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의 역활일견 현대인은 물질적 풍요를 마음껏 누리며 살아가는 듯하다.하지만 작은 것으로는 만족하지 못하고 더 많은 구매욕구에 이성을잃어 가는 모습이 안스럽기까지 하다. 지구 오염과 자원 고갈을경고하지만 이를 자신의 일로 생각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보이고 있다. 더 바르게 더 넓게 더 많이 더 크고 대규모로 욕망과 그 욕망을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이 급속하게 끊임없이 변화한다.이리하여 남보다 먼저 변화를 창출하고 그 변화에 적응하는경쟁력에 삶을 빼앗겨 버린 전도된 삶을 살고 있다. 영훤한 자유와 영원한 행복을 찾는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그때그때의 현안에 뒤지지 않으려는 경쟁으로 불안정한 하루하루의 연속이다.그로 인한 정신적 황폐는 천박한 개인주의로 나타나,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사회보다 자신의 위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