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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환절기) 감기에 좋은 약초들!!

겨울철(환절기) 감기에 좋은 약초들!! 엊그제만 해도 무더위로 땀을 뻘뻘 흘렸는데 벌써 겨드랑이 밑으로 찬바람이 스며드는 겨울이 성큼 온 것 같다. 조미미의 노래처럼 이때쯤이면 단골손님이듯 찾아오는 질병이 바로 감기일 것이다. "오실 땐 단골손님, 안 오시면 남인데..." 제발 올 겨울에는 단골손님 안 해도 되니까 안 찾아 왔으면 좋겠다. 신체를 갑자기 한기(寒気)를 쐬거나 젖은 내의를 입은 채로 있을 때 생기는 호흡기계의 염증성인 질환을 말한다. 그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는데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으나, 바이러스혼합세균감염, 알레르기 반응 등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급성 코감기, 미열, 오한, 전신불쾌감 등을 특징으로 하는 것도 있다. 감기엔 어떤 것이 좋은지 알아보자. 1, 총시탕 파밑 ..

토종 약초 의 효능 42가지

♣ 토종 약초 의 효능 42가지 ♣ 1) 🍒쑥효소➡ 위장을 편안하고 깔끔하게 만든다. 2)🍒곰보배추효소 ➡ 기침, 감기, 기관지에 좋다. 3) 🍒취나물효소➡기침 통증, 관절통, 가래를 멎게 한다. 4) 🍒고들빼기 ➡ 종기에 좋다. 5)🍒수영➡관절염, 방광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에 좋다. 6) 🍒냉이➡눈을 맑게 하고 간을 건강하게 한다. 7) 🍒더덕 ➡ 강장, 진해결핵, 기침, 가래, 폐결핵에 좋다. 8) 🍒둥글레➡강장, 강정, 허약한 체질에 좋다. 9) 🍒 도라지 ➡ 가래, 기침, 기관지염에 좋다. 10)🍒 달맞이꽃 ➡ 해열, 항염, 당뇨병. 고지혈증에 좋다. 11)🍒돌나물 ➡ 피를 맑게 하고 해독하며 ​​간염에 좋다. 12)🍒달래 ➡ 장염, 위암, 불면증, 빈혈을 완화시킨다. 13) 🍒민들레 ➡ 위염..

세기의 명마 씨비스킷

2003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씨비스킷(Seabiscuit)’의 줄거리입니다. 중년의 백만장자가 경마에 관심을 갖게 되며 조련사를 통해 말과 기수를 알아봐 달라고 부탁합니다. 이 부탁으로 조련사는 경마장을 찾았고 그때 한 말과 기수를 발견합니다. 그곳엔 우수한 혈통을 이어받은 말들로 가득했습니다. 그런데 비정한 마주들의 손을 옮겨 다니면서 죽도록 맞고 자란 기억에 미친 말처럼 날뛰어서 어느 사람도 관심을 두지 않는 ‘씨비스킷’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쪽에선 여러 사람을 상대로 혼자 싸우고 있는 젊은 기수가 있었습니다. 그는 돈을 벌기 위해 복싱을 시작했지만 경기 중 불의의 사고로 한쪽 눈을 다치며 실명했습니다. 세상에 더 잃을 것 없던 그는 싸움꾼처럼 반항하고 있었습니다. 조련사는 씨비스킷과 ..

반부논어ㅣ半部論語

반부논어ㅣ半部論語 ○ 반 권의 논어, 학습의 중요함 ○ 半(반 반) 部(떼 부) 論(논할 논) 語(말씀 어) 반 권의 논어(論語)라는 뜻으로, 자신의 지식을 겸손하게 이르거나 학습의 중요함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송(宋)나라 나대경(羅大經)이 쓴 《학림옥로(鶴林玉露)》에 나온다. 송(宋)나라의 태조 조광윤(趙光胤)을 도와 천하를 통일하는 데 큰 공을 세운 사람 가운데 조보(趙普)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러나 그는 어릴 때부터 전쟁터에 나가느라 글공부를 할 틈이 없어 학문에 어두웠으므로, 늘 이 점을 염려하여 퇴근한 뒤에는 두문불출(杜門不出)하며 글을 읽어 마침내 많은 학식을 갖추게 되었다. 태조가 죽고 태종이 즉위한 뒤에도 승상으로 임용되어 국정을 잘 살폈는데, 시기하는 사람들이 그를 몰아내기 위해 ..

고사 성어 2022.12.26

낭자야심ㅣ狼子野心

낭자야심ㅣ狼子野心 ○ 늑대 새끼는 작아도 흉포한 성질이 있다 ○ 狼(이리 랑) 子(아들 자) 野(들 야) 心(마음 심) 늑대 새끼는 작아도 흉포한 성질이 있어 길들이기가 어렵다. 흉포한 사람의 마음은 교화하기 힘들다 춘추 시대 楚(초)나라의 鬪子文(투자문)은 若敖(약오)씨의 후예다. 전설에 따르면 그는 태어난 직후 들에 버려졌는데 호랑이가 주워다가 길렀다고 한다. 나중에 그를 발견한 사람이 "이 아이에게는 복이 있다"며 데리고 갔다. 투자문은 뒤에 초나라의 재상이 되었다. 사람 됨됨이가 공정하며, 법 집행도 엄정 공명했다. 한 번은 그의 친척이 법을 어긴 일이 있었으나 담당 관원이 체면을 생각하여 그를 석방했다. 그것을 안 투자문은 즉시 담당 관원에게 말했다. "국가가 법률을 만들고 담당 기관을 설치했는..

고사 성어 2022.12.26

상전벽해ㅣ桑田碧海

상전벽해ㅣ桑田碧海 ○ 뽕나무 밭이 바다로 바뀐다 ○ 桑(뽕나무 상) 田(밭 전) 碧(푸를 벽) 海(바다 해) 뽕나무밭이 푸른 바다가 되었다라는 뜻으로,세상(世上)이 몰라 볼 정도(程度)로 바뀐 것. 세상(世上)의 모든 일이 엄청나게 변해버린 것 옛날에 채경(蔡經)이란 귀족이 있었는데, 선도(仙道)에 몹시 심취해서 그 자신 또한 반신선(半神仙)이나 다름없었다. 채경은 어느 날 왕방평(王方平)이란 선인(仙人)을 자기 집에 초대했다. 그리하여 저택을 깨끗이 청소해 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이윽고 약속 시간이 되자 하늘에서 북, 피리, 퉁소 같은 악기 소리와 함께 천마의 울음소리가 요란하게 들려왔다. 채경이 황급히 밖에 나가 보았더니, 머리에 원유관(遠遊冠)을 쓰고 몸에는 붉은 옷을 입었으며 호랑이 머리 장식을 ..

고사 성어 2022.12.26

비행기 일등석 사람들​

비행기 일등석 사람들 ​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밀도가 가장 높은 곳은 비행기의 일등석이다. 그러한 퍼스트클래스 승객들만의 행동과 습관을 지켜본 한 스튜디어스가 책을 펴냈다. 그책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1. 첫째 일등석 사람들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 항상 메모하는 습관이 있고 모두 자신만의 필기구를 지니고 다녔다.​ 메모는 최강의 성공 도구이다. ​기록하는 행위는 상대에게 신뢰를 주고 아이디어를 동결 건조시켜 보존해 준다. ​2. 둘째 일등석 사람들은 전기와 역사책을 읽는다. 유독 1등석에서는 신문을 가져달라는 요청이 드물다. 그들은 지독한 활자의 중독자들이나 베스트셀러가 아닌 잘 알려지지 않은 투박하고 묵직한 책을 읽는다. ​3. 셋째 일등석 사람들은 자세가 다르다. 퍼스트클래스의 승객..

밀레와 루소

밀레와 루소 ​'이삭 줍는 여인들', '만종'으로 유명한 화가, 장 프랑수아 밀레는 무명 시절 가난했습니다. 그림은 인정받지 못했고, 작품이 팔리지 않아 늘 가난에 허덕였습니다. ​ 그러던 어느 날, 절친한 친구인 테오도르 루소가 찾아왔습니다. 루소는 막 화단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었습니다. 그는 밀레에게 기쁜 얼굴로 말했습니다. ​ "여보게, 자네의 그림을 사려는 사람이 나타났네." 그때까지 무명에 불과했던 밀레는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의아했지만, 루소는 돈을 꺼내며 말했습니다. ​"내가 화랑에 자네의 그림을 소개했더니 구매 의사를 밝히면서 구매인은 급한 일 때문에 못 오고, 내가 대신 왔네. 그림을 내게 주게." ​루소가 내민 300프랑은 그때 당시엔 상당히 큰돈이었습니다. 입에 풀칠할 것이 없어 막막..

수석침류ㅣ漱石枕流

수석침류ㅣ漱石枕流 ○ 돌로 양치질하고 흐르는 물을 베개로 삼는다 ○ 漱(양치질 수) 石(돌 석) 枕(베개 침) 流(흐를 류) ① (실패를 인정하려 들지 않고) 억지를 씀. 억지로 발라 맞춰 발뺌을 함. ② (남에게 지기 싫어서 좀처럼 체념을 안하고) 억지가 셈의 비유. 진(晉:265∼317)나라 초엽, 풍익 태수(馮翊太守)를 지낸 손초(孫楚)가 벼슬길에 나가기 전, 젊었을 때의 일이다. 당시 사대부간에는 속세의 도덕 명문(名聞)을 경시하고 노장(老莊)의 철리(哲理)를 중히 여겨 담론하는 이른바 청담(淸談)이 유행하던 때였다. 그래서 손처도 죽림 칠현(竹林七賢)처럼 속세를 떠나 산림에 은거하기로 작정하고 어느 날, 친구인 왕제(王濟)에게 흉금을 털어놓았다. 이때 '돌을 베개삼아 눕고, 흐르는 물로 양치질하..

고사 성어 2022.12.25