卍 ~ 문화재 설화 1045

보물 제1144호/예념미타도량참법 권6~10

종목 - 보물 제1144호 명칭 -예념미타도량참법 권6~10 (禮念彌陀道場懺法 卷六~十) 지 정 일 - 1992.12.11 소 재 지 - 경기도 여주시 강문로 270-8 (강천면, 목아불교박물관) 시대 - 조선 소 유 자(소유단체) - 목아불교박물관 참법이란 경전을 읽으면서 죄를 참회하는 불교의식을 말하며, 서방 극락정토의 아미타불을 대상으로 삼는 것을 미타참법(彌陀懺法)이라고 한다. 이 책은 미타참법의 절차를 수록한 것으로 성종 5년(1474)에 세조비인 정희대왕대비가 성종비인 공혜왕후 한씨의 명복을 빌기 위해 간행한 것이다. 닥종이에 찍은 목판본으로 권6에서 권10까지를 1권의 책으로 엮었으며, 크기는 세로 33.4㎝, 가로 22㎝이다. 책 끝에 있는 김수온의 글을 통해 공혜왕후 한씨뿐만 아니라 선대..

보물 제1143호/상교정본 자비도량참법 권4~6

종목 - 보물 제1143호 명칭 -상교정본 자비도량참법 권4~6 (詳校正本 慈悲道場懺法 卷四~六) 지 정 일 - 1992.12.11 소 재 지 -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9길 10-10, (재)아단문고 (충정로2가) 시대 - 고려 소 유 자(소유단체) -(재)아단문고 자비도량참법은 경전을 읽으면서 죄를 참회하는 불교의식의 하나인데, 이를 수행하면 죄가 없어져 복이 생기고, 나아가서는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은 자비도량참법 중 권 제4∼6을 목판에 새겨 볏집이 섞인 닥종이에 찍어낸 것이다. 원래 책을 두루마리 형태로 만들기 위하여 1판에 20행씩 글자를 새겼는데 이것을 10행씩 찍어내 책으로 만든 것이다. 3권이 하나의 책으로 묶여 있으며, 크기는 세로 37㎝, 가로 21.2㎝이다. 표지는..

보물 제1142호/선문삼가염송집 권1

종목 - 보물 제1142호 명칭 -선문삼가염송집 권1 (禪門三家拈頌集 卷一) 지 정 일 - 1992.12.11 소 재 지 -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9길 10-10, (재)아단문고 (충정로2가) 시대 - 고려 소 유 자(소유단체) -(재)아단문고 이 책은 고려의 혜심(1178∼1234)이 지은 선문념송집(禪門拈訟集) 30권 가운데 설두(雪竇), 천동(天童), 환오(환悟) 3사람의 것을 뽑아 편집한 것이다. 고려의 승려 구암(龜庵)이 엮었으며, 전체 6권 중 권1이 남아있다. 닥종이에 찍은 목판본으로, 크기는 세로 26.8㎝, 가로 17㎝이다. 표지는 나중에 다시 고친 것으로 보이며, 각 장마다 정안(正安), 손창(孫昌), 유립(有立) 등 판을 새긴 사람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간행 기록이 없어 정확한 연대..

보물 제1141호/예천 한천사 금동 자물쇠 및 쇠북

종목 - 보물 제1141호 명칭 -예천 한천사 금동 자물쇠 및 쇠북 (醴泉 寒天寺 金銅 鎖金 및 金鼓) 지 정 일 - 1992.07.28 소 재 지 - 경북 김천시 대항면 북암길 89, 직지사 성보박물관 (운수리) 시대 - 고려 소 유 자(소유단체) - 직지사 이 유물들은 1989. 1. 15 한천사경내 정비 작업중 발견된 유물로 금동 자물쇠 3점과 청동 반자가 발견되었다. 1) 금동 자물쇠 ① 길이 30.2㎝, 폭 12.6㎝의 자물쇠는 몸체의 양 끝쪽에 덩굴무늬를 뚫어서 정교하게 만들었고, 열쇠구멍은 왼쪽부분에 설치되어 있다. 걸림쇠는 연꽃봉오리 모양으로 언뜻 보기에 금동비녀처럼 보인다. ② 길이 18.2㎝, 폭 4.3㎝의 자물쇠는 몸체 양 끝쪽에 덩굴무늬가 있지만, 뚫어서 만들지는 않았다. 걸림쇠는 ..

보물 제1140호/묘법연화경(언해) 권3

종목 - 보물 제1140호 명칭 -묘법연화경(언해) 권3 (妙法蓮華經(諺解) 卷三) 지 정 일 - 1992.07.28 소 재 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시대 - 조선 소 유 자(소유단체) - 국유 묘법연화경은 줄여서 ‘법화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부처가 되는 길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는 것을 중요사상으로 하고있다. 천태종의 근본 경전으로 화엄경과 함께 한국 불교사상 확립에 크게 영향을 끼친 경전이다. 이 책은 구마라습이 한문으로 번역하고, 계환(戒環)의 풀이와 일여(一如)의 주석모음이 붙은 법화경을, 세조 9년(1463)에 본문과 계환의 풀이부분만 한글로 번역한 것이다. 세조 7년(1461) 불경을 한글로 풀이하여 간행하기 위해 설치한 간경도감(刊經都監)에서..

보물 제1139호/백지묵서 묘법연화경 권7

종목 - 보물 제1139호 명칭 -백지묵서 묘법연화경 권7 (白紙墨書 妙法蓮華經 卷七) 지 정 일 - 1992.07.28 소 재 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시대 - 고려 소 유 자(소유단체) - 국유 묘법연화경은 줄여서 ‘법화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부처가 되는 길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는 것을 중요사상으로 하고있다. 천태종의 근본 경전으로 화엄경과 함께 한국 불교사상 확립에 크게 영향을 끼친 경전이다. 이 책은 흰 종이에 먹으로 쓴 것인데 법화경 7권 가운데 마지막권이며, 병풍처럼 펼쳐서 볼 수 있는 첩장의 형태이며, 크기는 세로 35.6㎝, 가로 139㎝이다. 책 맨 뒤의 조선 태종 5년(1405)에 각지(角之)가 쓴 기록을 보면, 도인(道人) 신운(信雲..

보물 제1138호/감지금니 묘법연화경 권7

종목 - 보물 제1138호 명칭 -감지금니 묘법연화경 권7 (紺紙金泥 妙法蓮華經 卷七) 지 정 일 - 1992.07.28 소 재 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시대 - 고려 소 유 자(소유단체) - 국유 묘법연화경은 줄여서 ‘법화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부처가 되는 길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는 것을 중요사상으로 하고있다. 천태종의 근본 경전으로 화엄경과 함께 한국 불교사상 확립에 크게 영향을 끼친 경전이다. 이 책은 구마라습(鳩摩羅什)이 한문으로 번역한 것을 옮겨 쓴 것으로, 법화경 7권 가운데 마지막권에 해당된다. 책 뒷면의 표지 속에는 금색으로 법칠사장(法七四丈)이라는 제목이 쓰여 있다. 검푸른 색의 종이 위에 금가루를 이용해 글씨를 썼으며, 병풍처럼 펼쳐서..

보물 제1137호/상지은니 대방광불화엄경 정원본 권4

종목 - 보물 제11367호 명칭 -상지은니 대방광불화엄경 정원본 권4 (橡紙銀泥 大方廣佛華嚴經 貞元本 卷四) 지 정 일 - 1992.07.28 소 재 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시대 - 고려 소 유 자(소유단체) - 국유 대방광불화엄경은 줄여서 ‘화엄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것을 중심사상으로 하고 있다. 화엄종의 근본경전으로 법화경과 함께 한국 불교사상 확립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경전이다. 이 책은 당나라의 반야가 번역한『화엄경』정원본 40권 중 권 제4로 병풍처럼 펼쳐서 볼 수 있는 형태로 되어있으며, 크기는 세로 31㎝, 가로 12.3㎝이다. 검푸른 색의 표지에는 화려한 꽃무늬가 장식되어 있고, 경의 이름과 정원본임을..

보물 제1136-2호/입학도설

종목 - 보물 제1136-2호 명칭 - 입학도설 (入學圖說) 지 정 일 - 2011.04.29 소 재 지 - 경상북도 구미시 시대 - 조선 소 유 자(소유단체) - 국유 『입학도설(入學圖說)』은 양촌(陽村) 권근(權近, 1352-1409)이 익산(益山)에서 귀양살이 하던 시절인 1390년에 유학의 경전인 사서오경(四書五經)과 태극도설(太極圖說) 등에서 주요 개념어를 뽑아 도(圖)와 설(說)로 풀이한 성리학의 입문서이다. 초간본은 편찬이 끝난 7년 뒤인 1397년(태조 7)에 저자의 서문을 붙여 진주(晉州)에서 도호부사 김이음(金爾音)에 의하여 간행되었다. 내용은 천인심성합일지도(天人心性合一之圖) 등 21편에 대한 도설(圖說)과 대학(大學)의 입전(立傳)과 중용(中庸)의 분절(分節)에 대한 2편의 변의(辨..

보물 제1136-1호/입학도설

종목 - 보물 제1136-1호 명칭 - 입학도설 (入學圖說) 지 정 일 - 1992.07.28 소 재 지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하오개로 323, 한국학중앙연구원 (운중동) 시대 - 고려 소 유 자(소유단체) - 국유 권근(1352∼1409)이 고려 공양왕 2년(1390)에 처음 학문을 시작하는 이들을 위하여 저술한 성리학 입문서로, 전집 단간본과 전·후집 합간본의 두가지가 있다. 권근은 공민왕 17년(1368) 과거에 합격한 후 여러 관직을 거쳤으며, 조선을 개국하는데 공이 커 개국공신에 봉해졌다. 이 책은 전집에 「천인심성합일지도」 등 26종, 후집에 「십이월괘지도」 등 14종의 도설이 실려있다. 이 중 가장 중요한 도설로 평가 받고있는 「천인심성합일지도」는 성리학의 중심개념인 태극·천명·이기·음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