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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쑥

7월 26일ㅣ오늘의 꽃 이 름 : 향쑥(Wornwood) 학 명 : Artemisia absinthium 과 명 : 국화과 분 포 : 유럽 원산 서 식 : 산기슭, 골짜기 숲 크 기 : 높이 1m~1.5m 개 화 : 7∼8월 꽃 말 : 평화(peace) 쓴쑥이라고도 한다. 향쑥(Artemisia absinthium)은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유럽이 원산지이다. 높이는 1m 정도이고, 잎에는 작고 하얀 털이 나 있는데 특이한 향기가 난다. 잎과 꽃이 필 때의 가지 끝을 강장제·강심제·해열제·구충제로 사용하며, 압생트라는 양주를 담그는 데 이용하기도 한다. 유럽 원산이다. 높이 약 150cm이다. 밑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전체에 잿빛을 띤다. 잎은 어긋나고 2∼3회 깃꼴로 갈라지며 흰 털이 많이 ..

세 가지 실패

한 청년이 스승을 찾아가 지혜를 구했습니다. “저는 성공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성공을 할 수 있을까요?” 그러자 스승이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습니다. “세상에는 세 가지 실패가 있다.” 청년은 스승에게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습니다. “스승님, 저는 실패하는 것이 아니라 성공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그러자 스승이 다시 제자에게 말했습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실패를 알아야 한다. 성공은 실패의 변형일 뿐이거든.” 제자는 궁금한 마음에 세 가지 실패에 관해서 묻자 스승은 차근차근 세 가지 실패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첫 번째 실패는 하기 싫은 일에서 성공하는 것이야. 성공의 대가는 얻겠지만, 삶의 의미나 즐거움을 얻기는 어렵지. 두 번째는 하고 싶은 일에서 실패하는 것이야. 계속하면 진정한 성공을 얻을..

사지ㅣ四知

○ 넷이 알다. 비밀은 언젠가는 반드시 탄로난다. ○ 四(넉 사) 知(알지) 두 사람만의 사이일지라도 하늘과 땅, 나와 상대편(相對便)이 다 알고 있다는 뜻으로,비밀(秘密)은 언젠가는 반드시 탄로(綻露)나게 마련임을 이르는 말 중국 後漢(후한)의 楊震(양진)이란 학자는 학식 덕망과 함께 청렴결백하여 關西公子(관서공자)로 불렸다. 한 때 王密(왕밀)이란 사람을 추천하여 昌邑(창읍)이란 곳에 현령으로 있게 했는데 양진이 東萊(동래)지역의 태수로 부임하면서 이곳을 지나게 되었다. 왕밀은 이전의 은혜도 갚을 겸 밤에 숙소로 찾아가 황금 10근을 숨겨 와 바치면서 ‘어두운 밤이라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고 말했다. 이에 양진이 좋은 말로 타일렀다. ’ 그대를 훌륭한 사람으로 봤는데 무슨 짓인가? 아무도 모르..

고사 성어 2022.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