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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대한 60가지 재미있는 글

돈에 대한 60가지 재미있는 글 01.부자 옆에 줄을 서라.산삼 밭에가야 산삼을 캘 수 있다. 02.부자처럼 생각하고 부자처럼 행동하라. 나도 모르는 사이에 부자가 되어있다. 03. 항상 기뻐하라. 그래야 기뻐할 일들이 줄줄이 따라온다. 04. 남의 잘됨을 축복하라. 그 축복이 메아리처럼 나를 향해 돌아온다. 05. 써야할 곳 안 써도 좋을 곳을 분간하라. 판단이 흐리면 낭패가 따른다. 06. 자꾸 막히는 것은 우선멈춤 신호다. 멈춘 다음 정비하고 출발하라. 07. 힘들어도 웃어라. 절대자도 웃는 사람을 좋아 한다 . 08. 들어온 떡만 먹으려 말라. 떡이 없으면 나가서 떡을 만들라. 09. 기도하고 행동하라. 기도와 행동은 앞바퀴와 뒷바퀴다. 10. 자신의 영혼을 위해 투자하라. 투명한 영혼은 천년 앞..

삶의 속도를 잠시 늦춰보라

삶의 속도를 잠시 늦춰보라 ​ 인생을 살면서 세상에 크게 기여는 하지 못할지라도 선한 마음으로 분수껏 남을 돕고 살아보자. 그래야 만복을 누릴 수 있다. 집은 그저 비바람 가릴 정도면 족하고, 의복은 몸 가릴 정도면 족하며, 음식은 영양실조 안 걸릴 정도면 충분한 것이다. 60년대에는 배가 고팠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배고프지 않으니까 마음과 정신이 안정되어 평화롭고 질서정연해졌다. 이제는 자신과 자기 가족의 행복만을 위하는 눈 부릅뜨고 평지풍파 일을키지 말고, 천둥 치는 날 놀란 송아지마냥 허둥지둥 대며 살지 말자. 그보다는 차라리 창공에 뜬 백구를 잡는 것이 빠를 것이다. 남을 의식하여 겉모양만 갖추려 하지 말자. 그런 행위는 허공을 향하여 고함 치는 것이나 깊은 계곡에서 산짐승이 울부짖는 것과 흡..

고요한 마음은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서나 깨달음은 나타난다

고요한 마음은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서나 깨달음은 나타난다 ​定 慧 ​ 10여 년 전 선운사에 모셔진 백파 선사의 비문을 탁본한 일이 있다. 백파 선사의 정식 비문의 이름은 '화엄종주백파대율사 대기대용지비 華嚴宗主白坡大律師 大機大用之碑', 추사 김정희가 짓고 썼다. 백파 선사는 당대 최고의 선사로 조사선 입장에서 '〈선문수경禪門手鏡〉' 이라는 글을 썼는데, 젊은 초의 선사가 '선문사변만어禪門四辨漫語'라는 글로 이를 반박했다. 백파 선사에게서 답이 오지 않자, 이번에는 초의 선사의 지기인 추사가 '망증십오조妄證十五條', 백파 선사가 15가지 망발을 했다는 편지를 보냈다. 추사의 젊은 패기와 치기가 다분히 섞인 내용이었다. 훗날 추사가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가득 담아 백파의 비문을 짓고 적으니, 추사 가 만년..

생각에 속지 마라

생각에 속지 마라 부처님과 같은 지혜덕성을 갖춘 우리다. 항시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불자의 보살행 이 바른 지혜이다. 행. 하고 주. 하고 앉고. 눕고. 말하고 침묵하고 움직이고 움직이지 않은 가운데. 행. 주. 좌. 와. 어. 묵. 동. 정. 을 바르게(正見) 하려는 노력이 수행이요. 공부다. ​ 금 붕어에게 먹이를 줄 때 요령 소리를 내면서 주면. 여러 번 반복하여 습관이 되어 저서, 요령 소리만 듣고도 몰려든다. 구름을 동반하여 비가 내리고, 햇빛을 통하여 구름을 만든다. 우리들의 의식 작용도 그와 같아서 양변을 여인(中道) 공부를 해야 한다. ​ 지혜와 덕성은, 보살행을 통하여 공덕을 얻게 된다. 공덕을 짓는 일은 평상시 일상생활에서 나온다. 일상을 떠나 만들어지는 것은 모두가 허상이요 공덕이 되..

나이가 들수록 왜 시간은 빠르게 흘러갈까?

나이가 들수록 왜 시간은 빠르게 흘러갈까? 연령별로 사람들을 모아 3분의 시간을 시계 없이 감각만으로 알아맞히게 한 실험이 있었습니다. 20대 참여자들은 3분을 거의 정확히 맞힌 반면, 60대 이상의 참여자들은 약 3분 40초 이상이 지나서야 3분이 지난 것 같다고 했죠. 한마디로 20대에 비해 60대 이상이 시간을 더 짧게 느낀 것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신체의 변화와 함께 시간에 대한 감각도 달라져서 상대적으로 시간을 잘 못 느끼는 것을 보여주는 실험이었습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번개처럼 지나간다'라는 표현을 점점 자주 씁니다. 어릴 적에는 하루가 참 길었는데 나이가 들고 보니 하루가 왜 이렇게 짧은지 모르겠다고 하죠. 왜 나이가 들면 시간이 더 빨리 흘러가는 것처럼 느껴질까요? 단지 나이..

아내와 아침 식사

아내와 아침 식사 유난히 바쁜 어느 날 아침… 8시 30분쯤 되었을 때 어르신 한 분이 엄지손가락의 봉합침을 제거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어르신은 9시에 약속이 있다며 빨리해 달라고 나를 무척이나 재촉했습니다. 시계를 계속 들여다보는 어르신 모습에 내가 직접 치료해 주기로 마음먹고 궁금해 물어보았습니다. “왜 이렇게 서두르시는 거예요?” “근처 요양원에 입원 중인 아내와 아침 식사를 함께해야 합니다.” 어르신의 아내는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요양원에 입원 중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왜 이렇게 서두르시는지 궁금하여 다시 물었습니다. “어르신이 약속 시간에 늦으시면 아내께서 역정을 많이 내시나 봐요?” “아니요, 제 아내는 나를 알아보지 못한 지 벌써 5년이나 되었습니다.” “아니 아내께서 어르신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