卍 ~ 문화재 설화 1045

보물 제1164-2호/묘법연화경 권3~4, 5~7

‘ 종목 - 보물 제1164-2호 명칭 - 묘법연화경 권3~4, 5~7 (妙法蓮華經 卷三~四, 五~七) 지 정 일 -2014.01.20 소 재 지 -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사길 20 (보문동3가, 보문사) 시대 - 성종연간(1470~1494년) (소유단체) - 보문사 관리자(관리단체) - 보문사 묘법연화경 권3~4, 5~7(妙法蓮華經卷三~四, 五~七)’은 조선 전기 왕실에서 주도하여 간행한 불경으로, 김수온(金守溫, 1410~1481년)의 발문에 간행 시기와 연유가 분명하게 남아 있고, 보존상태도 원래의 표지만 결락되었을 뿐 온전하다. 또한 장막동(張莫同), 최금동(崔今同), 고말종(高末終), 이영산(李永山) 등 일류 각수(刻手)들이 참여하여 판각이 정교하고, 정밀하게 인출하여 먹색이 진하고 고르다. 한..

보물 제1164-1호/묘법연화경 권3~4 (妙法蓮華經 卷三~四)

종목 - 보물 제1164 -1호 명칭 - 묘법연화경 권3~4 (妙法蓮華經 卷三~四) 지 정 일 - 1993.06.15 소 재 지 - 충청북도 단양군 백자길 9 (영춘면, 대한불교천태종 불교천태중앙박물관) 시대 - 조선시대 (소유단체) - 대한불교천태종 구인사 관리자(관리단체) - 대한불교천태종 불교천태중앙박물관 묘법연화경은 줄여서 ‘법화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부처가 되는 길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는 것을 중요사상으로 하고 있다. 천태종의 근본 경전으로 화엄경과 함께 한국 불교사상 확립에 크게 영향을 끼친 경전이다. 닥종이에 찍은 목판본으로 크기는 세로 34.4㎝, 가로 21.8㎝이며, 전 7권 중 권3과 권4를 1책으로 엮은 것이다. 간행기록은 없지만 보물 제936호, 보물 제950호와 비교해 볼 때..

보물 제1163호/선종영가집(언해) 권하

종목 - 보물 제1163호 명칭 - 선종영가집(언해) 권하 (禪宗永嘉集(諺解) 卷下) 지 정 일 - 1993.06.15 소 재 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9 (용산동6가, 한글박물관) 시대 - 조선시대 (소유단체) - 국립한글박물관 관리자(관리단체) - 국립한글박물관 선종영가집은 당나라의 영가 현각선사(玄覺禪師)가 선을 수행함에 있어 필요한 것을 정리한 책에 송나라의 행정이 주를 달고, 정원이 수정하여 항목별로 정리해 놓은 것이다. 이 책은『선종영가집』에 세조가 토를 달고 신미(信眉) 등이 한글로 번역하여 세조 10년(1464)에 간경도감(刊經都監:불경을 한글로 풀이하여 간행하기 위해 설치한 기관)에서 목판에 새긴 것을 연산군 1년(1495)에 찍어낸 것이다. 닥종이에 찍은 목판본으로 크기는 ..

보물 제1162호/묘법연화경삼매참법 권하

종목 - 보물 제1162호 명칭 - 묘법연화경삼매참법 권하 (妙法蓮華經三昧懺法 卷下) 지 정 일 - 1993.06.15 소 재 지 -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구인사길 73 (백자리, 구인사) 시대 - 조선시대 (소유단체) - 대한불교천태종 구인사 관리자(관리단체) - 대한불교천태종 구인사 묘법연화경은 줄여서 ‘법화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부처가 되는 길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는 것을 중요사상으로 하고있다. 천태종의 근본 경전으로 화엄경과 함께 한국 불교사상 확립에 크게 영향을 끼친 경전이다. 묘법연화경삼매참법(妙法蓮花經三昧讖法)은 법화경을 중심으로 예불하고 불경을 읽으면서 죄를 참회하는 불교의식으로, 의천이 중국에서 들여와 널리 전파하여 고려말까지 성행한 수행 방법이다. 이 책은 법화경을 근거로 펴낸 ..

보물 제1161호/진충귀 고신왕지

종목 - 보물 제1161호 명칭 - 진충귀 고신왕지 (陳忠貴 告身王旨) 지 정 일 - 1993.06.15 소 재 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시대 - 조선시대 태조 3년(1394) (소유단체) -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 국립중앙박물관 태조 3년(1394)에 진충귀(陳忠貴)에게 내린 의주목사로 임명하는 사령서이다. 진충귀는 태조 2년(1393)에 청절제사로 양광도에 파견되었으며, 태조 5년(1396)에 경사에 파견되고, 태조 6년(1397)에 양천식 등과 경사에서 돌아왔다. 태종 12년(1412)에 사망했다. 이러한 사실은『조선왕조실록』에 간략히 기술되어 있을 뿐 다른 사서에서 진충귀에 대한 기록을 찾을 수 없다. 이 왕지는 조선을 세울 때에 활약했던 인물들을..

보물 제1160호/진충귀 개국원종공신녹권

종목 - 보물 제1160호 명칭 -진충귀 개국원종공신녹권 (陳忠貴 開國原從功臣錄券) 지 정 일 - 1993.06.15 소 재 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시대 - 조선시대 (소유단체) -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 국립중앙박물관 녹권이란 공신으로 인정하는 증서를 말하는데, 이것은 의주목사를 지낸 진충귀(陳忠貴)에게 공신도감에서 태조 4년(1395)에 발급한 녹권이다. 종이질은 닥종이 두루마리로 가로 634㎝, 세로 30.8㎝이며, 한쪽 끝에 축을 달아놓아 말아서 보관하기에 편리하도록 만들었다. 한 행에 약 15∼18자 정도의 글자가 쓰여 있으며, 적혀 있는 공신의 수는 106명이다. 만들었을 당시의 나무축이 그대로 달려있고, 보존된 상태도 비교적 양호하다. 책의..

보물 제1159호

종목 - 보물 제1159호 명칭 -음주전문춘추괄례시말좌전구독직해 권62~70 (音註全文春秋括例始末左傳句讀直解 卷六十二~七十) 지 정 일 - 1993.04.27 소 재 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시대 - 조선시대 (소유단체) -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 국립중앙박물관 이 책은 『춘추좌씨전』을 중국 송나라 임요수가 읽기 어려운 글자에 주를 달고 글 전체에 걸쳐 해설을 한 것으로 원래의 판본을 바탕으로 다시 새긴 것이다. 세종 13년(1431)에 전라도 관찰사 서선(徐選,1367∼1433)이 간행하였다. 이것의 간행작업은 세종 12년(1430)에 전라도관찰사 신개(1373∼1446)가 집안에서 소장하고 있던 본을 간행하여 널리 펴내고자 도사 김치명과 의논하여 그 ..

보물 제1158호/금운회거요 권27~30

종목 - 보물 제1158호 명칭 -금운회거요 권27~30 (古今韻會擧要 卷二十七~三十) 지 정 일 - 1993.04.27 소 재 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시대 - 조선시대 중종 33년(1538) (소유단체) -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 국립중앙박물관 원래 고금운회거요는 중국 원나라 황공소(黃公紹)가 편집한 것을 태충(態忠)이 보완하여 해설을 달아 30권으로 편성한 음운서이다. 이 판본은 조선 세종 16년(1434)에 경상도도관찰출척사로 부임한 신인손이 『운회거요』가 간행되지 못한 것을 알고 세종에게 이를 아뢰어 경주부와 밀양부에서 간행하게 된 것이다. 그 간행에 있어 신인손 이외에 도사 박근, 경주부윤 김을신 등 여러 관리가 관여하였고, 판을 새기는 데에는..

보물 제1157호/성리대전서절요

종목 - 보물 제1157호 명칭 -성리대전서절요 (性理大全書節要) 지 정 일 - 1993.04.27 소 재 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시대 - 조선시대 (소유단체) -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 국립중앙박물관 이 책은 조선 중종 32년(1538)에 김정국(1485∼1541)이 방대한 『성리대전』의 내용 가운데 필요한 부분만을 간추려 4권으로 편집한 것이다. 원래『성리대전』은 중국 명나라의 호광 등 42명의 학자들이 송나라 때의 성리학설에 원나라때 성리학자의 학설까지 편집해서 만든 것으로, 세종 초에 수입된 이후 우리나라 학자들 사이에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었다. 중종 32년(1538)에 호남관찰사에 부임한 김정국은 도사 김회백과 의논하여 나주목에 있던 목활자에..

보물 제1156호 재조본 경률이상 권8

종목 - 보물 제1156호 명칭 -재조본 경률이상 권8 (再雕本 經律異相 卷八) 지 정 일 - 1993.04.27 소 재 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시대 - 고려시대 (소유단체) -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 국립중앙박물관 이 책은 경(經)과 율(律)에서 요점을 각 주제별로 뽑아 출전을 표시하여 학습하는데 편리하게 엮은 일종의 백과사전이다. 고려 고종 30년(1243)에 남해의 분사대장도감에서 목판을 새기고, 고려 후기에서 조선 전기에 간행된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전체 50권중 제8권에 해당되는데 『고려대장경』을 제본한 것이다. 또한 새긴 사람의 이름이 표시되어 있는데, 새긴 사람의 솜씨에 따라 정교하고 조밀함의 차이를 보인다. 이 책은 고려시대 대장경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