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 142

세가지 은혜

세가지 은혜 마쓰시다 고노스케의 일화 일본의 세계적인 부호이자 사업가인 '내쇼날’ 상표의 창업자 이야기입니다. 그는 아흔 넷의 나이로 운명할 때까지 산하 570개 기업에 종업원 13만 명을 거느린 대기업의 총수. 그는 아버지의 파산으로 초등학교 4학년을 중퇴하고 자전거 점포의 점원이 되어 밤이면 어머니가 그리워 눈물을 흘리던 울보였답니다. 그러던 그가 85년이 지난 후 일본 굴지의 기업의 총수가 되었는데 어느 날 한 직원이 마쓰시다 회장에게 물었습니다. “회장님은 어떻게 하여 이처럼 큰 성공을 하셨습니까?” 마쓰시다 회장은 자신이 세가지 하늘의큰 은혜를입고 태어났다고 대답 했습니다. 그 세 가지 큰 은혜란, 1.가난한 것 2.허약한 것, 3.못 배운 것 이라고 했습니다. 그 소리를 듣고 깜짝놀란 직원이 ..

먹기만해도 혈관을 청소 해 준다

먹기만해도 혈관을 청소 해 준다 혈관이 빨리 노화되는것을 방지하려면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고 보호해주는 음식을 많이 먹어야 하는데요 연구결과 아래의 9가지 음식을 먹기만해도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고 혈관 막힘과 혈관이 굳어지는것을 예방해주는 특유의 효능이 있습니다 1.혈액의 응고를 막아주는 당근 당근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C 카로틴 비타민 E 가 혈관이나 조직을 산화시크는 활성 산소의 활동을 막아 깨끗하고 탄력있게 혈관을 유지한다 아침에 사과 반 개와 당근 한개를 함께 갈아 쥬스로 갈아 마시게 되면 맛도 좋고 혈액 건강에 도움이 많이 된다 2. 혈액의 길을 뚫어주는 생강 생강은 강한 방향 성분이 혈핵 순환을 촉진해 찌꺼기들로 막히고 좁아졌던 혈관을 뚫어주게 된다 생강차를 마시면 온몸에서 땀이 나면서 열이 ..

세상에 영원한 사랑이 있나요?

세상에 영원한 사랑이 있나요? 사랑을 이론적으로 정의하려 드는 사람도 있지만 사랑은 그리 단순하지 않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게 표현하고 다르게 받아들이기 때문이죠. 어떤 이는 콩깍지가 씌어 그 사람밖에 보이지 않는 것이 사랑이라 표현할 것이고, 어떤 이는 오랫동안 지켜 주고 신경 쓰고 보살피는 것이 사랑이라 느낄 것입니다. 사랑은 이처럼 다양한 모습으로 각자에게 다가옵니다. 한 사람을 사랑하다 보면 단점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아주 사소한 것들 입니다. 매번 약속한 시간보다 5분에서 10분 늦는다거나 어느 장소에 가자고 말해 놓고 잊어버리는 무심함, 음식을 고를 때 잘 고르지 못하는 우유부단함, 밥 먹을 때 숟가락과 젓가락을 동시에 쥐고 먹는 습관… 하지만 이런 단점들을 모두 상쇄하고도 남을 무언가가 사랑..

경청의 기술

경청의 기술 미국 CNN의 뉴스쇼 ‘래리 킹 라이브’ MC로 진행해 온 ‘래리 킹’은 자그마치 25년 동안 자신의 이름을 건 쇼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래리 킹은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어려운 환경에서 세월을 보내다 22세 때 방송인의 꿈을 꾸고 플로리다 마이애미로 찾아갔습니다. 이후 방송국 주변을 맴돌다 잡역부로 들어가 온갖 허드렛일로 고생한 끝에 어느 날 결근한 아나운서 대신 마이크를 잡게 되면서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그가 최장수 진행자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은 아는 척하지 않고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짧고 단순한 질문을 던졌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시각과 폭넓은 시야를 갖고 인터뷰에 임했고,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었습니다. 다른 이의 눈높이를 찾고자 경청하는 노력이 ..

나이 들어 원(願)하는 것

나이 들어 원(願)하는 것 우리가 나이 들어 원(願)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사람마다 원하는 것은 다 다르겠지만, 나이 들면서 노인(老人)들은 건강을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의 발표를 중심으로 나이 들어가면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한 번 알아봅니다. 노인 환자를 진료실에 접하면 다음 세 가지 이야기를 흔하게 듣게 된다고 합니다. “치매에 안 걸렸으면 좋겠다.” “다리 성하게 돌아다니고 싶다.” “즐겁게 살고 싶다.” 1. 첫째는, 노인(老人)에게 제일 큰 관심사(關心事)는 치매(癡呆)에 걸리지 않는 것입니다. 치매는 자신의 기억을 잃음으로써 자신의 정체성에 혼동이 오게 됩니다. 가족과 친구의 이름이나 얼굴을 잊어버리면서 나타나는 관계단절의 문제는 인..

하나씩 등불을 밝혔으면 좋겠습니다

☆ 하나씩 등불을 밝혔으면 좋겠습니다 ☆ 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로 마음이 어두워집니다. 욕심 때문에, 시기와 질투하는 마음 때문에, 미워하는 마음 때문에, 이웃을, 친구를, 동료를, 사랑하는 가족, 부모와 형제까지도 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로 마음이 어두워집니다. 욕심 때문에, 시기와 질투하는 마음 때문에, 미워하는 마음 때문에, 이웃을, 친구를, 동료를, 사랑하는 가족, 부모와 형제까지도 싫어지고, 미워지고, 멀어지고, 분노하고, 사랑하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하여 마음이, 영혼이 어두워집니다. 사랑의 등불, 용서의 등불, 화해의 등불, 이해와 포용의 등불, 베풀 수 있는 여유의 등불 까지 우리들의 마음에 모두 하나씩 밝고 고운 등불을 밝혔으면 좋겠습니다. 등불을 숨기지 말고 머리 위에 높이 들..

두 그루의 나무

두 그루의 나무 두 그루의 나무가 있었습니다. 한 나무는 크고 나뭇잎도 무성했지만 다른 나무는 키가 작고 가지도 나약했습니다. 작은 나무는 늘 불평했습니다. "저 키가 큰 나무 때문에 햇빛을 못 받아서 내 키가 자라지 않는 거야. 저 나무가 없다면 더 잘 자랄 수 있을 텐데. 저 나무는 크기만 크지 쓸모도 없고 나에겐 해만 되는군!" 그러던 어느 날 나무꾼이 그곳을 지나가게 되자 작은 나무는 큰 나무를 도끼로 찍어 가져가 달라고 나무꾼에게 부탁을 합니다. 큰 나무가 나무꾼의 도끼에 찍혀 넘어져 버리자 '나는 이제 멋지게 잘 자랄 수 있을 거야'라고 작은 나무는 기쁘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늘이 되어주고 바람막이가 되어주던 큰 나무가 없어지자 뜨거운 햇볕과 세찬 바람에 작은 나무는 견딜 수가 없어서 금..

따뜻한 목소리

따뜻한 목소리 스토리텔링 공모전 최우수상을 받은글 서울 메트로 스토리텔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영등포구 최의영님의 글을 소개할게요... 열두 살 아들과 함께 급히 지하철을 갈아타다가 아이는 미처 타지 못하고 저만 전동차에 올라탄 적이 있었습니다. 멀어지는 아이의 모습...아들에게는 가벼운 자폐 증세가 있었습니다. 혹시나 이렇게 생이별을 하게 되는 건 아닌가 너무 놀라고 당황한 저는 얼른 아들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민아, 네 옆에 아줌마 계시지?" 혹시 그쪽 승강장에 아주머니 한 분은 계시지 않을까 하는 절박한 생각에서 나온 말이었습니다. "여보세요, 무슨 일이지요?" 순간, 거짓말처럼 한 아주머니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다급했던 저는 아들과 함께 전철에 타달라고, 다음 정거장 앞에서 기다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