卍 ~ 문화재 설화 1045

보물 제1155호/재조본 경률이상 권1

종목 - 보물 제1155호 명칭 - 재조본 경률이상 권1 (再雕本 經律異相 卷一) 지 정 일 - 1993.04.27 소 재 지 - 인천 연수구 청량로102번길 40-9, 가천박물관 (옥련동,가천박물관) 시대 - 고려 말~조선 초 소유자 (소유단체) - 이길여 관리자(관리단체) - 가천박물관 경률이상은 경(經)과 율(律)에서 요점을 각 주제별로 뽑아 출전을 표시하여 학습하는데 편리하게 엮은 일종의 백과사전이다. 남해의 분사대장도감에서 목판을 새기고 제본한 것으로 짐작하여 고려 후기에서 조선 전기에 간행된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전체 50권중 제1권에 해당된다. 또한 새긴 사람의 이름이 표시되어 있는데, 새긴 사람의 솜씨에 따라 정교하고 조밀함의 차이를 보인다. 이 책은 고려시대 대장경을 연구하는데 상호 보..

보물 제1154호/대방광불화엄경 정원본 권31

종목 - 보물 제1154호 명칭 - 대방광불화엄경 정원본 권31 [ 大方廣佛華嚴經 貞元本 卷三十一 ] 지 정 일 - 1993.04.27 소 재 지 - 인천 연수구 청량로102번길 40-9, 가천박물관 (옥련동,가천박물관) 시대 - 고려시대 소유자 (소유단체) - 이길여 관리자(관리단체) - 가천박물관 대방광불화엄경은 줄여서 ‘화엄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것을 중심사상으로 하고 있다. 화엄종의 근본경전으로 법화경과 함께 한국 불교사상 확립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경전이다. 이 책은 닥종이에 찍은 목판본으로 마치 병풍처럼 펼쳐서 볼 수 있는 절첩장 형태이며, 접었을 때의 크기는 세로 31.6㎝, 가로 12.3㎝이다. 검푸른 빛의 표지에는 금색으로 제목이 써 있고 끝에 ‘정..

보물 제1153호/묘법연화경 권1~3

종목 - 보물 제1153호 명칭 - 묘법연화경 권1~3 (妙法蓮華經 卷一~三) 지 정 일 - 1993.04.27 소 재 지 -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2길 58 (지정면, 오크밸리) 시대 - 조선시대 관리자(관리단체) - 한솔제지㈜ 묘법연화경은 줄여서 ‘법화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부처가 되는 길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는 것을 중요사상으로 하고있다. 천태종의 근본 경전으로 화엄경과 함께 한국 불교사상 확립에 크게 영향을 끼친 경전이다. 이 책은 후진(後秦)의 구마라습(鳩摩羅什)이 번역한 법화경 가운데 권1∼3을 하나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닥종이에 찍은 목판본이며, 크기는 세로 27.5㎝, 가로 16.5㎝이다. 책의 첫머리에는 불경의 내용을 요약하여 묘사한 변상도(變相圖)가 그려져 있고, 악귀를 쫓는 일..

보물 제1151호/청동 옻칠 발걸이

종목 - 보물 제1151호 명칭 - 청동 옻칠 발걸이 (靑銅 黑漆 壺鐙) 지 정 일 - 1993.01.15 소 재 지 - 경북 경주시 일정로 186, 국립경주박물관 (인왕동,국립경주박물관) 시대 - 통일신라 관리자(관리단체) - 국립경주박물관 말을 올라 타거나 달릴 때 발로 디디는 발걸이 부분을 등자라고 한다. 그 중에서 호등(壺鐙)이란 발 딛는 부분을 주머니처럼 넓게하여 쉽게 발을 넣거나 뺄 수 있게 한 것으로 삼국시대 둥근 테를 지닌 고리형의 윤등(輪鐙)에서 발전된 것이다. 이 호등은 높이 14.7㎝, 폭 12.1㎝, 길이 14.9㎝로 말 안장과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사각형 모양으로 튀어 올라오게 하였고, 아랫부분에는 작은 구멍을 뚫었다. 등자의 표면에는 꽃과 사선·불꽃무늬·물고기 뼈 문양을 정교하..

보물 제1150호/안중근의사유묵(安重根義士遺墨)

종목 - 보물 제1150호 명칭 - 안중근의사유묵(安重根義士遺墨) 지 정 일 - 1986.10.15 ~ 2000.02.15 소 재 지 -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 471 안중근의사기념관 시대 - 조선 관리자(관리단체) - 안중근의사숭모회 (1)국가안위노심초사 경술삼월어여순옥중대한국인안중근근배〔수장〕증안강검찰관 세로 149㎝, 가로 38.2㎝의 명주천(?)에 '국가안위노심초사 '(국가의 안위를 마음으로 애쓰고 속을 태움) 8자를 중앙에 행서체로 세로 쓰고, 왼쪽(보는 쪽에서는 오른쪽) 위편에 '증안강검찰관 ', 오른쪽(보는 쪽에서는 왼쪽) 아래편에 '경술삼월..

보물 제1149호/신간표제공자가어구해

종목 - 보물 제1149호 명칭 - 신간표제공자가어구해 (新刊標題孔子家語句解) 지 정 일 - 1993.01.15 소 재 지 -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 116, 박물관 (남동) 시대 - 조선 관리자(관리단체) - 명지대학교박물관 공자가 당시의 공경사대부 및 72명의 제자들과 문답한 것 중 『논어』에 편입된 것을 제외하고 여러 서적을 모아 기록한 것에 원나라 왕광모가 각 장별로 제목을 달고 자세하게 풀이한 것을 붙인 것으로 박은이 강릉감영에서 간행하였다. 박은(1370∼1422)은 조선이 건국된 후 태조 7년(1398)의 제1차 왕자의 난과 정종 2년(1400) 제2차 왕자의 난 때 이방원을 도와 공을 세운 인물이다. 이 책은 박은이 강원도도관찰출척사로 임명받고 부임하였을 때 이 책이 우리나라에 간행되어..

보물 제1148호/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

종목 - 보물 제1148호 명칭 -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 (法集別行錄節要幷入私記) 지 정 일 - 1993.01.15 소 재 지 -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 116, 박물관 (남동) 시대 - 조선 성종 17년 소 유 자(소유단체) - 명지학원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는 고려의 보조국사 지눌(1158∼1210)이 수행자를 위해 저술한 수행 지침서로 불교의 필수 교과목 중 하나이다. 이 책은 당나라 종밀(宗密)이 저술한『법집별행록』을 간략하게 줄여서 싣고, 여러 문헌을 인용하여 지눌의 선(禪)사상을 바탕으로 참다운 수행인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조선 성종 17년(1486)에 간행한 것으로 닥종이에 찍은 목판본이며, 크기는 세로 25.7㎝, 가로 16.3㎝이다. 우리나라 고승의 저술로는 드물게 여러 차례 간행되었..

보물 제1147호/묘법연화경 권5~7

종목 - 보물 제1147호 명칭 - 묘법연화경 권5~7 (妙法蓮華經 卷五~七) 지 정 일 - 2016.11.16 소 재 지 -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중앙로13나길 20-22 (목동) 시대 - 1470년(성종 1) 소 유 자(소유단체) - 본각사 본각사 소장본 묘법연화경은 성종 원년(1470)에 정희 태왕대비의 발원으로 판각한 왕실판본이다. 판각의 솜씨와 인출의 상태가 당대 최고의 수준을 보여주는 것으로 사료된다. 조선전기 왕실판본의 사례로서 간행시기와 동기가 분명하며, 보존상태 또한 양호하고, 전래되는 같은 초인본이 극히 희소하다. 당시의 불교사연구와 출판인쇄사, 특히 왕실판본 연구에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국가문화재로 지정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다.

보물 제1146호/대방광불화엄경 정원본 권24

종목 - 보물 제1146호 명칭 -대방광불화엄경 정원본 권24 (大方廣彿華嚴經 貞元本 卷二十四) 지 정 일 - 1992.12.11 소 재 지 - 경기도 여주시 강문로 270-8 (강천면, 목아불교박물관) 시대 - 고려 소 유 자(소유단체) - 목아불교박물관 대방광불화엄경은 줄여서 ‘화엄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것을 중심사상으로 하고 있다. 화엄종의 근본경전으로 법화경과 함께 한국 불교사상 확립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경전이다. 이 책은 당나라의 반야삼장이 한문로 번역한『화엄경』정원본 40권 중 권 제24인데, 방대한 분량의 화엄경에서 보현행원품만을 따로 분리시킨 것이다. 내용은 보현보살이 깨달음의 세계로 들어가기 위한 10가지 방법을 설법한 것이다. 닥종이에 찍은 목판..

보물 제1145호/묘법연화경 권1

종목 - 보물 제1145호 명칭 -묘법연화경 권1 (妙法蓮華經 卷一) 지 정 일 - 1992.12.11 소 재 지 - 경기도 여주시 강문로 270-8 (강천면, 목아불교박물관) 시대 - 조선 소 유 자(소유단체) - 목아불교박물관 묘법연화경은 줄여서 ‘법화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부처가 되는 길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는 것을 중요사상으로 하고있다. 천태종의 근본 경전으로 화엄경과 함께 한국 불교사상 확립에 크게 영향을 끼친 경전이다. 이 책은 후진(後秦)의 구마라습(鳩摩羅什)이 번역한 법화경 7권 가운데 제1권으로, 닥종이에 찍은 목판본이다. 병풍처럼 펼쳐서 볼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으며, 크기는 세로 26㎝, 가로 10.6㎝이다. 검푸른 빛이 도는 표지에는 금색으로 제목이 써 있으며, 책의 맨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