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2 5

본성을 찾으면 생명의 그릇이 보인다

본성을 찾으면 생명의 그릇이 보인다​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어렵게 살지 않아도 된다.무엇이 본성이고 무엇이 그릇인가를 알면 사주팔자는 눈앞에 보인다.툴툴 털고 일어나 본성을 찾는 여행으로 떠나자. 웃을 때의 그 마음을 간직하면 가장 행복하고슬플 때의 그 마음을 간직하면 가장 슬픈 인생이 되고 만다.가장 중요한 것은 명이니 명이 있을 때까지는 미쳐 보아야 한다.망각이라는 선물을 주었으니 그나마 다행한 일이다. 본성(本性)은 무엇인가 하면 나의 정체성이고 불변이다.벼락이 쳐도 폭풍우가 쳐도 그 자리에 있는 것이 본성이다.어지럽게 뒹굴어도 몸부림을 쳐도 울부짖어도 변하지 않는 것이 불변 본성이다. 이기지 못할 바엔 인정하면 그만이다. 인정하기 싫으니 몸부림을 치는 것이다.받아들이기 싫으니 인생이..

아이가 흔들려도 엄마는 단단하게

아이가 흔들려도 엄마는 단단하게 도종환 시인은 말했습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느냐고, 흔들리지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느냐고. 인생을 살아가면서 흔들림은 필연적입니다. 방황하는 사춘기 시절에도 흔들리고, 진취적으로 사회생활을 하며 인생을꾸려가는 2030시기에도 흔들리며, 인생의 쓴맛 단맛을 보며 어느덧중년이 되어버린 4050들도, 이제는 더 이상 시련이 있겠느냐 싶은60대 이상도 흔들리죠. 우리는 평생 흔들리며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는 책이 나올 정도이니 흔들린다는 것은생의 본질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사람마다 삶이 흔들리는 시기는다른 것 같은데요. 어떤 사람은 초년에 고생을 하다가 말년에 대박이 터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인생 최고의절..

선한 영향력

선한 영향력 그 아이는 아이스크림을 좋아했다.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이 무척 예뻤다.그 아이는 야구를 좋아했다. 야구장에서는 꼭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나도 아이스크림을 좋아하게 되었다.야구를 보면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걸 좋아하게 되었다.새로 생긴 내 친구는 야구장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을 좋아한다. 아이스크림이나 야구에 별로 관심이 없는 아이가 있었다.그런데 아이스크림과 야구를 좋아하는 친구를 사귀게 되었다.그랬더니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아이스크림과 야구를 좋아하게 되었다. 세월이 흘렀다. 다른 친구가 생겼다.그 친구는 예전의 그 아이처럼 아이스크림이나 야구에 별 흥미가 없었다.그런데 같이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언제부터인지나처럼 아이스크림과 야구를 좋아하게 되었다. 어떤 사람의 존재는 그 사람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