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린이날 /글/나명욱/낭독-무광 오늘은 어린이날 글/나명욱/낭독-무광./이베다. 풍광.지당리동심초.이의선 어린이들만큼 푸른 하늘과 고운 웃음이 어디에 있으랴 변해 가는 것들 속에서 변하지 않는 아이들의 해맑은 순수 온 누리 가득한 일체의 평화로움이 어디에 있으랴 아이들은 어른의 스승이요 나와 더불어 살아가.. 음성~ 낭송~영상시 2020.05.06
소쩍새 울음 /낭독-무광 소쩍새 울음 봉이 최정말 /낭독-무광 새벽녁 옥상에 오르니 먼 산에서 애처롭게 들리는 소쩍새 울음소리 기억속에 흐려져가는 이루지 못한 사랑에 내 울음같이 슬픈 소쩍새 울음소리 생명들이 잠든 적막한 이 밤에 나와 소쩍새 슬피 울고 지나가던 새벽 바람도 울고 간다 ★.소쩍새의 전.. 음성~ 낭송~영상시 2020.05.05
사람을 보는 아홉가지 지혜/좋은글/낭독-무광 사람을 보는 아홉가지 지혜 좋은글/낭독-무광 /이베다 풍광.지당리동심초.이의선 공자는 말했다. "무릇 사람의 마음은 험하기가 산천보다 더하고, 알기는 하늘보다 더 어려운 것이다. 하늘에는 그래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과 아침, 저녁의 구별이 있지만, 사람은 꾸미는 얼굴과 .. 음성~ 낭송~영상시 2020.05.03
사람팔자 누가 알까-시정 박태훈 /낭독-무광 사람팔자 누가 알까? 낭독-무광.이베다 풍광.지당리동심초.이의선 인간사는 거 별건가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시게 노력하면 운도 따르게 되는 법일세 낚시꾼이 고기 잡히는 곳 연구 하듯이 세상사는 법도 연구를 하면 잘살게 되는 걸세. ~ 오방기 사장이 두고 쓰는 말이라 중학교 졸업을 .. 음성~ 낭송~영상시 2020.05.02
절친(切親)을 생각해 보는 하루/낭독-무광 절친을 생각해 보는 하루 낭독-무광.이베다 풍광.지당리동심초.이의선 마치 물고기와 물의 관계처럼, 뗄래야 뗄 수 없는 특별한 친구 사이를 수어지교(水魚之交)라 하고, 서로 거역하지 않는 친구를 막역지우(莫逆之友)라 한다. 금이나 난초와 같이 귀하고 향기로움을 풍기는 친구를 금란.. 음성~ 낭송~영상시 2020.04.29
당신을 여기서 기다릴께요/좋은글/낭독-무광 당신을 여기서 기다릴께요 좋은글/낭독-무광 풍광.지당리동심초.이의선 필요할 때 오세요. 원할 때 그렇게 오세요. 그냥 편하게 오세요 나 에게로 오는데 무엇을 그렇게 망설이나요. 굳이 어떤 것도 준비하지 마세요. 당신은 그저 오고 싶을 때 언제라도 오면 되는 거에요. 사랑 그 이름 만.. 음성~ 낭송~영상시 2020.04.28
가난한 시인의 선물 - 낭독-무광.이베다 가난한 시인의 선물 낭독-무광.이베다 풍광.지당리동심초.이의선 사랑하는 아내를 병상에 둔 가난한 시인이 있었어요. 전업 작가로 살다보니 원고료를 받는 달이 아니면 생활비나 심지어 차비조차 없어서 집에서 아내가 있는 병원까지 십 여 킬로를 걸어가곤 했어요. 어느 날이었습니다. .. 음성~ 낭송~영상시 2020.04.27
판사의 명판결 / 좋은글/낭독-무광 판사의 명판결 좋은글/낭독-무광 1930년 어느 상점에서 빵 한 덩이를 훔치고 절도 혐의로 기소된 노인이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판사가 빵을 훔친 이유를 물었습니다. "판사님, 저는 지금 이혼한 딸과 살고 있는데 딸은 병들었고 두 손녀딸이 굶고 있습니다. 빵 가게 앞을 지나가는데 나도.. 음성~ 낭송~영상시 2020.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