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7 2

석류

8월 7일ㅣ오늘의 꽃 이 름 : 석류(Pomagranate) 학 명 : Punica granatum L. 과 명 : 석류나무과 분 포 : 이란·아프가니스탄·히말라야 서 식 : 재배(관상용, 약용) 크 기 : 높이 5∼7m 개 화 : 5∼6월 꽃 말 : 원숙한 아름다움(ripe beauty) 석류나무과 낙엽소교목. 꽃은 양성화이고 5∼6월에 붉은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 1∼5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6개로 갈라진다. 꽃잎은 6개이고 기왓장처럼 포개진다. 수술은 많고 암술은 1개이다. 씨방은 꽃받침 속에 묻혀 있으며 2층으로 구성되고, 위층에 5∼7실, 아래층에 3실이 있다. 열매는 둥글고 지름이 6∼8cm이며 끝에 꽃받침조각이 붙어 있고 9∼10월에 갈색이 도는 노란 색 또는 붉은 색으로 익는다...

환과고독ㅣ鰥寡孤獨

○ 외롭고 의지할 데 없는 사람들 ○ 鰥(환어 환) 寡(적을 과) 孤(외로울 고) 獨(홀로 독) 영조실록 10년(1734) 1월 28일 기록에 이런 내용이 있다. 왕이 창덕궁 희정당(熙政堂)에 있을 때 까치가 날아들어 제 둥지에 갖다 깔려는 듯 털방석을 쪼았다. 왕이 이를 보고 전교를 내렸다. “아! 미물도 제때 맞는 물건을 찾아 둥지를 틀 줄 아는데 불쌍한 백성들은 입지도 먹지도 못하고 의지할 데 없이 길에 쓰러져 있구나. 지금 마땅히 농사를 권하고 안정되게 모여 살게 하는 것을 급선무로 삼아야 하니, 다시 여러 도에 신칙해 백성들을 수고롭게 하는 일을 없애라. 그리고 환과고독(鰥寡孤獨)은 주문왕(周文王)이 가장 우선시했던 대상인데, 나이 들도록 아내나 남편이 없는 사람들이 많다. (중략) 안으로는 한..

고사 성어 2022.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