼하기 전 학창 시절 사랑했던 남자 친구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당시 남자 친구가 해외로 이주하면서 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