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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점점 커져, 치아까지 빠져"… 얼굴에 거대 종양 달고 다닌 30대 男, 병명 뭐였을까?

"혹 점점 커져, 치아까지 빠져"…얼굴에 거대 종양 달고 다닌 30대 男, 병명 뭐였을까? 얼굴 한쪽에 거대한 종양이 자랐지만수술로 안전한 제거에 성공한 케냐 30대 남성 사연이 공개됐다. 케냐 나이로비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 의료진은 30대 남성 A씨가 지난 2012년치아를 발치한 후 부종이 생긴 걸 느끼고, 이후 부기가 점차 커져 종양이됐으며, 이로 인해 주변 치아까지 빠진 상태로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의료진이 종양 크기를 측정했더니 가로 19cm, 세로 16cm에 달할 정도였다.피부를 절개해 조직 검사를 시행한 결과 '법랑모세포종'인 것으로 확인됐다. 법랑모세포종은 치아 발달에 정상적으로 관여하는세포에서 시작되는 '치성(齒性) 종양'의 일종이다. 치아의 법랑을생성하는 모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성장하면서..

조약돌

조약돌 고대 아라비아 시대에 광야를 건너는 세 상인에 관한 얘기다.그들은 낮에는 뜨거운 광야의 햇빛을 막기 위해 천막을 치고 쉬었다가별들이 빛나는 서늘한 밤에는 낙타를 타고 이동하는 중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마른 강바닥을 걷고 있던 그들에게 "멈춰라!" 하는 큰 음성이들려왔다. 셋은 너무나 놀라 낙타에서 뛰어내리며 “누구세요?” 하고 물었다.그러자 어디선가 어둠 속에서 또다시 음성이 들려왔다. “두려워하지 말라.너희는 내가 말하는 대로 하면 나는 너희를 해치지 않을 것이다.발 앞에 조약돌이 보이느냐?” 그들이 고개를 숙여 발아래를 바라보자 희미한 별빛 아래 수많은조약돌이 반짝이고 있었다. 잠시 후 또다시 음성이 들려왔다. 너희들은 각자 조약돌 하나씩을 주어 호주머니 속에 넣어라.세 상인은 순순히 강바..

해고된 가장

해고된 가장 한 실력 있는 회사원이 있었습니다. 그는 대기업에서승승장구하다 49세에 경영악화로 해고되었습니다.그때, 가족들에게 말했습니다. "이제야 속이 후련하다. 내가 지금까지 오랫동안 회사에 매여가족들과 좋은 시간도 못 가졌고 취미생활도 못했는데이젠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도 많아지고 취미생활도 할 수 있어 잘 됐다." 가족들은 정말 그런 줄 알았습니다.실제로 그는 처음엔 여행도 가고, 가족과 함께 외식도 했습니다.그러나 3개월쯤 후부터 완전히 말을 잃었습니다.나중에 알고 보니 그 3개월 내내 자살을 생각했습니다. 그때 쉽게 죽지 못한 이유는 가족들에게 피해 주지 않고죽을 방법을 찾지 못한 것이었습니다.그의 49회 생일에 가족들은 아빠에게 힘을 주자고 했습니다. 그날 네 식구가 조용한 찻집에 가서 아내..

20년 젊어진다?! 의사가 발견한 '우엉차 건강법

☕ 20년 젊어진다?! 의사가 발견한 '우엉차 건강법' ☕ 해외의 한 성형외과 의사가 우엉의 재발견 발표!올해 56세 나이에 검사 결과가~???!!! 뇌 나이가 38세 뼈 나이는 28세 혈관 나이가 26세로몸속부터 피부까지 2~30대의 건강함을유지 할수 있는 비결에 장안의 화제다. ☕ 대표적인 우엉차 효과 ☕ 1. 몸속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다이어트에 탁월하다.2. 피지가 줄면서 피부결이 고와지고 피부 재생력을 순식간에 끌어 올린다.3. 혈액순환이 좋아져 냉증을 개선하고 손발이 따뜻해진다. 4. 면역력이 좋아져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5. 우엉껍질의 사포닌 성분이 암을 예방한다.6. 우엉껍질의 리그닌 성분이 혈관을 청소해 뇌졸중과 심장병을 예방한다. 🍒 우엉차 만드는 법 🍒 1. 우엉을 흐르는..

엄마가 살아계실 때 함께 할 것들

엄마가 살아계실 때 함께 할 것들 어쨌거나 하늘은 높고 구름은 더욱 예쁘다. 서른 넘어서였나.내가 이처럼 예쁜 구름을 보며 엄마에게 말했었다. "엄마, 좋아하는 노래 불러봐.엄마 노래 부르는 거 들은지 너무 오래돼서 다 잊었어.""내가 노래 부를 틈이 어딨어." "그래도 불러봐." "다 잊었을 텐데....“ 엄마는 그렇게 말씀하시며 먼 곳을 응시했다.잠시 후 엄마가 부르시던 노래는 였다.박목월의 시에 붙인 서글프기 짝이 없는 노래.가슴 아프다 못해 미어지는 가사. 그러면서 한 없이 정겨운 가사. 기러기 울어 예는 하늘 구만리.바람이 싸늘 불어 가을은 깊었네.아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한낮이 끝나면 밤이 오듯이 우리의 사랑도 저물었네.아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산촌에 눈이 쌓인 어느 날 밤에.촛불을 ..

기회는 노크하지 않는다

기회는 노크하지 않는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는남북전쟁(1861~65)과 패전, 재건시대의 조지아 주를 배경으로아름답고 강인한 스칼렛 오하라의 파란만장한 인생과사랑, 욕망, 희망, 그리고 상실을 세밀하게 그려냈습니다. 1936년 출판되어 이듬해에 퓰리처상을 수상했으며영화로도 대성공하여 아카데미상 10개 부분을 휩쓸었습니다.여주인공 역을 맡은 비비언 리를 비롯하여 클라크 게이블,올리비아 드 하빌랜드, 레슬리 하워드,해티 맥대니얼 등 명배우의 대표작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작가 마거릿 미첼은원래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발행하던 신문의 기자였습니다.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고로 다리를 다쳐 큰 수술을 받아야 했고,회복 기간엔 집에서만 지내야 했습니다...

제사 안 지내면 큰일 나나요

제사 안 지내면 큰일 나나요? 어느 날 한 스승이 제자들과 예(禮)를 강론하고 있는데, 어느 마을 사람이 찾아 와 물었다. "오늘 저녁 선친의 제사가 있는데 키우던 개가 새끼를 낳았어요. 불길한 징조로 여겨지는데 제사를 꼭 지내야 할까요?." 스승은 말했다."불길한 징조니 지내지 말거라."얼마 후 또 마을 사람이 찾아와 스승에게 물었다. "오늘 저녁 선친의 제사인데 제 아내가 출산을 했어요. 그래서 조용히 곡을 하지 않고 제사를 지내려 하는데 제사를 지내도 될까요?."스승은 말했다. "아무렴, 마음 편히 제사를 지내도록 하라." 바라보던 제자들이 궁금증이 생겨 물었다."스승님!. 두사람 모두 생명을 낳았는데 누구는 제제를 지내라 하고 누구는 지내지 말라 하십니까요?" "제사라는 것은 본디 정성이고 정(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