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것은 하나도 없다! 포브스에 아시아 최고의 기부 왕으로 선정된 분이 있다. "평생 거지 같이 벌어서 천사처럼 쓰겠다."고 악착같이 10개의 계열사를 만들어서 평생 모은 돈 1조7,000억 원을 기부하신 분이다 1958년부터 플라스틱을 주워서 양동이를 만들기 시작하신 분! 2002년에는 관정 장학 재단을 만들어서 매년 2,000명 이상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신 분! 그 선생이 관정 이종환 회장님이다. 평생 모은 재산 1조7000억 원을 장학 재단에 기부한 관정 이종환 삼영화학 그룹 명예회장은 2023년 9월13일 오전 1시 48분, 100세의 나이로 서울대병원에서 별세했다. 그는 일찍이 장학재단을 만들어 매년 국내외 명문대 재학생 1,000명 안팎으로 150억 원 정도를 지급했다. 이렇게 지급한 장학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