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 건강 미용 의학 1059

발 시려 잠도 안와… ‘수족냉증’, 도대체 왜 생길까?

발 시려 잠도 안와… ‘수족냉증’, 도대체 왜 생길까? 조금만 추워져도 손과 발이 시린 사람들이 있다. 아직 10월이지만 이들은 벌써부터 손·발이 얼음장처럼 차갑다. 잘 때도 양말을 신어야 할 정도로 발이 시리다. ‘수족냉증’ 환자들의 이야기다. 수족냉증은 추위가 느껴질 정도의 온도가 아님에도 손이나 발이 차가워 불편함이 생기는 질환이다. 대부분 손발에 발생하지만, 무릎·아랫배·허리 등에도 냉기가 느껴질 수 있다. 심하면 몸이 차가워지는 동시에, 저리고 아프거나 소화불량, 만성피로, 식욕저하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수족냉증은 혈액순환 이상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추위 같은 외부 자극으로 인해 혈관이 심하게 수축하면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서 몸이 차가워진다 손·발과 같은 신체 말단 부위일수록 시림 ..

빨간 소독약 vs 하얀 소독약… 무슨 차이 있을까?

빨간 소독약 vs 하얀 소독약… 무슨 차이 있을까? 상처에 따라 소독약의 쓰임새나 효능이 다르므로 적합한 소독약을 고르는 게 중요하다. 시중에 다양한 종류의 소독약이 존재한다. 빨간 소독약도 있고, 하얀 소독약도 있다. 하지만 상처에 따라 소독약의 쓰임새나 효능이 다르므로 적합한 소독약을 고르는 게 중요하다. 소독약의 종류별 특성과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요오드 성분 때문에 빨간색… 감염 상처에 효과 포비돈 요오드는 일명 ‘빨간약’으로 불린다. 실제로 포비돈 요오드를 보면 탁한 주황색, 빨간색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왜 포비돈 요오드는 적색으로 보이는 것일까. 포비돈 요오드의 ‘요오드(아이오딘)’성분은 원래 검보라색을 띠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자료, 따라서 포비돈 요오드를 육안으로 보면 탁한 주황색,..

가을 환절기 건강관리

👍 가을 환절기 건강관리 비염 - 예방, 증상 완화에 생강차·계피차 피부 건조증 - 긁지 말고 인진쑥·당귀 목욕 좋아 가을이란 계절은 무더운 여름을 뒤로 한 채 다가오는 상쾌한 계절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심한 일교차로 인체의 적응력이 떨어지는 계절, 환절기의 대명사인 계절이기도 하기에 환절기 질환을 특히 주의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체력 소모가 많은 여름이 되면 우리 몸은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호르몬 분비량을 줄이는 등 열 생산을 억제하는 방향으로 몸이 적응을 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상태가 원래의 상태로 복귀하는 데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립니다. 따라서 환절기에 접어들어 갑자기 일교차가 심해지면 이에 적응하지 못하고 쉽 게 피로해지고 저항 능력이 떨어져 감기와 같은 환절기 질환에 걸리게 됩니다. 우리나라 ..

남녀 뱃살 빼는 방법

남녀 뱃살 빼는 방법 남자와 여자의 뱃살은 태생부터 다르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따라서 뱃살 빼는 방법도 달리 해야겠죠~ 오늘은 남녀 뱃살 찌는 원인과 뱃살 빼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 [남녀, 뱃살 찌는 원인 다르다?] 1.여자 뱃살 원인 여자들의 뱃살은 대부분 피부 바로 밑에 위치한 피하지방인 경우가 많습니다. 피하지방은 주로 아랫배와 허벅지, 엉덩이 등에 많이 쌓이는데, 손으로 잡았을 때 두툼하게 잡히는 그 부분이 바로 피하지방이에요. 또한 여자 뱃살은 복근이 없어 무거워진 내장이 앞으로 튀어나오게 되면서 뱃살만 볼록하게 생기기도 하는데요. 출산의 경험이 있다면 출산 이후 뱃살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2.남자 뱃살 원인 '꺼지지 않는 배'라고 불리는 남자들의 뱃살! 여자와 달리 남자들은 내..

만성피로 이기는 11가지 방법

만성피로 이기는 11가지 방법 1.배가 고프지 않더라도 아침은 먹어라. 아침을 먹은 사람이 먹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더 좋은 컨디션을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적이 있다. 아침을 먹는 사람이 코티솔의 농도가 낮아 것은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2. 3~4시간 마다 한 번씩 먹어라 미국식품영양협회 대변인 로베르따 앤딩은 ‘소량의 식사 3끼와, 역시 소량의 간식 2끼 등 하루 5번 음식을 먹을 경우 하루 종일 안정적인 량의 혈당과 에너지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핵심은 소량의 식사이다. 많은량의 식사를 할 경우 그걸 소화하기 위해서도 많은 에너지가 필요해 신체의 컨디션이 나빠지게 된다. 3. 섬유질을 많이 먹어라 앤딩은 ‘섬유질을 많이 먹을 경우 혈류의 흐름을 ..

성묘객 노리는 살인 진드기 피하려면

성묘객 노리는 '살인진드기' 피하려면? 진드기 매개 감염병, 9~10월 집중 발생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최고의 예방법은 진드기에 안 물리는 것이다. 질병관리청(질병청)이 가을철을 맞아 환자 발생이 늘어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쯔쯔가무시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청은 "농작업이나 추석 명절 전후 벌초, 성묘, 여행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바닥에는 가급적 앉지 말며 귀가 후에는 바로 옷을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진드기에 물렸는지 등을 확인하라"고 공식 권고했다. 쯔쯔가무시병(증)은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일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한다. 진드기에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 오한 등의 증상과 물린..

간이 나빠졌다는 37가지 신호

간이 나빠졌다는 37가지 신호 1. 감기에 잘 걸리거나 한번 걸린 감기는 잘 떨어지지 않는다 2. 혈당치가 높아진다 3. 가스가 차고 변비나 설사가 생긴다 4. 쉽게 피로하여 회복이 잘 안된다 5. 입에서 구취가 나며 입안이 텁텁하다 6. 혈압이 높거나 낮아진다 7. 신장이 안좋아 몸이 붓고 저리기도 하며 소변 장애가 생긴다 8. 숨이 차면서 심장에 무리가 온다 9.식욕이 없고 나른해진다 10.헛배가 부르고 소화장애가 생긴다 11.최근에 갑자기 살이 찌거나 빠진다 12.조금만 활동해도 근육에 피로감이 느껴지며 어혈이 생긴다 13.평상시나 양치때 구역질이 느껴진다 14.머리가 자주 아프다 15.잠잘 때 다리가 잘 땡기거나 저린다 16.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하며 성욕이 감퇴 한다 17.손 발이 차고 잘 저린다..

사망률까지 높이는 근감소증, 여기 확인하면 알수있다

사망률까지 높이는 근감소증, 여기 확인하면 알수있다 근육량은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감소한다. 그러나 급작스러운 근육 감소는 신체기능 저하로 인한 낙상과 골절을 유발해 위험하다. 사망률은 높인다는 보고도 있어서 세계보건기구(WHO)는 ‘근감소증’을 질병으로 정의하고 적극적인 관리를 권고한다. 근감소증은 어떻게 진단할까? ◇자가진단 위해선 종아리 두께에 집중해야 근감소증의 1차 진단으로 자가 테스트가 가능하다. 줄자로 종아리 둘레를 측정했을 때 남성은 34cm, 여성은 33cm 미만인데 ‘근감소증 자가 진단 설문지(SARC-F)’ 점수가 4점 이상이면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손가락을 사용할 수도 있다. 핑거링(finger-ring) 테스트'라고 하는데 근감소증을 유추할 정도는 된다.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