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낭송~영상시 1706

사랑이여 조그만 사랑이여-나태주 /낭독-무광.

사랑이여 조그만 사랑이여 나태주 /낭독-무광. 가보지 못한 골목들을 그리워 하며 산다. 알지 못한 꽃밭, 꽃밭의 예쁜 꽃들을 꿈꾸면서 산다. 세상 어디엔가 우리가 아직 가보지 못한 골목길과 우리가 아직 알지 못하던 꽃밭이 숨어 있다는 것은 그것만으로도 얼마나 희망적인 일이겠니!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서 산다. 세상 어디엔가 우리가 아직 만나지 못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것은 그것만으로도 얼마나 가슴 두근거려지는 일이겠니 사랑이여 조그만 사랑이여.mp3

어느날 추억 속에서 / 안성란/낭독-무광

어느날 추억 속에서 안성란/낭독-무광 잠이 들었나? 꿈을꾸고 있나? 아니면 무언가에 취해있나? 도무지 알수가 없다 지금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도데체 알수가 없다. 그렇다 때론 어느때는 나 라는 존재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고 있을 때가 있다 지나온 모든 일을 막을 수도 잡을 수도 없지만 어느 한곳에 머무는 풋풋하고 애틋한 그때 그 시간을 애써 지워버리고 싶지가 않다. 젊음.시간 물이 흐르듯 빠르게 지나가는게 세월이라 했나? 세월 흐름으로 빠른 시간 속에서 첫사랑인 그사람이 새삼스럽게 보고싶다.. 어느날 추억 속에서-mp3

그대에게 가는 그날까지-좋은글

그대에게 가는 그날까지 좋은글 -낭독-무광. 내가 다음 세상에도 그대를 사랑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 합니다 꼭 그대 이기를.....다시 테어나 이 땅에 그대가 없다면 몇백이 된다 하여도 수천만번이 되더라도 다시 태어 나겠습니다 내 삶이 눈물로 얼룩지고 날마다 힘겨운 고통과 슬픔에 날들이 거듭된다 하여도 내 눈물 오로지. 그대를 만나기 위해 수천년이 지난 후 까지라도 그댈 찾아 나서겠습니다 그곳에 계십시요 행여 그대가 날 찾으려 떠나신다면 우리 서로 길이 어긋날 수 있으니까요 내가 그대에게 가겠습니다 그대를 만나러 가는 그 길이 알수 없을 만큼에 기나긴 세월이 걸린다 하여도 그대 기다리셔야 합니다 우리 만나는 그날에는....... 그대에게 가는 그날까지.mp3

오늘도 그리움 한짐 지고 갑니다/좋은글 -낭독-무광

오늘도 그리움 한짐 지고 갑니다 좋은글 -낭독-무광. 어쩌나요? 당신이 보고 싶은데.. 그래도 참아야 하는거겠죠!! 궁금해지면 당신의 생각으로 채워지고 어쩌지 못하는 내 마음이 안타 깝습니다. 가슴 속 가득 채우고 싶고 마주할 수 없는 당신이라서 선뜻 다가갈 수 없는 난 묻어있는 그리움에 기대야 하는가요? 참 많이 사랑하는데.. 선듯 다가설 수 없는건지 당신의 마음안에서만 존재하는 나인가요? 하루라도 당신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고 당신의 흔적마져 보이지 않으면 그리움 가득 고여 눈물이 되고 맙니다. 이렇게 다가서는 나를 외면하는 당신의 마음은 아니지만 더 가까이 느끼고 싶은 나의 욕심인가요? 지금도 그리움에 주체할 수 없는 나를 봅니다. 조금씩만 당신을 떠울리려해도 자꾸만 커져가는 그리움을 어이해야 하는..

말 한마디가 당신입니다 -좋은글-낭독-무광

말 한마디가 당신입니다 좋은글 -낭독-무광. 좋은 말을 하면 좋은 사람이 되고 아름다운 말을 하면 아름다운 사람이 됩니다. 말 한마디가 당신의 이웃입니다. 친절한 말을 하면 모두 친절한 이웃이 되고 거친 말을 하면 거북한 관계가 됩니다. 말 한마디가 당신의 미래입니다. 긍정적인 말을 하면 아름다운 소망을 이루지만 부정적인 말을 하면 실패만 되풀이됩니다. 말 한마디에 이제 당신이 달라집니다. 예의 바르게 겸손한 말은 존경을 받습니다 진실하면 자신 있는 말은 신뢰를 받습니다. 말 한마디가 당신입니다 mp3

오늘의 약속-나태주 -낭독-무광.

오늘의 약속 나태주 -낭독-무광. 덩치 큰 이야기, 무거운 이야기는 하지 않기로 해요 조그만 이야기, 가벼운 이야기만 하기로 해요 아침에 일어나 낯선 새 한 마리가 날아가는 것을 보았다든지 길을 가다 담장 너머 아이들 떠들며 노는 소리가 들려 잠시 발을 멈췄다든지 매미 소리가 하늘 속으로 강물을 만들며 흘러가는 것을 문득 느꼈다든지 그런 이야기들만 하기로 해요 남의 이야기, 세상 이야기는 하지 않기로 해요 우리들의 이야기, 서로의 이야기만 하기로 해요 지나간 밤 쉽게 잠이 오지 않아 애를 먹었다든지 하루 종일 보고픈 마음이 떠나지 않아 가슴이 뻐근했다든지 모처럼 개인 밤하늘 사이로 별 하나 찾아내어 숨겨놓은 소원 빌었다든지 그런 이야기들만 하기로 해요 실은 우리들 이야기만 하기에도 시간이 많지 않은 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