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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을 지니고 사는 방법

◎ 복을 지니고 사는 방법 ◎ ​ 1.가슴에 기쁨을 가득 담아라. 담은 것만이 내것이 된다. 2.좋은 아침이 좋은 하루를 만든다. 하루를 멋지게 시작하라. 3.얼굴에 웃음꽃을 피워라. 웃음꽃에는 천만불의 가치가 있다. 4.남이 잘되도록 도와줘라. 남이 잘되어야 내가 잘된다.. ​ ​5.자신을 사랑하라. 행운의 여신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한다. 6.세상을 향해 축복하라. 세상은 나를 향해 축복해 준다. 7.기도하라. 기도는 소망성취의 열쇠다. 8.힘들다고 고민말라. 정상이 가까울수록 힘이들게 마련이다. ​ ​ 9.준비하고 살아가라. 준비가 안되면 들어온 떡도 못먹는다. 10.그림자를 보지말라.몸을 돌려 태양을 바라보라. 11.남을 기쁘게 하라. 10배의 기쁨이 나에게 돌아온다. 12.끊임없이 베풀어..

일체개고(一切皆苦)

일체개고(一切皆苦) 일체개고(一切揩鼓)는 ‘모든 것은 괴로움이다’라는 뜻으로, 시간적으로 덧없고 공간적으로 실체가 없는 일체의 존재, 그 가운데 포함되어 있는 인간의 현실은 고(苦)라는 것이다. 인간은 상주 불변의 인식과 나, 나의 것이라는 관념에서 항상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나,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화하여 인간의 욕망에 부응하지 못하고, 고(苦)라는 판단을 내릴 수밖에 없게 된다. 이러한, 판단은 인생의 의의와 가치를 부정하는 염세관에서가 아니라, 현실을 바르게 인식함으로써 보다 향상된 생을 이루고자 하는 절실한 종교적 요구인 것이다.

卍 ~불교 상식 2022.12.01

동화사 유래

동화사 유래 ​ 신라 제 41대 현덕왕의 아들로 태어나 15세에 출가한 심지스님이 지금의 대구 팔공산에서 수도하고 있을 때였다. 심지스님은 살을 에이는 듯한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걸음을 속리산 길상사(지금의법주사)로 향했다. 영심이 그의 스승 진표율사로부터 부처님간자를 전해 받은 점찰법회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길상사에 당도했을 때는 이미 법회가 시작되어 심지스님은 당에 올라가 참석할 수가 없었다. 스님은 안타까워 마당에 앉아 신도들과 함께 예배하며 참회했다. 법회가 7일째 계속되던 날 크게 눈이 내렸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심지스님이 서있는 사방 10척 가량은 눈이 내리지 않았다. 신기한 현상에 갑자기 법회장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이 사실을 안 법당에서는 심지스님을 안으로 들어오도록 청했다. 스..

피할 수 있으면 피해

나에게 유효한 말을 찾느라 오랜 시간이 걸렸다. 끈기 없다는 말을 들었던 어린 시절부터 한 가지 일을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기도 하는 지금까지. 그리하여 내게 효과적인 말은 ‘피할 수 있으면 피하고, 그럴 수 없다면 할 수 있는 만큼 해.’ 끈기 없다는 말은, 험난한 세상을 잘 살아내기를 원한 어른들이 내게 교육의 목적으로 한 말이겠으나 나는 종종 그것이 나의 인생을 전부 설명하는 것 같아 벌써 인생이 망했다고 중얼거리곤 했다. 나의 숱한 고민들은 누군가의 앞에 서면 ‘끈기 없음’이 되고, 어떤 날엔 ‘어려서 뭘 잘 모르고 내뱉는 이야기’가 되었다. 나는 종종 포기를 삼켰고, 그것이 마치 악이라도 되는 것처럼 생각했다. 건강한 포기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여전히 고통스러운 순간에 무언가를 즐기는 능력은..

부서진 석상

영국의 낭만주의 시인 P.B. 셸리가 쓴 ‘오지만 디아스’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이 작품에서는 고대 대륙에서의 한 여행자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황량한 사막에 몸통은 사라지고 두 다리만 높이 서 있는 석상의 잔해를 발견했습니다. 석상은 몸통이 없이 거대한 다리 두 개만 서 있었고 그 다리 근처에 얼굴 부분은 사막에 반쯤 파묻혀 흉하게 모래바람을 맞고 있었습니다. 그는 석상의 주춧대 표면에 쓰여있는 글을 발견했는데 거기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왕 중의 왕인 나는 오지만 디아스다. 나의 업적을 보고 너희 강하다는 자들아 절망하라! 온 인류가 나를 영원토록 기억할 것이다.’ 그 옛날 파라오의 야심과 열정을 온 힘을 다해 조각가가 생명 없는 돌 위에 찍어놓았던 흔적이지만, 그 어떤 위대함도 느낄..

반근착절ㅣ盤根錯節

반근착절ㅣ盤根錯節 ○ 서린 뿌리와 얼크러진 마디 ○ 盤(서릴 반) 根(뿌리 근) 錯(섞일 착) 節(마디 절) 서린 뿌리와 얼크러진 마디, 얼크러져 해결하기 매우 어려운 사건의 비유 후한(後漢) 6대 황제인 안제(安帝: 106∼125)때의 일이다. 안제가 13세의 어린 나이로 즉위하자 모후(母后)인 태후(太后)가 수렴 청정(垂簾聽政)을 하고 태후의 오빠인 등즐(鄧 )이 대장군이 되어 병권을 장악했다. 그 무렵, 서북 변경은 티베트계(系) 유목 민족인 강족(羌族)의 침략이 잦았다. 그러나 등즐은 국비 부족을 이유로 양주(州: 감숙성)를 포기하려고 했다. 그러나 낭중(中) 벼슬에 있는 우허(虞 )가 반대하고 나섰다. "함곡관(函谷關)의 서쪽은 장군을 내고 동쪽은 재상을 낸다고 했습니다. 예로부터 양주는 많은 ..

고사 성어 2022.12.01

요원지화ㅣ燎原之火

요원지화ㅣ燎原之火 ○ 무서운 기세로 타오르는 벌판의 불길 ○ 燎(횃불 요) 原(언덕 원) 之(갈 지) 火(불 화) 「무서운 기세(氣勢)로 타오르는 벌판의 불길」이라는 뜻으로, 미처 막을 사이 없이 퍼지는 세력(勢力)을 이르는 말. 尙書(상서)라고도 하는 중국 고대의 기록 ‘書經(서경)’ 商書盤庚(상서반경)편에 이 말이 먼저 등장한다. 商(상)나라 반경은 19대 왕의 이름인데 시조 湯王(탕왕)의 10세 손이다. 상나라는 殷(은)나라라고도 부른다. 처음 亳(박, 은나라서울 박)이라는 곳에 도읍을 정했다가 몇 번 옮겨 그 때는 耿(경)이라는 곳이 수도였다. 경땅은 비교적 편리한 곳으로 백성들도 만족하고 살았는데 반경이 즉위할 때 홍수가 나 도읍을 옮길 필요가 있었다. 하지만 천도가 쉬운 일이 아니고 백성들도 ..

고사 성어 2022.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