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0 4

송무학수

🌳🕊️송무학수(松茂鶴壽)🕊️🌳 여러분 송무학수(松茂鶴壽)란 사자성어를 아시나요?🌳​소나무처럼 늘 푸르고 젊게 살고🕊️학처럼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라는 뜻입니다!🌳🕊️천하를 잃어도 건강하면 幸福!🕊️🌳 돈보따리 짊어지고 요양원 가봐야 무슨 소용 있나요?경로당 가서 학력 자랑 해봐야 누가 알아주나요? 늙으면 있는 자나, 없는 자나, 그 자가 그 자요.배운 자나, 못 배운 자나 거기서 거기랍니다 병원 가서 특실입원, 독방이면 무슨 소용 있나요?지하철 타고 경로석 앉아 폼 잡아 봐야 누가 알아주나요? 늙으면 잘 생긴 자나, 못생긴 자나 그 자가 그 자요.모두가 도토리 키 재기요, 거기서 거기라오.왕년에 회전의자 안 돌려 본 사람 없고,소싯적 한가락 안 해 본 사람 어디 있겠습니까? 지난날의 영화..

거리를 좁히면 비로소 들리는 것

거리를 좁히면 비로소 들리는 것 목소리가 작거나 목소리를 내기 힘든고령자의 이야기를 들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대개는 "네? 뭐라고요?" 하고 여러 번 되묻는다.그럼 상대는 말할 기분이 사라진다.진료 현장에서도 왕왕 있는 일이다. 병원 직원이 고령의 환자에게 "알레르기 있어요?" 하고 묻는다.환자가 '아, 알레르기는..." 하고 작은 소리로 답하는데,그럴 때 "네? 뭐 라고요?" 하고 짜증스런 어투로 되물으면환자는 "없어요' 하고 서둘러 답해 버린다. 고령자에게는 한 걸음 더 다가가자. 그러면 되묻지 않고 들을 수 있다.전화 통화를 할 때는 수신 음량을 높인다.고령자를 상대하는 데 익숙한 요양직이나 의료직 사람들은무의식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 거리를 좁힌다. 나도 바퀴 달린 의자를 사용한다. 환자의..

세 황금 문

세 황금 문 아라비아의 옛 시라고도 전해오고‘베스 데이(Beth Day)’가 1835년에 쓴 시라고도 알려진세 황금 문(Three Golden Gates)이 있습니다. 누구나 말을 하기 전에 세 문을 거쳐야 한다는 것입니다.첫째 문, ‘그것은 사실인가?’둘째 문, ‘그것은 필요한 이야기인가?’셋째 문, ‘그것은 친절한 말인가?’ 이 모든 문을 통과했다면, 그 이야기를 해도 좋다고 합니다.그리고 그 말의 결과가 어떨지에 대해서는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위로가 됩니다. 기쁨이 됩니다.슬픔을 나눕니다. 의지가 됩니다.감동을 줍니다. 세상을 바꿉니다.때론 나의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하루를,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큰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말도 아름다운 꽃처럼 그 색깔을 지니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