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3 8

소망을 갖게 하는 말

소망을 갖게 하는 말 사람은 대화를 통해서 자기가 알고 있는 새로운 지식이나지혜를 다른 사람에게 끊임없이 전달하면서 살아갑니다. 기쁨을 전하기도하고 슬픔을 전하여 다른 이를 울리기도 하며 아름다운 장미빛 사랑의 이야기를 전해서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꿈꿔보고픈 마음을 갖게 하기도 합니다. 좋은말 한마디에 그 사람의 운명이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말은 이렇게 무슨 말을 전하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에게 희망을주기도 하고 때로는 절망에 빠뜨리게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가 전하는 말한마디가 사람을 살릴 수도 있고때로는 절망에 빠지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을 늘 기억하세요.사람의 말은 무심코 던진 돌이 개구리를 죽이는 것과 같은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말은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소망을 갖게 하는 말..

뼈를 붙이는 접골목

뼈를 붙이는 접골목 ▶ 진통, 항염증, 지혈, 이뇨, 타박상, 골절, 물고임, 콩팥염, 류마티스성 관절염, 통풍, 인후통, 산후출혈, 각종 출혈, 부종, 척수결핵, 기관지천식, 상처, 궤양, 화상, 심장경화증 및 아픔, 심장신경증, 가슴활랑거림, 심근염, 숨가쁨에 효험있는 접골목 접골목은 인동과 딱총나무속에 속하며 산지의 습지 및 골짜기에 자라는 갈잎떨기나무이다.  딱총나무속은 전세계에 약 20종이 자라고 있으며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종류는 넓은잎딱총나무(말오줌나무, 오른재나무, 자반나물), 덧나무(민들딱총나무), 지렁쿠나무(개똥나무), 털딱총나무, 털지렁쿠나무, 울릉말오줌때(울릉딱총나무), 딱총나무가 자라고 있다. 높이는 3~5터까지 자라며 잎은 깃꼴겹잎으로 대생 즉 마주난다.  작은잎은 5~7개이고 긴..

간병인에 ‘아파트 5채’ 물려준 93세 노인

가족보다 낫네”…12년 돌봐준 간병인에 ‘아파트 5채’ 물려준 93세 노인류씨의 자녀가 롼씨의 발을 씻겨주는 모습. SCMP 홈페이지캡처© 제공: 서울신문  중국에서 93세 노인이 자신을 12년간 지극 정성으로 보살펴준간병인에게 아파트 5채에 해당하는 수백만 달러의 재산을 물려줬다.노인의 동생들은 이에 반발하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간병인의 손을들어줬다 지난 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1930년 중국 베이징에서 태어난 롼모씨는 독신으로 평생을 혼자 살았다.나이가 들어 스스로를 돌볼 힘이 없어진 롼씨는 마을 위원회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마을 위원회는 젊은 남성인 류모씨를 소개했다.롼씨는 죽으면 자신의 재산을 류씨에게 줄 것을 약속했고류씨는 성심성의껏 롼씨를 보살폈다. 류씨는..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건

♣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건 ♣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건 살아 가는데 필요한 많은 사람들 보다는단 한사람이라도 마음을 나누며  함께할 수 있는 마음의 길동무입니다. 어려우면 어려운대로,기쁘면 기쁜대로, 내 마음을 꺼내어 진실을 이야기 하고 내 마음을 꺼내어 나눌수 있는 동무그런 마음을 나눌수 있는 동무가 간절히 그리워지는 날 들입니다. 사막의 오아시스 처럼 소중한 사람을 위하여 우리는 오늘도삶의 길을 걷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현대라는 인간의 사막에서  마음의 문을 열고 오아시스 처럼 아름다운 이웃을, 친구를, 연인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그보다도 내가 먼저 누군가에게 오아시스 처럼 참 좋은친구,참 좋은이웃,참 아름답고 연인이 되는 시원하고 맑은 청량감 넘치는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파란만장한 누님의 한평생

파란만장한 누님의 한평생 가난한 집안에 장녀로 태어나 제대로 배우지도 못하고 초등학교만 졸업하고남의집 식모로 팔려가 몇푼 되지도 않은 돈을 받고 살다가 조금 머리가 커지자봉제공장에서 잠도 제대로 못자면서 죽어라고 일만 하던 누님이 계셨다. 한창 멋을 부릴 나이에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하나 사쓰는 것도아까워 안 사고 돈을 버는대로 고향집에 보내서 동생들 뒷바라지 했다.그 많은 먼지를하얗게 머리에 뒤집어 쓰고 몸은 병들어 가는 줄도모르고 소처럼 일만 해서동생 셋을 대학까지 보내서 제대로 키웠다. ​이 누나는 시집가는 것도 아까워 사랑하는 남자를 눈물로 보내기도했지만 이를 악물고 감내하며 숙명이라 생각하고그렇게 늙어 갔다.그러다 몸이 이상해서 약국에서 약으로 버티다 결국은 쓰러져동료들이 업고 병원으로 데리고갔는..

결이 맞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

결이 맞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 대패질을 하기 전 나뭇결을 살피는 것처럼,난 사람과 만날 때도 결을 살핀다. 내가 손질 잘 된 대패가 아님을 알기에, 결 방향과 상관없이누구에게나 잘 맞추는 '맞춤형 인간'이 아니란 걸 알기 때문이다.상대방이 어떤 결을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해야 실수를 하지 않는다. 그러다 나와 결이 맞는 사람을 만나면 마음을 터놓는다.이제 남은 건 결이 맞는 사람에게 곁을 내어주고,그들의 곁에 다가가는 일 밖에 없다.다행스럽게도 그렇게 결이 맞는 이들 중 많은 이들이 내 곁에 남아 있다. 천성이 게으르고, 누군가와 맺은 관계를 지속시키는 걸 잘 못하는데도가끔 날 찾아오는 친구나 후배, 선배가 있다. 그들은 알지 모르지만,난 항상 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처음은 서로 낯선 사람이었지만..

힘을 빼다

힘을 빼다 훌륭한 공예가가 애용하는 칼은,날카롭게 날을 갈아 돌도 자를 것 같은 칼이 아니라날이 살짝 무뎌져 조금 잘 들지 않는 칼이라고 합니다. 너무 잘 드는 칼은 오히려 걸작을 만드는 데 방해가 된다고 합니다.야구에서 투수들도 몸에 힘을 빼는 데만 3년이 걸린다고 합니다.탄력과 유연성 없이 단단하기만 한 몸으로는 결코 빠른 공을 던질 수 없습니다. 그림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분의 색이나 선을 덜어낸 넉넉함을 만들어야그 간격이 만들어내는 리듬이나 여백에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합니다.  자동차 앞바퀴가 모래밭에 빠져서 아무리 액셀을밟아도 자동차 바퀴가 헛돌기만 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바퀴의 바람을 빼서 타이어를 넓게퍼지게 만들어 주면 쉽게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무언가 새로 배울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의미가 필요할까

왜 의미가 필요할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동화에는 체셔 캣이라는말재주가 좋고 꾀가 많은 고양이가 등장합니다. 한 번은앨리스가 이상한 나라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 갈림길 앞에 멈추어 섭니다. 그때 나무 위에 있던 체셔 캣을 발견했습니다.앨리스: 내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길을 알려줄래?체셔 캣: 어디에 가는데? 앨리스: 모르겠어. 체셔 캣은 그런 엘리스에게 웃으면서 말합니다.“어디로 가는지 모르면 아무 데도 갈 수 없어.”  계절마다 대이동을 하는 철새들은 선두에 선 철새를무작정 따라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철새들은따뜻한 남쪽이라는 목표를 향해, 어디로 가야 할지 알고 있습니다. 또한 어두운 밤바다를 항해하는 배는나침반과 등대를 기준으로 방향을 잡아가며 종착지에 도착합니다. 인생이란 항해도 마찬가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