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7

당뇨 환자 1000만 시대 치솟는 혈당 잡는 이것

당뇨 환자 1,000만 시대! 치솟는 혈당 잡는 ′이것′ 당뇨 환자 1000만 시대, 암은 완치가 있어도 당뇨는 완치가 없는 질병이라 하지요.당뇨의 주 발병 원인은 식습관,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 일상생활 속 습관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이기에 생활 습관의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당뇨의 주범, 혈당을 낮춰주는 ′이것′은 바로 ′머위′인데요.머위는 ′잎′부터 ′대′까지 버릴 게 없다고 합니다.  1. 호흡기 질환 개선폐 기운을 돋구고 가래를 삭여주는 효능이 있어 천식, 기침, 인후염 등 각종 호흡기질환 개선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2. 간질환 예방간염 및 지방간, 간경화와 같은 온갖 간질환에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3. 식중독 예방장내 독소를 해독해주는 작용을 하며 푸른 생선이나 게, 조개 같은..

신이 내린 보약나무 "뽕나무 "

신이 내린 보약나무 "뽕나무 " 1. 뽕나무는 뽕나무과에 속하는 뽕나무와 산뽕나무가 있다.각지에 심으며 산뽕나무는 전국 산속에서 자란다.뽕나무 열매를 오디라 하여 달고 맛있다. 에서는 오디를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심경, 간경,신경에 작용한다. 음혈을 보해주고 진액을 불려주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또한 대변을 무르게 하고 머리칼을 검어지게 한다. 하루 9~30그램을 달이거나 말려서 먹는다.뽕잎의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서늘하다. 폐경, 간경에 작용한다.풍열을 없애고 혈열을 내리며 출혈을 멈추고 눈병을 낫게한다.고혈압등에도 사용한다. 하루 6~12그램을 달여서 먹는다. 2. 뽕나무가지도 맛은 쓰고 성질은 평하다.간경에 작용한다. 비증, 팔이 쑤리는데, 사지경련, 각기,부종, 고혈압, 사지마비, 류머티..

남들이 찾지 않는 길을 걷는다는 것

남들이 찾지 않는 길을 걷는다는 것 노랗게 물든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습니다.몸이 하나니 두 길을 다 가볼 수는 없어 서운한 마음으로한참 서서 덤불 속으로 접어든 한쪽 길을 끝 간 데까지 바라보았습니다. 그러다가 다른 쪽 길을 택했습니다.먼저 길과 똑같이 아름답고 어쩌면 더 나은 듯도 했지요.사람이 밟은 흔적은 먼저 길과 비슷했지만, 풀이 더 무성하고사람의 발길을 기다리는 듯했으니까요. 그 날 아침 두 길은모두 아직 발자국에 더럽혀지지 않은 낙엽에 덮여 있었습니다. ‘먼저 길은 다른 날 걸어봐야겠다.’ 생각했지요. 길은 길로 이어지는 것이기에다시 돌아오기 어려우리라 알고 있었지만 오랜 세월이 흐른 다음 나는한숨지으며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두 갈래 길이 숲 속으로 나 있었다. 그래서는 사람이 덜 ..

그것이 부모의 사랑입니다

그것이 부모의 사랑입니다 제주도 연안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줄도화돔(농어목 동갈돔과)이라는물고기가 있습니다. 무리를 이루어 살아가지만,가만히 관찰해 보면 암수 한 쌍이 각각 짝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줄도화돔은 특이한 부화 방법으로 부성애가 강한 물고기로도 유명합니다.암컷이 알을 낳으면 수컷이 그 알을 입속에 머금은 후 부화시킵니다.그리고 알에서 부화 후에도 독립하여 생활할 수 있을 때까지치어들을 입안에 머금으며 천적으로부터 보호합니다. 그런데 그 오랜 시간 동안 수정란과 치어들에게 신선한 물과 산소를공급하기 위해 이따금 입을 뻐끔거릴 뿐 수컷은 먹이를 전혀 먹지 않습니다.치어들이 성장해서 수컷의 입을 떠나고 나면, 아무것도 먹지 못한 수컷은점점 쇠잔해지고, 더러는 기력을 다 잃어 죽기도 합니다. 죽음..

육십 년의 독백 한잔

★육십 년의 독백 한잔★ 내가 10대 였을 때에는 60대는 할매 인줄 알았고~내가 20대 였을 때에는 60대는 아지매 인줄 알았고~내가 30대 였을 때에는 60대는 어른 인줄 알았고~ 내가 40대 였을 때에는 60대는 대선배 인줄 알았으며~내가 50대 였을 때에는 60대는 큰언니 인줄 알았지~막상 내가 60대가 되어보니 60대도 매우 젊은 나이였어~ 항상 멀게만 느껴지고 아득하게 보이던 60줄의 막 끝에 올라서고는뭔지 모르게 심쿵 했었는데~ 어김없이 그해도 지나가고70대도 이렇게 소리 없이 나에게 친한 척 찾아왔네요~ 인생은 "일장춘몽"이라~ 하룻밤 꿈같다고 누가 말했던가?흐르는 세월 따라 잊혀진 그 얼굴들이 왜 이렇게 또 다시 떠오르는 건지...정다웠던 그 목소리 보고 싶던 그 얼굴들 지금은 그 어데로..

어느 노인의 가슴 아픈 사연

어느 노인의 가슴 아픈 사연 매일 된장찌개 사먹는 노인은 날마다 재래시장어귀에 있는 돼지갈비 연탄구이집을 찾아갑니다.저녁 6시경 아직 손님이 붐비지 않을 때구석 자리에 앉아 혼자 된장찌개를 먹습니다. 칠순이 넘은 나이에 홀로 식사를 하는 모습이 무척이나 쓸쓸하고 초라해 보이지만노인은 주변을 의식하지 않기 위해 의도적으로 고개를 들지 않고 식사를 합니다. 노인이 식당을 처음 찾아온 것은 지난 초겨울 어느 날 해질 무렵이었습니다.돼지갈비를 주로 파는 집을 찾아와노인은 된장찌개를 먹을 수 있겠느냐고 물었습니다. 40대의 주인 여자는 연전에 돌아가신 친정아버지 생각이 나 장삿속과는 거리가 먼 대답을 하고 말았습니다.메뉴에는 된장찌개가 없지만 고기를 먹고 난 손님이 식사를 할 때 내는 게 있다고 하자 그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